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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 : 새로운 여정 시작한다면 봐야하는 공략 가이드

by 정 보 2024.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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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표 의미 없습니다.

이 글은 영웅 개개인의 티어를 나누기보다

"고랭크"를 위해 게임 초반에 어떤 덱을 목표로 설정하고 육성해야 하는지를 중점적으로 설명합니다.

무과금 유저에게 필요한 덱 구성이나 효율적인 재화 관리에 대해서는 많이 다루지 않습니다.

랭킹권 진입을 위해 빠르게 갖춰야 하는 덱을 크게 두 가지(에디, 에이론 덱) 소개합니다.

등급 기준은 대부분 챔피언+, 최소 신화+로 잡았고

시즌 한정 시너지가 생기는 영웅들과의 일부 조합은 배제했습니다.

추천 위시리스트는 글을 마무리할 때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꿈의 세계(DR)에서 최고점을 찍는 덱, 보스별 상세한 공략법, 메커니즘에 대해서는 깊게 다루지 않습니다.

저보다 넓은 영웅풀로 다양한 덱을 시도하시는 분들이 쓴 공략이 있으니 그쪽을 추천합니다.

prydwen.gg/afk-journey/ 에서 각자 육성 정도에 맞는 덱을 시도해보시거나

카페에서 볼 수 있는 DR 관련 글을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ViG님의 게시글을 추천합니다)

DR에서는 아무리 같은 영웅을 써도 강화 정도에 따라 점수에 개인차가 생기고

강화 정도가 같아도 레벨이 항상 바뀌기 때문에

예상하기 어려운 변수(늘어난 딜로 인해 파티전멸이 빨라져 기록이 오히려 내려가는 등)가 자주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덱 구성원을 하나 둘 바꾸거나 레벨을 바꿔가며 고점을 시도하면 조금이나마 기록을 올릴 수 있는데

이건 공략이랄 게 없고 게임을 하면서 방법을 터득하셔야 합니다.

때문에 "이런 덱을 사용하는 DR이 있다" 정도만 짚고 넘어가겠습니다.

 

이렇게 같은 서버/전장 내 등록된 다른 유저들의 덱을 그때그때 참고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에디 덱

마법 데미지 기반 단일 딜러

즉사 스킬로 여러 생존 스킬을 무효화 가능

아레나에서 특정 배치의 상대를 저격할 수 있음

대부분의 컨텐츠에서 좋은 성능을 보여 가성비가 좋음

에디 덱 구성 영웅

스모키 카투투카 토란 브루투스 로완

안탄드라 카이 메린 스칼리타

샤키르 카세디아

스모키

제어 효과에 유독 취약하다는 단점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사용 빈도가 조금 줄지만 그 외엔 빠지지 않습니다.

전용장비를 개방한 스모키+플루스토+휴윈 위주의 덱이 현재 스테이지 고점 덱입니다.

좋은 힐러, 버퍼고 에디와는 세력이 맞아 쓰기 좋습니다.

카투투카

점성 뽑기로 처음으로 육성을 완료해야하는 반악 영웅입니다.

일반적으로 신화+ 등급까지를 추천합니다. 에디와 조합해서

아레나에서 특정 배치의 상대를 저격할 때 쓰이고 후술할 스테이지 성능도 준수합니다.

서버 오픈 초기엔 유저들 간 카투투카의 등급 차이에 따라 꿈세 기록이 많이 갈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토란

등급이 낮아도 부활 스킬로 일정 수준의 어그로는 항상 끌어주는 탱커

다른 탱커라인이 육성이 덜 되어 있을 때 토란으로 대충 메꾸는 게 가능합니다.

받은 데미지를 배로 돌려주는 궁극기 때문에 아레나에서는 매우 든든한/짜증나는 영웅입니다.

브루투스

무적 스킬로 뒷라인의 시간을 벌어주고 죽는 영웅입니다.

시즌 이후 챔피언+ 달성시 주문석 효과로 3초까지 무적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프리시즌엔 명함이 가성비가 좋습니다. 에디와는 세력이 맞아 쓰기 좋습니다.

로완

초반에 얻기 쉽고 브루투스같은 느낌으로 대충 쓸 수 있는 영웅.

명함 사용도 좋지만 일정 스테이지 이상 올라가면 광역기에 쓸려 죽습니다. 그쯤 되면 등급업을 하지 않고는

어떤 컨텐츠를 가도 광역기에 죽으니 쓸 수가 없습니다.

에디와는 세력이 달라서 같이 썼을 때 종종 에디 데미지가 모자라서 스테를 못 깰 때가 있습니다.

안탄드라

브루투스가 죽는 사이에 에너지를 모아서 궁극기로 2차 방파제 역할을 하다가 죽는 게 목표.

이렇게 쓰니까 싸패같네요.

스모키+에디랑 세력 버프 때문에 잘 어울립니다.

카이

신화+ 이전과 이후의 파티 생존력이 많이 다릅니다.

월드 보스 알파 베어가 열렸는데도 신화+를 못찍으면 진짜 피눈물 흘립니다.

실드 기반의 생존 스킬 덕분에 힐량이 많이 깎이는 디버프를 달고 있어도 생존에 큰 도움이 됩니다.

메린

에디급으로 꿈세에서 기여를 많이 하는 딜러. 사용처는 보스마다 다르니 다른 글을 참고하셔야 합니다.

변형된 예티에서 에디와 함께 씁니다. 에디를 쓰지 않는 보스에서도 포텐이 엄청 잘 나오고 없으면 점수를 못 올립니다.

스칼리타

꿈세에서 서브딜러 역할을 하고 추방 때문에 아레나에서 빠지기 힘든 영웅. 스테이지에서도 준수하지만

최근엔 플루스토에게 족보 자리를 많이 내주는 느낌입니다.

아레나에서 스칼리타 미러전시 동일 조건이라면 수비 측이 늦게 떨어집니다.

그래서 같은 위치에 떨어지게 되면 공격자 스칼리타는 살짝 불리합니다.

샤키르

에디와 세력이 같고 제어 면역이 있어서 아레나에서 에이론 상태로 버티기가 필요할 때 사용.

카세디아

에디덱에 서브딜러, 버퍼로 들어가면 딜량 상승은 매우 효과적입니다. 파티원이 죽으면 결국 기록은 더 낮다는 게 문제.

파티원이 생존하는 조건이면 에디와 썼을 때 기록을 올릴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베라의 저격을 고려해 브루투스를 배치하기도 합니다.

브루투스가 카이 궁극기 시간을 벌어주다가 브루투스 사망.

이후 카이 궁극기를 받은 안탄드라가 탱킹을 하는 동안 에디가 상대 뒷라인 딜러부터

저격해 즉사시키는 게 이상적인 플레이 방식.

브루투스 안탄드라 대신 토란을 쓰거나 카이 대신 로완을 쓸 수 있습니다.

프리시즌 아티팩트로는 로완을 쓰는 게 더 좋은 상황이 많습니다.

그리고 로완과 쓸 때는 성운 아티팩트의 사용빈도가 올라갑니다.

시즌 아티팩트가 열리고 나면 신화+ 카이를 더 자주 사용하게 됩니다.

카투투카도 사용 가능. 카투투카의 사용법은 아레나 파트에서 설명하겠습니다.

신화+ 등급을 달성한 에디는 브루투스의 무적, 니루의 부활기,

이고르의 데미지 면역을 무시하고 즉사시킵니다.

단점으로는 덱 컨셉상 수동 조작 요소가 크다는 것과 클리어가 오래 걸린다는 것.

에디의 등급과 카이의 등급이 높을 수록 잘 돌아가는 덱입니다.

아티팩트는 성운, 계몽, 구속을 유동적으로 사용합니다.(프리시즌 기준)

궁극기가 위협적인 세시아 미라엘 베라같은 상대 또는 스모키를 상대할 때 구속이 좋고

계몽은 1딜러 조합을 상대할 때, 성운은 그 외 조합에서 좋습니다.

물론 뭘 써도 어찌어찌 클리어가 될 수도 있지만 안 되면 바꿔가면서 써 보세요.

꿈의 세계

 
 

1. 에디 메인 조합

2. 에디, 메린 메인+스칼리타 서브딜 조합

3. 에디 메인+스칼리타 서브딜 조합

꿈의 세계는 설명할 게 적습니다.

에디의 단일딜이 잘 나오니 보조 역할의 서포터와 탱커 힐러로 구성해 몰아주는 조합을 짜거나

서브딜러가 필요할 때만 메린이나 스칼리타를 씁니다(물론 에디를 뺀 덱도 존재합니다)

에디가 어느정도 육성되면 그 후로는 스모키의 등급, 강화 정도가 딜량에 꽤 기여합니다.

초반엔 에디의 강화가 최우선이지만

뒤로 갈수록 스모키가 광역에 쓸리지 않을 스펙이 되어야 고점을 갱신할 수 있습니다.

스모키가 신화+ 등급이 아니거나 등급이 낮다면 토란을 앞으로 보내 탱킹하게 합니다.

스모키가 신화+등급 이상이라면 앞쪽 배치 후에 버티며 생존하는 게 이상적.

드물지만 특정 레벨 구간에서 생존력이 어느 정도 갖춰지면(보스의 딜링보다 아군의 탱킹이 매우 앞설 때)

카이를 빼고 카세디아로 딜량을 늘릴 수 있습니다.

이 때는 카세디아의 배치를 최대한 가운데 쪽에 놓아야 합니다.

아레나

상대 아든과 아군 에디를 대칭 위치에 놓고 카투투카를 배치한 모습.

전투 시작시 서로의 위치가 바뀌게 됩니다.

아레나에서의 에디는 카투투카와 함께 사용할 때 변수를 줄이고 최대한의 이득을 볼 수 있습니다.

상대방이 카투투카를 대비한 배치(또는 아티팩트)를 한 게 아니라면,

딜러나 서포터를 먼저 배제하고 전투를 진행할 수도 있습니다.

제어 효과 면역 아티팩트를 사용하면 아군 에디는 카투투카로 인해 끌려가지 않고

안전하게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같은 행에선 오른쪽이 더 뒷쪽 판정을 받습니다.

그 외 자잘한 제어 효과에도 방해받지 않고 딜을 넣을 수 있는, 시너지가 좋은 아티팩트입니다.

근데 이거 안 쓰고 그냥 폭탄 던지듯이 보내버릴 때도 있습니다.

에디 덱에서 앞열에 토란을 사용하는 게 안정적이지만,

상대가 에이론 기반의 와일더스 위주일 때는 샤키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멤버는 최대한 세력 버프를 받을 수 있게 짜는 게 좋습니다.

스모키는 웬만하면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구속 아티팩트이거나 에이론 덱을 만났을 때는 불리합니다.

에이론의 궁극기를 의식한 배치. 치피와 해미 둘 중 하나는 에이론의 궁극기에 맞지 않습니다.

에이론 궁극기는 한 지점과 반경 2칸에 회오리를 일으켜 가운데로 모으고 결박시킵니다.

상대법과 단점

에디의 단점은 꽤 많습니다. 광역딜이 없어 프라벨과 베릴, 궁을 사용하는 데 성공한 세시아 등

소환수를 쓰는 영웅에게 상성상 좋지 않고

수동 스킬 타겟을 쓰지 못 하는 아레나 특성상 앞라인부터 궁을 쓰게 되는데

이 때 에디의 즉사가 먹히지 않는 영웅(토란, 탈렌)이 앞라인이라면 많이 불리합니다.

 
 

토란+탈렌을 쓰는 상대, 검은 그림자 형태의 소환수를 생성하는 베릴, 학생을 부려먹는 프라벨

반악 영웅을 다양하게 다루는 과금 유저를 상대로 에디 원툴덱은 한계가 있습니다.

일반 영웅들 사이의 싸움에서나 좀 힘을 씁니다.

아든과 휴윈이 끌려가지 않기 위한 배치 예시

카투투카는 다미안과 스칼리타와도 위치 변경이 가능하지만 아군만 옮깁니다.

에이론 덱

마법 데미지 기반 서브탱, 회피탱

(챔피언+)전투 시작시 사용하는 회오리 궁극기로 진형붕괴를 강제함

꿈의 세계를 제외한 모든 모드에서 사용

현금술과 뽑기 제외하고 얻을 수단이 없어서 수급이 어려울 수 있음

에이론 덱 구성 영웅

아든 아르사 캐롤라이나 다미안 토란

스칼리타 휴윈 로완 다프니

플루스토 울머스 프라벨 카투투카 스모키

스킬이 워낙 사기라 에이론이 트롤하는 경우는 정말 별로 없기 때문에

말 그대로 대부분의 영웅과 조합 가능.

위에 보이는 영웅들 말고도 여러 조합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자주 쓰는 에이론 조합은 정해져 있습니다.

스테이지

 
 
 

스테이지에서의 성능 자체는 현재 플루스토+스모키+휴윈 중심의 버티기 덱이 가장 좋습니다.

아든, 아르사, 캐롤라이나

이 셋은 에이론과 조합하는 딜러입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나와 있습니다.

프라벨

등급이 올라가도 좋지만 다른 핵심 영웅들의 등급과 강화가 일정 수준에 오르기 전까지

중간다리 역할도 매우 잘해주는 영웅입니다.

다미안

급속 버프와 힐이 있는데 대상 지정이 바로 안 된다는 이유 때문에도 장점이 많습니다.

아레나에서 주로 사용하지만 플루스토 덱이 완성된 게 아니라면

스테이지에서 에이론+아든과 쓸만합니다.

토란

에이론이 궁극기를 몇 차례 쓰면서 적들을 한 군데로 몰아넣을 확률이 높으니 토란과의 궁합이 좋습니다.

아든 또는 에이론이 받는 데미지를 감소시켜주는 역할도 할 수 있고 여러모로 조합에 안정감이 생깁니다.

스칼리타

실드를 달고 있는 에이론은 회피 확률이 올라갑니다. 처음에 혼자 공중에 떠서 계속 실드만 주니

견제도 불가능하고 에이론이 잘 죽지도 않습니다.

카투투카

위의 덱을 쓰면 플루스토 덱만큼은 아니지만 스테이지 돌파 능력이 꽤 준수합니다.

에이론을 보내고 최대한 살려놓고 아든 프라벨 스칼리타가 마무리하는 덱입니다.

플루스토

그냥 피해감소가 있고 그냥 실드를 얻고 그냥 방어력이 오르고 그런 영웅.

안탄드라가 개고생해서 궁극기 맞춰야 얻는 버프를 플루스토는 "그냥" 얻음.

모든 컨텐츠에서 든든한 탱커, 버퍼

스모키

플루스토가 버텨서 스모키가 3번째 궁극기를 쓰면 스테이지가 쭉쭉 밀립니다.

신화+부터 스모키의 3번째 궁극기는 광역 체력비례 데미지를 넣습니다.

어떤 딜러를 가져와도 이 궁극기 데미지보다 약해서 스테이지 족보는 스모키 덱이 자리잡았습니다.

휴윈

후반부 스테이지로 갈수록 사용 빈도가 올라갑니다.

아레나에서 계몽 아티를 주고 쓰기도 하고 육성이 잘 되면 사용처가 많습니다.

하지만 에이론과 프라벨을 먼저 뽑는 걸 추천합니다.

다프니

뭔가 종족탑을 위해 키워야만 하는 탱커 느낌이 강합니다.

스테이지에서도 조금 쓰이지만 플루스토급의 탱커인 것도 아니고

힐과 궁극기 파워로 버티는 탱커인데 잘 쓰이기 위해서는

전용장비 강화랑 파라곤이 필요해보입니다.

아레나에서는 개인적으로 울머스보다 강점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울머스는 한 번 뿌리박으면 바위 계속 던지고 난리를 쳐서 나름 까다롭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주관입니다.

위의 영웅들 말고도 많지만 에이론 덱이 돌아가는 메커니즘은 간단합니다.

1. 에이론이 상대를 좁은 구역에 모은다.

2. 광역기를 가진 영웅이 아무 스킬이나 쓴다.

 

맨날 지만 먼저 궁쓰는 에이론

아든, 캐롤라이나, 아르사는 에이론과 조합할 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에이론이 진형붕괴 스킬을 쓰며 상대에게 제어 효과를 걸면

아든은 에너지를 회복하고, 캐롤라이나와 아르사는 즉발딜을 넣습니다.

아든이 에너지를 꾸준히 회복하며 궁극기를 상대보다 먼저, 자주 쓰는 게 에이론+아든 덱의 핵심입니다.

캐롤라이나 또는 아르사를 이용해 전투 시작하자마자 상대에게 선제공격을 넣어

몸이 약한 서포터, 딜러들부터 광역기로 체력을 깎아놓고 아든이 궁극기로 마무리하는 게 주 플랜입니다.

아레나에서 더 강한 덱이지만 스테이지에서도 어느 정도 먹힐 만큼 파괴력이 있는 덱입니다.

하지만 스테이지에서 브루투스, 샤키르, 이고르, 루몬트같은 제어 면역이 있는 상대를 잘 마무리하지 못 합니다.

궁극기를 사용한 샤키르는 제어 면역이 됩니다.

아레나

 
 
 
 

치피랑 해미만 아니면 에이론은 내치지 않는다

에이론과 스킬이나 세력이 어울릴 수 있다면 뭘 키워도 쓸모는 있습니다.

다만 울머스 다미안 아르사 캐롤라이나는 아레나에서의 사용 비중이 더 크고

아르사가 트라이브이기 때문에 와일더스를 상대하는 데에 제일 특화되어 있습니다.

아든, 아르사, 캐롤라이나, 스칼리타 중 반드시 둘 이상은 포함시켜야

탱딜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아니면 반악 영웅으로 스펙을 메꾸어야 하고요

상대법

쓰기에 앞서 이번 아시아서버 오픈과 함께 출시되는 캐릭터 메이가

에이론의 카운터 느낌으로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캐릭터 사용해보고 글에 반영하겠습니다.

 
 

1. 제어 면역 효과가 있는 영웅을 쓴다(비페리안 샤키르 라이스 등)

2. 제어 면역 아티팩트를 써서 후방의 딜러를 보호한다.

3. 전투 시작시 타겟으로 지정되지 않는 영웅을 쓴다(스칼리타, 다미안)

4. 최대한 산개시켜 배치하고 피해를 최소화한다.

5. 저격용 영웅을 사용한다(베라, 실비나)

6. 나도 에이론 덱으로 붙는다.

7. 전투를 회피한다(시즌 시작 이후 챔피언 아레나 한정)

8. 파라곤 또는 반악 영웅풀(탈렌, 스칼리타 등)로 찍어누른다.

이것저것 써봤지만 대부분 상대가 스탯이 좀 비슷해야 사용 가능한 방법이고

영웅풀이 갖춰지지 않으면 1번은 쓰기 어렵습니다.

어쨌든 에이론 덱을 이기기 위해서는

2~5번 방법을 모두 사용해도 되고

상대 주력 딜러 세력의 상성관계로 덱을 구성해서 공격해도 됩니다.

상대 메인 딜이 아르사라면 레오프론으로, 아든이라면 트라이브로 가는 식의 방법입니다.

위에 쓴 것처럼 에이론이라는 캐릭터 하나 때문에 번거로운 방법이 많이 필요합니다.

개인적으로 메이가 어떻게 나올지 많이 궁금하네요.

그 외 영웅들

콜린

에디, 마릴리처럼 꿈세나 월드 보스에서 주력 딜러 역할을 맡는데

체력 비례 데미지라 어떤 구간에서는 에디보다 약할 수 있습니다.

랭킹권을 노린다면 반드시 초창기부터 키워놓아야 합니다.

얘 팔은 다미안이 만들어 준건데

아레나에서는 다미안이 팔을 2개 더 붙여줘도 힘들듯.

테미히아

네크로 드래곤이라는 꿈세 보스에서 사용.

소소한 방어력 감소 디버프가 있고 시즌 스킬로 물리 데미지 디버프가 있어서

자체 딜량은 좀 낮아도 메린이나 콜린같은 영웅들과 쓰는 편.

베라

가장 멀리 있는 적에게 표식을 찍고 공격합니다.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이지만 에너지를 지속적으로 뺏기 때문에 궁극기를 생각보다 금방 씁니다.

궁이 체력 50퍼 이하 적에게는 돌진하며 트루뎀을 줘서 웬만한 딜러들은 발동하면 죽습니다.

아레나에서 공격덱에 쓰기 매우 좋은 영웅.

스테이지나 종족탑에서 수동컨으로 궁극기를 대상에 직접 찍으면

표식과 남은 체력 양에 상관없이 돌진합니다.

근데 체력 50% 이상인 적에게는 트루뎀이 발동하지 않아서 조금 약합니다.

베라를 상대할 때는 베라의 표식이 탱커에게 찍히도록 배치하면 됩니다.

명예의 결투 컨텐츠에서는 베라와 실비나를 의식한 배치를 하게 되는데

다른 컨텐츠에서 미리 베라를 상대하는 법을 익히시는 게 좋습니다.

실비나

베라와 마찬가지로 아레나 공격덱에 사용하기 좋고 대칭 위치에 있는 적에게 돌진합니다.

돌진과 함께 기절을 넣고 궁극기가 에너지 감소 효과가 있어서 대상의 궁 템포를

늦춰야 할 때 좋습니다.

실비나만으로 뭐든 킬을 내려면 전용장비 강화가 잘 되어 있어야 하지만

이미 위에 언급한 영웅들만 해도 재료가 많이 모자랄 수 있습니다.

순위가 안정권에 접어들어 여유가 생겼거나

베라가 어느정도 육성되어 함께 사용할 수 있을 때 키웁시다.

탈렌

키우면 꿈의 세계 고점 갱신할 수 있고 좋지만

개인적으로 카투투카 > 스칼리타 or 플루스토 > 탈렌

이 순서로 4개가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테이지는 플루스토가 제일 고성능. 아레나 배치 변수와 각종 보스덱+꿈세 인권덱 맞추려면 카투투카는 필수.

스칼리타는 꿈세 서브딜러로도 쓰이면서 아레나에서 완전히 자리 잡은 영웅입니다.

그리고 탈렌은 아레나에서 스칼리타 만나면 순식간에 계란 박살나고 날아가 죽습니다.

떨어지는 거에 찍혀서 죽을 때도 있고 그냥 망치에 맞아 죽을 때도 있고 카운터를 맞는 느낌이 강합니다.

그 외 영웅들 상대할 때는 반악답게 매우 유리한 상성입니다. 에디에게 즉사당하지도 않고요.

루보미르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는 아직 못 키워보고 정보만 줏어들은 입장입니다.

오늘부로 일뽑에 들어왔으니 앞으로 천천히 육성이야 하겠지만

듣기로 성능은 좋다고 합니다. 다만 반악풀이 갖춰져야 꿈세에서도 써 볼 수 있을 것 같고

그레이브본 세력의 힐러라는 게 의미가 좀 큰 것 같네요.

이 외 영웅들은 이 글에서는 다루지 않겠지만 쓸모가 없다는 뜻은 아닙니다.

너무 과금이 많이 필요하거나(샤키탈리스),

특정 덱을 상대로 아레나에서 쓰이거나 하는 경우인데(세스 라이스 등)

이미 컨텐츠별 고점에 필요한 최소 영웅 덱 구성을 위에서 다 다루었으니

이 이상 덱 진도를 나가시는 분들은 공략을 읽으실 필요가 없습니다. ㅋㅋ

추천 위시

 

초반 명함 추천 캐릭터 - 로완, 브루투스를 얻은 후 아래 우선순위에 따라

챔피언+ 달성한 것부터 교체하며 오른쪽 위시로 이동합니다

명함 추천 캐릭터를 얻은 후는 교체를 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각 세력별 소환, 등급업 우선순위

레오프론

메린 콜린 테미히아 베라 로완 루시우스(시즌 대비)

트라이브

에디 카이 스모키 아르사 안탄드라 샤키르 크루거 브루투스(시즌 대비)

와일더스

에이론 프라벨 아든 다미안 휴윈 다프니 or 울머스 패리사

그레이브본

토란 캐롤라이나 루보미르 실비나 이고르 비페리안

이렇습니다.

위시리스트만큼은 제 주관이 많이 들어갔으니 참고만 하시고 원하는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위시리스트에 대한 질문은 굉장히 환영입니다.

위시리스트가 정말 유동적으로 변경하며 플레이해야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세시아를 위시에 넣지 않은 이유는

1. 궁극기 의존이 너무 커서 로완과 조합이 강제될 때가 많음

2. 초반 스테이지 덱은 어떻게든 에디 등급만 띄우면 대체 가능하다고 생각

물론 덱의 성질이 달라서 에디 덱이 불리할 때가 존재합니다.

3. 에이론 덱이 성립하기 위해 필요한 딜러진의 소환확률을 높이기 위해(캐롤라이나)

아르사나 아든이 먼저 잘 뜬다면 모르지만 걔네가 엄청 안 뜨고 캐롤라이나가 먼저 뜰 수도 있죠.

그 경우에 세시아를 위시에 넣었을 때보다는 아레나에서 가질 이점이 분명 있습니다.

또 에이론 아든 캐롤라이나 덱이 완성되면 명확하게 세시아보다 안정적으로 스테이지를 밀 수 있습니다.

# 만약 세시아를 캐롤라이나 대신 넣으면

1. 초반 스테이지 진행 중 프라벨과 에디 의존도가 내려감

신화+ 에디가 완성될 때까지 스테이지 진도를 무난하게 나갈 수 있음.

2. 만약 아레나 상점에서 구매까지 한다면 초반런은 과금액수 대비 빠를 것.

ㅊㅊ https://cafe.naver.com/afkjourneykr/1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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