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리세마라는 적당히 하자
적당한 리세마라는 초반 게임 정착에 큰 힘을 주지만, 과도한 리세마라는 시작도 전에 힘을 빼게 합니다.
저 또한 칼스 1개 뽑고 시작하였는데, 초반에 주는 재화가 넉넉해서 꾸준히 하다 보니 3개나 더 뽑았습니다.
어차피 초반에 저거 다 키울 재화가 없고 너무 많이 뽑으면 육성재화가 부족해서 키우지도 못합니다.

2. 컨텐츠를 최대한 빨리 열어두자
K-게임의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스토리를 즐기고 싶지만 특정 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지 않으면 열리지 않는 수행이나
미션맵들이 있다보니 너무 초반맵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초반엔 스토리를 즐기면서 AUTO로 안 깨질 정도까지 쭉쭉 밀어주는 게 좋다고 봅니다.
특히 초반 전직 재료에 너무 얽메여서 빵소비에 낭비하지 마세요. 쭉 밀면 뒤에 3~4배 더 빨리 얻을 수 있는 맵이 열립니다.
3. 뽑기는 반드시 10개씩 모아서 뽑자
원X, 스타레 X 같은 게임은 [ 10번째 ] 뽑기에 희귀 등급 캐릭터를 줍니다.
그러나 창세기전 모바일은 10번을 모아서 한번에 뽑아야 보라색 이상의 캐릭터와 무기를 줍니다.
혹시 다른 게임을 하다오셔서 착각할 수 있다면 텍스트를 잘 읽어보고 뽑읍시다.
4. 빵충전과 뽑기를 적당히 나눠서 하자
제가 해보니 무료비트 (다른 게임으로 치면 다이아 등으로 불리는 유료결제 원석? 들..)를 보통 뽑기에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게임은 밸런스가 좋다고 해야할지? 아니면 그냥 전설케라고 아주 특별하진 않다고 해야 할지?
적당히 초반에 주는 캐릭터만 완벽하게 키워도 스토리에 아주 크게 막힘이 없을 정도의 게임입니다.
따라서 콘텐츠 막힘이 없도록 뽑기에 모든 원석을 투자하기 보다는 빵충전도 해가면서 컨텐츠 해금을 중심으로 해주세요.
5. 장비업글은 방어구부터
저는 보통 현 스펙으로 난도가 있다면 2 힐러를 써서 안정적으로 AUTO로 깨지도록 하고, 쉬운 맵은 딜러를 하나 더 넣습니다.
그만큼 이 게임은 대미지를 주는 것보다 데미지를 받는 쪽에 좀 더 신경을 쓰는 것이 좋은데요,
실제로 마장기전이 열렸을 때 방어구 강화가 형편없다면 15 턴을 다 소진하기 전에 2 힐러라도 끔살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어구는 꼭 4세트가 아니더라도 2/2세트라도 옵션을 챙길 수 있도록 세팅해 주시고해주시고
방어구-무기-악세 순으로 망치 재화를 사용해 가면서 강화해 주시면 게임을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6. 뽑기 순서 및 쓸만한 영웅 캐릭터
우선 리세마라 시 아이린(파란 머리 힐러) 또는 아리아나(활 쏘는 할아버지)를 최우선으로 뽑는 것이 좋습니다.
그다음에는 무기 뽑기는이올린의 엑스칼리버가 1순위라고 생각합니다.
칼스도 좋긴 한데 현재까지 체감상 이올린보다 살짝 낮다는 느낌이 들고, 그 아래등급에서도 육성을 잘하면 보완제 수준으로 쓸 수 있다 생각합니다.
아래는 전설급은 아니지만 영웅급 중 쓸만하다 느끼는 캐릭터

[ 백옥당 ]
패시브 스킬이 선제공격에 치확에 이동력 1.. 옵션이 미쳤다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다 전설급 케릭들만 가지고 있는 TP5 짜리 액티브 스킬까지 갖고 있습니다.
뭔가 근접 딜러가 부족한 상황이라면 키웠을 때 국밥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 엔닌 디아 ]
배포로 주는 힐러이고 지금 육성이벤트가 있어서 꾸준히 하시면 아이린을 못 뽑아도 입혀줄 장비까지 쉽게 파밍 됩니다.
패시브가 턴종료시 짤힐을 넣어주는데 이것 또한 나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이거 안 쓰면 할아버지 힐러 써야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로카르노 스탠리 ]
희대의 발암캐릭터..
심지어 등급은 희귀 등급으로 영웅등급보다 밑이지만, 패시브 스킬이 최강 탱커 듀란의 하위 버전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쓸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런 희귀 등급을 키울 정도면 차라리 10뽑 더 돌리는 게 나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 니나 필로테스 ]
이뻐요.
기본적으로는 리세든 뽑기든 전설 케릭이 나오면 전설케릭이 좋은 것 같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