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터널 리턴 초보뉴비를 위한 아드리아나 공략

이터널 리턴 초보뉴비를 위한 아드리아나 공략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기본적인 스킬 메커니즘이 모든 케릭터중에서 단연 원탑으로 어려운 캐릭터가 

아드리아나가 아닐까합니다.

 그렇게 많이 플레이를 한것은 아니지만 팀을 모아서 하는게 아닌 혼자서 듀오와 스쿼드를 플레이하며 

연구한것이 다른 아드리아나 유저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공략을 써봅니다. 

 

목차

 

 1. 기본 스킬설명 및 스킬트리

 2. 루트와 아이템 설명

  2-1. 기본 루트 설명

  2-2. 추천 루트A (무기스왑루트)

  2-3. 추천 루트B (단일무기루트)

 3. 플레이스타일

 4. 마지막으로

 

 

 1. 기본 스킬설명 및 스킬트리

아드리아나의 Q스킬은 상대방의 방어력을 무시하는 고정 피해를 주는 스킬입니다.

 주력딜링기 주제에 스킬 증폭의 영향을 받지 않는지라, 다른 스킬 데미지 기반의 캐릭터인 혜진, 시셀라, 

자히르 등등과는 다르게 기본 추천루트에 스킬 증폭%가 붙은 아이템이 없습니다.

 

 간단히말해 스킬 증폭 아이템을 끼더라도 Q스킬 데미지가 증가하지 않습니다.

롤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불 없는 럼블의 궁극기 입니다.

 후술할 아드리아나의 패시브 스킬이 추가되지 않으면 그저 이동방해기에 불과합니다.

 

 일직선으로 기름이 깔리는 스킬로 이속감소와 이동기스킬 봉인 효과가 있지만, 좁은 지역이 아닌

넓은지역에서 빠르게 도망가는 적에게 W 하나로 블랙카펫을 깔아주는 것은 이동방해에 그리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사용한 공간에 시야를 밝혀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적이 있을법한 위험한 위치나 부쉬 안에 사용해서 

기습을 위해 숨은 적들에게 찬 기름을 뿌려줍시다. 마스터하면 쿨은 8초. 매우 짧으니 아끼지 맙시다.

 스킬연계는 W-Q, Q-W, E-W, W-E, R-W, W-R 등 다양하게 사용하실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기름은 불만 있다면

어디서든 활활 타오릅니다.

벽을 뚫는 이동기입니다.

 W 스킬이 깔리지않아도 지나간 자리에 패시브 스킬인 화염 지대를 생성해서 데미지를 줍니다.

 많은 원거리 딜러들이 그렇듯 어설프게 추격에 사용했다가는 곤욕을 치르게 됩니다.

 

 +W 스킬위에서 E 를 사용해 불을 붙이는것은 물론이고, E로 만들어진 불 위에 W를 걸쳐서 던져도 

불이 붙습니다.

스킬을 던진 위치에 데미지를 주고 원형 화염지대를 생성하며 상대를 밀어내는 효과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지막지하게 넓은 사거리를 가지고있어 Y로 시점고정 플레이 하시는 분들은 스킬 사거리가 화면 

밖을 벗어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추천루트에 시야를 넓혀주는 '오토바이 헬멧'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패시브 스킬인 활활은 W,E,R 스킬로 만들어진 불이 만들어진 화염 지대의 딜을 올려주는 스킬입니다.

 

 화염 지대 위에 있는 적은 갈수록 피해가 증가하는 '화상' 디버프를 얻습니다. 

 0.56초마다 딜이 들어갈때, 대상은 화상 디버프를 1개씩 얻으며, 총 10중첩까지 쌓일 수 있습니다.

 

 아드리아나가 화염 지대를 형성할 때에는 대부분 추격이나, 도주, 카이팅을 하는 상황이기에 마지막 

써져있는 스태미너 회복은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만 E 스킬 사용시 화염 지대에 올라가있지 않아도 

잠시간 스태미너 회복의 효과가 발동합니다.

 

 

 아드리아나는 Q스킬과 패시브 스킬로 사실상 딜스킬이 2개인 캐릭터입니다.

 W로 생성한 일직선 기름에 Q,E,R 스킬로 불을 붙여 만드는 일직선 '화염 지대'

 E스킬로 만들어진 일직선 '화염 지대'

 R스킬로 만들어진 작은 원형 '화염 지대' 의 장판 딜과

 Q스킬의 좁은 광역딜이 전부입니다.

 

 스킬트리는 데미지 증가만을 생각하여 R-Q-패시브-W-E 순서로 올릴수도 있지만

Q스킬 마스터 다음으로 W가 아닌 패시브 스킬을 마스터한다면 화염 지대 데미지는 올랐지만 

W 장판을 필요할때 사용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 자주 나오기에 원활한 패시브 활용을 위해

R-Q-W-패시브-E 의 순서로 스킬마스터를 선호합니다.

 

 

 

 

 2. 루트와 아이템 설명

 

 앞서 언급 했다시피 스킬 데미지 기반의 캐릭터 주제에 주력 딜링 스킬인 Q 스킬이 스킬증폭에 영향을 

받지않는 관계로 추천루트에 스킬증폭% 아이템이 없습니다.

 게임에서 처음부터 짜여져있는 아드리아나의 투척 추천 루트를 살펴봅시다.

 

 

  2-1. 기본 루트 설명

솔직히 딱히 손을 볼만한 부분이 없습니다. 

 전설 아이템을 제외하면 가장 완벽한 아이템 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극딜러로만 보면)

 이론상으로는 말이죠.

 스증의 영향을 안받는, 마스터한 Q 스킬이 가지는 0.3의 공격력 계수의 극대화를 위해 공격력을 높인듯 합니다.

 

 궁극기를 사용하기쉽게 시야를 넓혀주고 공격력과 체력까지 붙어있는 '오토바이 헬멧'

 마찬가지고 체력과 공격력이 붙은 팔 '샤자한의 검집' (사자 아닙니다)

 추격과 도주, 합류에 좋으며 공격력과 치유감소 효과가 붙은 '락커의 자켓'

 스테미나 아이템에 크게 의존하지 않게 해주고, 원거리 스킬딜러의 체면을 살려줄 고정스증이 붙어있는 

신발 '풍화륜'과 장식 '우치와'

 

 루트도 번화가,학교,모래사장만 고정으로 호텔-양궁장을 공장-성당으로 바꿔도 문제없는 깔끔한 5루트.

 

 (실게임에선 번화가-모래사장-공장-성당-학교or고급주택가 나 번화가-모래사장-호텔-학교-양궁장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최우선으로 먹어야하는게 번화가(꿀)과 모래사장,호텔(탄산수) 이기 때문이죠.)

 

 재료템만 전부 주우며 가더라도 루트를 따라가면 인벤이 넘치는 문제도 생기지않을 깔끔한 루트지만 

실전에선 아주 큰 문제가 있습니다.

 

 당신은 게임 도중 꿀벌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거 미치고 팔짝 뜁니다. 조금만 게임에 익숙해지면 아시겠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파밍 도중 스테미나 아이템을 눈에 보이는데로 마구잡이로 섭취합니다.

 이 게임에서 초반에 가장 중요한점은 보라무기를 최대한 빠르게 제작하는 것이죠.

 추천루트의 무기이자 투척무기중 가장 공격력이 높은 연막탄은 심지어 공격속도까지 붙어있어서 

딜 아드리아나에게 가장 좋은 무기라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저기 붙어있는 콜라 입니다. 

 번화가 시작인데 이상한데서 젠되어서 남들이 다 먹어버려 먹을 꿀이 없다?

 모래사장으로 향하기전, 숲에서 꿀을 찾아 방황하는 벌이 될 것입니다.

 모래사장에갔는데 탄산수가 없다?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는것도 아니고... 번화가나 호텔로 울면서 달립니다.

 4루트를 넘어야 완성되는 보라무기는 듀오, 스쿼드 게임에서 이미 게임을 반쯤 날려먹었다는 말이됩니다. 

(4루트 완성형 루트도 있겠지만, 보라무기를 우선해서 루트를 벗어나면 다른 부위 파밍도 제대로 될리가 없죠)

 콜라찾아 삼만리 하다가 무기만 완성하고 뭉쳐다니는 다수의 적에게 재료템만 상납하게 될것입니다.

 

 번화가에 사람이 많이 겹치거나 그게 다른 아드리아나라면, 시작부터 도박게임이 됩니다.

 전 이런 도박은 사양입니다. 매번 제가 운이 없더라구요.

 

 다른 쓸만한 무기를 살펴봅시다.

 ...너프버젼 연막탄 입니다.

 연막탄에 비해 공격력 20감소에 공격속도 10%증가, 투척횟수가 20번인 연막탄과는 다르게 50번이지만

30번의 추가 공격횟수는 그다지 큰 차이가 없습니다. 

 공격력이 높은 무기가 좋은 이유는 그래야 Q스킬 데미지가 증가하기 때문이니까요.

 

 평타 아드리아나를 하시겠다면야 높은공속과 많은 투척횟수가 붙은 소이탄은 무척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소이탄의 가장 큰 장점은 보라색 투척무기 중에서 유일하게 2루트만에 완성되는 무기입니다.

다음은 연막탄 다음으로 공격력이 높은 안티오크의 성스러운 수류탄입니다. 홀리 머더 뻐더.

 기본 공격 추가 피해. 일명 기공추가 80이나 붙어있는 무기입니다. 연막탄보다 공격력이 10 떨어지지만,

기공추 80은 스킬딜 사이사이의 평타 짤짤이에 무게를 실어줄 수 있을꺼라 생각했습니다.

 

 예,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이 성스러운 수류탄은 8번 던지면 재충전되기 전까지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예, 8번 던지면 손가락 빨고 스킬 쿨이 돌아오길 기다려야 하는겁니다.

 이게임의 투척무기는 재충전 시간은 결코 짧지 않습니다.

 사람에게 던질 횟수도 충분하지 않아서 야생 동물을 사냥할때도 만천화우 시셀라마냥 스킬쿨을 기다리며

몹에게 맞아야 할때가 많습니다.

 기공추가 80이면 뭐합니까. 던지질 못하는데. 게다가 한참 기다려서 재충전되도 하나씩 찹니다.

 기가 찹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많은 유저분들은'고폭 수류탄'을 사용하다가 8번의 사용횟수가 끝나면 

인벤 간직해둔 십자가로 안티오크로 업그레이드 하여 재충전해 사용한다거나.

 아예 안티오크를 두개 만들거나, 아니면 안티오크 하나와 고폭 수류탄 하나로 총 두개를 사용하지만.

완성되기까지의 인벤의 압박과 완성되어봐야 총 16번인 공격횟수는 풀리지 않는 문제입니다.

 

 초보분들에게 더욱 압박인 이유는 한번 주워서 인벤에 가지고있는 아이템 재료는 파밍시 주워야할 아이템으로 

표시되지 않기에, 똑같은 무기를 두개 만든다는 행위는 매우 높은 숙련도를 요구합니다.

 

 빠른 파밍도중 따로 표시가 되지않은 중복 아이템을 줍는다는 것은 연습없이는 쉽지가 않습니다.

 위의 안티오크 요구 재료를 보십시오. 저거 전부 하나씩 더 먹으라는 말입니다.

 

 저도 위의 모든 방법을 다양한 루트와 템트리로 시도해 보았고,

 제가 추천하는 루트를 소개하겠습니다.

 

 

  2-2. 추천 루트A (무기스왑루트)

그렇습니다. 인간 사냥용 '안티오크', 야생 동물과 누운 인간 막타용 '소이탄'의 조합입니다.

 

 스왑용 무기를 하나 더 만드는것으로 안정성을 높였습니다. 루트 선택단계에서 시작 지점을 사람이 몰리는

반대쪽으로 갈수있게끔 2개의 루트로 만들었습니다.

  루트2번은 파밍지역을 가깝게 붙이기위해 만들었으므로 킬파밍을 하여 루트1번의 아이템으로 바꾸어 

끼시는게 좋습니다.

 

 다들 팔은 어디갔냐, 라고 궁금해 하실텐데 저는 풀템을 갖추기를 기다리는게 아닌, 빠르게 최소한의 

코어만 완성하고 뭉치는 듀오, 스쿼드 게임에서 팔과 장식이 가장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추천루트에도 있던 샤자한을 만들수도 있지만 괜히 루트가 더 추가될 뿐이고, 인기있는 아이템인 샤자한은

인간사냥에도 자주 드랍되니 주워서 씁니다. 그전에는 아예 안끼고 있거나

 

 학교나 공장에서 나오는 붕대를 주워서 브레이서를 만들어 끼시다 포스코어를 먹은뒤 오토-암즈를 노려줍니다.

 그게 아니라면

길가다 보이는 거북등딱지로 가죽 방패를 끼시다가 사냥중 나오는 미스릴로 미스릴 방패를 노립니다.

 예. 미스릴 방패, 오토-암즈 둘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붙어있습니다. 

 딜러인 아드리아나니까 저희는 공격력을 좀 더 사랑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미스릴 방패, 오토-암즈를 준비하며 그전에는 샤자한이나 아무거나 

주워쓰자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래는 후반에 바꾸어끼시면 좋은 부위 입니다.

2-3. 추천 루트B (단일무기루트)

 이번패치로 공격력이 10이나 버프된 루테늄 구슬 단일무기입니다. 무기와 옷에 치유감소가 중복되지만

락커의 자켓이 공격력, 비전투이속, 피해감소등 너무 좋다고 생각해서 그냥 같이 씁니다. 

 위의 안티오크 루트와 동일하게 미스릴방패가 아니라 학교에서 붕대를 주워 브레이서를 사용하다가 오토암즈를

노리셔도 됩니다.

 

 무기가 4루트에 나온다고 되어있지만 3루트인 번화가는 옷감과 부채를 제외한 재료들이 다른 루트에 

전부 중복되므로, 하이퍼루프를 사용하기위해 잠깐 들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스쳐가며 열어본 상자에 옷감과 부채가 없더라도 모래사장의 바로 위인 호텔과 숲에서 각각 옷감과 부채를

먹을수 있습니다. 

 (옷감과 부채는 신발과 장식의 재료로 우선순위가 떨어져서 급하게 먹을 필요가 없습니다.)

 

 이 루트에 조금만 익숙해지시면 양궁장에서 시작할때 운동화+쇠구슬로 '힐리스'를 임시로 만들어서

더욱 빠르게 움직이며 파밍을 하실수 있습니다. 

 힐리스는 인벤에 자리가 남으신다면 가지고 계시다가 '헤르메스의 부츠'로 업글하셔서 사용해도 됩니다.

 

 

 @ 다들 팔은 어디갔냐, 라고 궁금해 하실텐데 저는 풀템을 갖추기를 기다리는게 아닌, 빠르게 최소한의 

코어만 완성하고 뭉치는 듀오, 스쿼드 게임에서 팔과 장식이 가장 우선순위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딜러가 솔로에선 꼭 챙겨줘야하는 체력, 방어력 능력치도 듀오, 스쿼드로 갈수록 우선순위가 떨어집니다.

 추천루트에도 있던 샤자한을 만들수도 있지만 괜히 루트가 더 추가될 뿐이고, 인기있는 아이템인 샤자한은

인간사냥에도 자주 드랍되니 주워서 씁니다. 그전에는 아예 안끼고 있거나

 

 학교나 공장에서 나오는 붕대를 주워서 브레이서를 만들어 끼시다 포스코어를 먹은뒤 오토-암즈를 노려줍니다.

 그게 아니라면

길가다 보이는 거북등딱지로 가죽 방패를 끼시다가 사냥중 나오는 미스릴로 미스릴 방패를 노립니다.

 예. 미스릴 방패, 오토-암즈 둘다 공격력과 방어력이 붙어있습니다. 

 딜러인 아드리아나니까 저희는 공격력을 좀 더 사랑해야 합니다.

 

 정리하자면 미스릴 방패, 오토-암즈를 준비하며 그전에는 샤자한이나 아무거나 

주워쓰자는 것이 기본입니다.

 

아래는 후반에 바꾸어끼시면 좋은 부위 입니다.

3. 플레이스타일

 

 디스코드로 소통하며 하는 게임과 달리, 혼자하는 듀오, 스쿼드는 적절한 눈치가 필요합니다.

 

 보라 무기만 만들었다고 바로 합류해서 인간 사냥을 가는것은 게임 시작전 팀원과 채팅으로 합의가 없었다면 

최대한 지양하여야 합니다. 

 

 당신이 말 없이 무기 만든 뒤, 합류한답시고 팀원쪽으로 이동했지만 팀원이 묵묵히 자신의 파밍만 한다면 

이게 롤이면 당신은 100% 정치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끝나고 채팅을 못하는게 정말 다행입니다.)

 그렇다고 풀파밍을 하는것은 아이템이 완성되기전에 아군과 본인 둘중 하나는 확실하게 죽는 길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파밍이 늦어져도 2일차 낮이 끝나기 전에는 아군과 합류하셔야합니다.

 

 듀오, 스쿼드는 본인 루트만 돌면서 풀파밍 한다는 마음으로는 높은 등수를 기대하기 힘듭니다.

 적당히 코어 부위만 제작한 다음, 모자라는 재료는 아군과 합류해서 킬파밍을 하시거나.

 자신의 루트 파밍을 아군이 붙어서 보조해주는 형식으로 하셔야합니다. (아드리아나는 받기 힘든 대접)

 

 그리고 본인 루트에 없는 아이템이라고 파밍도중 나오는 본인이 없는 부위 아이템을 무시하지맙시다.

(흰색 아이템인 천갑옷도, 시체에서 나온 다른 완성템도 아무것도 안 낀 맨몸보다는 무조건 좋습니다.)

 없는 부위의 아이템은 일단 주워서 뭐라도 입고 있는게 좋습니다.

 

 아드리아나에게 가장 좋은 상황은 적이 자신을 발견하기전에 먼저 R-W로 피를 깎아서 도망가게 하거나,

열받아서 들어오는 녀석들에게 스킬을 써서 가까이 근접하기전에 피를 깎아두는 것입니다.

 

 적과 교전시, 아군 원딜러에게 붙는 적 근딜러를 R과 W, 투척무기스킬로 방해해서 아군 원딜을 살려주셔야합니다.

 매우 안타깝지만 아드리아나보다 아군 아야, 나딘, 자히르, 혜진 같은 다른 원거리들을 살리는것이 승리에 

더 도움이 됩니다. (쓰고보니 원딜 전부 아드보다 좋다는거.... 아, 아이솔은 제외입니다. 알아서 살아 넌.)

 물론 자신이 유일한 원딜이라면 스스로를 살립시다.

 

 +게임시간이 길어지면 아이템을 조금씩 체력템과 방어템으로 바꾸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킬트럭을 몰고있는게 아니라면 다른팀도 숙련도가 비슷하게 올라갈텐데, 시간이 가면 갈수록 아드리아나의 

딜 기대값은 떨어지기 때문에 체력과 방어력을 늘려서 오래 살아남아 딜을 하는게 좋습니다.

 (아드리아나 스킬은 순간 폭딜이 아닌 지속딜)

 아무리 딜템을 올려서 강해지더라도 멀리서 일방적으로 때리는 구도가 아니라면, 상대를 한순간에 드러눕히는 것보다

아드리아나가 먼저 드러누울 확률이 증가합니다.

 킬파밍으로 '아마조네스 아머'와 '슈뢰딩거의 상자' 등을 발견하신다면 바꾸어끼시는게 좋습니다.

 

 하지만 만약 자신이 팀의 유일한 딜러라면 생존은 방템에 의존하는게 아닌 컨트롤로 극복합시다.

 

 

 

 # 루트 파밍시 주의사항

 

 A. 파밍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첫 시작지점에서 모든 재료를 모으지 못하였다고 시간을 너무 허비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무기에 필요한 재료는 무조건 찾고 가셔야합니다.

 거의 모든 유저가 2,3루트에서 무기를 완성시키고 무기가 완성되는 장소는 대부분 비슷한 장소이기 때문에

뒤늦게 도착하면 남은 재료가 없거나, 무기가 완성된 적에게 무참하게 썰리게 될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면 공장에 나타나는 폴라리스, 아론다이트 깡패가 있습니다.) 

 그리고 1일차 밤에 생명의 나무가 나오는 호텔과 숲 사이, 묘지와 성당사이가 매우 위험하니 조심합시다.

 

 제 루트의 아이템 우선순위인 무기-옷-머리-발-팔-장식에 맞추어 파밍시 순위가 떨어지는 부위의

재료를 찾기위해 온 맵을 방황하지마시고 초반 루트를 스쳐지나가듯 빠르게 파밍하는 연습을 합시다.

 (예를들면 번화가 시작루트에서 부채, 옷감이 안나왔다고 번화가를 이잡듯이 뒤지지 맙시다.)

 

 

 B. 동물을 잡아서 나오는 재료인 '가죽'은 옷을 먹지못하면 필요없으니 괜히 먹어두고 템창을 낭비하지

맙시다.

 

 

 C. 시작아이템인 '물'은 마시지 않습니다!!

 

 

 D. 학교와 성당에서 자전거 헬멧을 먹으면 빠르게 돌을 캐서 업그레이드하여 돌과 물을 소비해 템창을 비웁니다.

 

 

 E. 루트에 숙달되지 않았다면 괜히 파밍 도중에 트랩 준비등으로 템창을 낭비하여 게임을 스스로의 플레이를

힘들게 하지맙시다.

 팀원과 소통되지않는 듀오, 스쿼드 게임은 막 금구전에 끝날 가능성이 높고 트랩을 활용할 기회가 그리 많지 않습니다.

스스로의 플레이를 너무 과대평가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하지마라는게 아닙니다.

 숙달되면 합시다.

 (템창이 조금 남는다면 감시 카메라는 꼬박꼬박 챙겨주는것이 좋습니다.)

 

 

 F. 높은 점수대로 올라갈수록 합류 속도가 빨라지는게 느껴지실겁니다. 

 온전히 운 때문에 점수가 오르신게 아니라면 루트에 익숙해지시고, 각 루트에서 자신에게 꼭 필요한 재료가 무엇인지 

깨달으셨을테니, 보라무기를 뽑기전까지 루트 사이의 동선을 최소화하는것을 목표로 플레이하시기 바랍니다.

 

 만나는 점수대가 1000점 중상위 이상이시라면 1일차 밤부터 혼자다니는, 최소한 본인이 있는 지역의 바로 옆 지역에 

아군이 없는 상태라면 죽을 확률이 급증합니다. 

 루트파밍에서 무기와 관련된 재료를 제외한 다른 재료들은 이동구간의 상자에서 나오면 덤으로 먹는다는 느낌으로 

무기파밍을 최우선으로 하고 빠르게 합류 하시길 바랍니다.

 

 

 

 4. 마지막으로

 

 무기 스왑도 있고 난이도가 조금 있지만 AI 모드로 두세번만 루트를 따라가면 빠르게 숙달하실 수 있습니다.

 캐릭터 플레이 숙련도가 가장 중요한 영원회귀는 AI 게임에서도 매끄럽게 템파밍을 못한다면 실게임에선 절대로

능숙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AI 전에서 3루트까지 템창이 터지는일없이 파밍이 가능하도록 연습하는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