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신 메타 정리 ~ ing
1.0~1.6

당시엔 벤티메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음
몬드랑 리월밖에 없던시절이라 필드몹은 벤티의 궁 한방이면 정리되고 필드기믹 해결에 도움되는 기믹도 벤티의 윈드필드 뿐이어서 필드1등인데다
나선도 구라구라꽃에 다수전이 베이스여서 벤티 하나만 있으면 필드부터 나선까지 다 씹어 먹었음
하지만 2.0부터 몹들이 안끌려오면서 사장됨. 이후 무게조정이 있었으나 그땐 이미 12층의 메타가 보스전으로 바뀌면서 벤티의 12층 픽률이 현저히 떨어짐
지금도 11층까진 벤티로 날먹가능
1.0~1.2

이때는 대부분의 유저가 뉴비시절이라 타임어택이 나선을 제외하곤 거의 없는 원신 특성상 힐러의 입지가 아주 좋았음
치치 바바라 진 베넷 < 이 4캐릭중 2캐릭은 반드시 키워야 했을 정도로 힐러가 중요했어
아예 안키우던 사람들도 45렙 돌파비경에서 벽느끼고 가장먼저 키우던게 바바라임
1.2~1.6

감우메타
감우의 말도안되는 계수 덕분에 다이루크나 클레같은 딜러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서 출시때부터 다들 놀라움을 금치못했음
그때는 벤티에서 설명했듯이 다수전이 주류였고 대부분의 몬스터들의 무게가 작아서 벤티궁에 끌려오기 마련이었음
그 궁에 끌려온애들을 전부 때릴 수 있는 원거리 광역딜러인 감우는 당당히 최강자 자리에 올라섰음
당시 유행했던 파티가 감모벤디 파티인데
빙결이라는 개사기 cc가 잡몹이 다수로 나오던 나선과 너무 잘 맞아버려서 감우는 정말 날개돚힌듯 팔려나감
호두랑 동급이였다 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감우1돌전무 호두1돌전무 유저였던 내 입장으로써 말해보자면 감우가 사용하기에 압도적으로 좋았음
다만 2.0부터 몹들이 안끌려오기 시작하고 아야카의 등장으로 조금씩 묻히기 시작함
1.3~2.3

이때 갑자기 중국인들의 영수증 테러로 종려가 쉴더로서 각광받으면서 쉴드메타가 시작됨
힐과는 다르게 경직저항이라는 개사기 능력을 주기에 힐러메타를 완전히 사장시켜버림
이 당시 몬스터 중 강한거라 해봤자

이런애들밖에 없어서 종려쉴드는 진짜 안깨지는 무적에 가까웠고

쉴드를 요구하는 적도 많아서 쉴드캐들은 더욱 떡상하게 됨
1.6이후로 등장한

얘 정도 되어야 겨우 쉴드 뚫을 수 있는데 얘가 경직저항을 많이 요구하는지라 종려의 입지가 위협받을 일이 없었음
하지만 2.4이후로 쉴드가 메타라고 불릴정도의 픽은 아니게 되었음
1.4~2.0

국대파티
이때쯤부터 한국에 중국nba국대팟이 수입되기 시작함
원래는 다들 1메인딜러 3서폿이 정석이라 생각했는데 원소반응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면서
다들 행향베 돌파도 이뤄져가고 4성무기랑 성유물도 갖추기 시작하니깐 국대팟이 생긴걸로 기억함

처음 국대팟이 들어왔을때는 대부분 4성을 많이 키우던시절도 아니고 무기 종류가 많던 아니어서 행추를 제외한 캐릭터들을 페보무기 씌운다음 계속 궁이랑 스킬을 써가며 돌리던 팟으로 기억남
당시에 이파티는 적의 속성을 가리지않는데다 4성무기와 4성 캐릭터만으로 강력한 성능을 지녀서 꽤나 메리트가 있었음
행향베에 나름 메인딜러 역할로 케이아보단 증운을 많이썼는데 이후 2.1에 등장할 괴물신캐때문에 자리를 완전히 뺏겨버림
2.0~2.8

카즈하 메타
카즈하의 출시당시엔 크게 쓸모가 없어서 설밑카소리까지 듣던 카즈하지만 2.0부턴 12층의 메타가 보스전으로 바뀌면서 카즈하가 벤티자리를 이겨내고 떡상하게됨
당시 1티어 딜러들도



얘들이어서 카즈하랑 너무 잘 맞았음
호두도 보스전으로 바뀌면서 알베도를 버리고 카즈하를 택하는 일이 많아짐
게다가 벤티급은 아니지만 강한 몹몰이가 있어서 11층까지도 엄청난 날먹이 가능했음 그렇게 카즈하는 이나즈마까지 완전히 메타를 지배해버림
2.1~현재

이때부터 원신에 유입이 대거 양산되면서 개쩌는 가슴발도술에 다들 처음맛보는 초회초기화 지금도 손꼽이는 강한 별자리인 2돌까지 말도안되는 라이덴 메타가 시작됨
아까 언급한 국대팟의 증운자리에 라이덴을 넣음으로써 모두가 페보를 버리고 자신의 더 강력한 4성 무기를 사용하고 더 강해진 국대팟과

사라와 카즈하를 섞은 라사카베 파티가 자리매김하였는데 이는 아직도 최상위 픽률을 자랑할정도로 상당히 강력한 메타파티가 되었음
2.4~현재(?)

힐러매타
코코미는 설계미스로 인해 출시당시 완전 찬밥신세였으나
게임이 너무 쉴드메타로 굴러가는 꼬라지가 맘에 안들었던 미요호가

이런 쉴드를 뚫고 파티 전체에 딜이 들어오는 출혈기믹을 내면서 힐러의 가치가 떡상해버림
당시 10%도 안되던 코코미의 픽률은 60%까지 코인마냥 떡상해버리고 말았음
이후 점차 수계사냥개같은 출혈기믹은 줄어들었지만 코코미의 가치를 재평가하게된 유저들은 코코미를 계속 사용하였고
이때부터 시작된 힐러메타는 3.0의 풀메타에서도 원핵 자해딜덕에 살아남고 4.0에도 자해기믹으로 살아남아서 아직까지 메타픽의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음
ㅊㅊ 네이버 얼음의 신 게시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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