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케랜드 마거리트 공략글
설명에 앞서,
현재 마거리트 스펙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과금이라서 딱 중간 수준입니다.
무기는 전용무기 6초월 상태입니다.
1. 총평
팀버프 뿌리는 광역딜러.
전체적으로 팀 유지력을 끌어올려주고, 데미지는 높지 않지만 쿨타임이 빠른 광역공격 위주라 지연전에도 강함.
2. 운영 방법 요약
마거리트의 무기특성과 캐릭터 특성을 보면,
버프수만큼 데미지가 올라가고, 쿨타임이 빨라집니다.
즉 마거리트의 특성상 많은 버프를 갖고있어야 본인의 전투력이 올라가고, 본인의 버프를 팀원 전체로 뿌려주면서 팀 전체가 강해지는 플레이를 지향해야합니다. 즉 전투시간이 길어질수록 유리한게 마거리트입니다.
마거리트는 대표적인 서포트형 메지션인데,
다른 서포트형 메지션은 팀원에게 주는 버프가 좋지만 반대로 본인의 전투력이 극단적으로 떨어지는데,
마거리트는 팀원에게 주는 버프수가 많아질수록 본인 스스로도 강해지는 컨셉의 캐릭터입니다.
본인의 버프관리(최소 4개)는 유지해야 마거리트의 잠재력을 전부 끌어다 쓸 수 있습니다.
즉, PVP에 있어 중요한점은 2턴 종료 기준 버프 4개(혹은 2턴 종료 기준 버프 3개, 3턴에 버프 하나 추가)를 확보하는것입니다.
마거리트를 운영할때,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바로 궁극기인 달 폭파시키기 입니다.

달 폭파시키기는 본인이 보유한 버프를 타켓수 만큼 팀원에게 복사하는건데, 이 스킬을 통해서 팀원 전체의 전투력을 올리면서, 최대한 지연전으로 끌고가는게 마거리트 플레이의 핵심입니다.
마거리트의 무기특성과 캐릭터 특성을 보면,
버프수만큼 데미지가 올라가고, 쿨타임이 빨라집니다.
마거리트에게 초반에 많은 버프를 걸어주는데, 중요한점은 핵심버프(고양, 고무 등등 공격 관련 버프)를 먼저 걸어주고
기타 등등 잡다한버프는 나중에 걸어줘야합니다.
마거리트 특성으로 버프 3개는 쿨타임을 계속 연장해주는데, 이 연장되는 버프는 공격버프 위주로 넣어주면 꽤 오랫동안 버프 유지가 되고, 그 버프를 다른 주요 딜러에게 계속 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주관적으로 마거리트하고 정말 잘 맞는 캐릭터는 `미카엘`입니다.

미카엘 기본 특성 `별의 길`은 고양버프를 미카엘 본인과 2명의 팀원에게 걸어주는데,
이때 고양을 마거리트에게 걸어주고,
하늘의 연주로, 고무를 마거리트에게 걸어줍니다.

그렇게 되면 고양(물마공 20%), 고무(피해 10%)증가, 이게 우선적으로 걸리고 이 2개의 버프는 (운이 아주 없지 않는 이상)계속 유지됩니다.
이 상태에서 미카엘의 궁극기 달 폭파시키기로 팀원에게 전체버프를 계속 유지시켜줍니다.
만약 미카엘이 없을 경우, 자버프를 통해 팀원 전체로 뿌리는 방법이 있습니다.

피 묻은 칼날을 마거리트 스스로 걸어버리고, 달 폭파시키기로 팀버프로 전환합니다.
이런 방식으로 버프를 최대한 팀원에게 뿌려주는 방법으로 플레이해야합니다.
3. 마거리트 전용 무기와 고유특성


모든 빛속성 캐릭터가 그렇듯, 저점은 낮고 고점이 높습니다.
마거리트를 운용하려면 보유한 버프의 쿨타임을 계속 연장하는게 매우 중요한데,
전용무기의 경우 최소 6랭크를 달성해야 3가지 버프가 지속시간이 유지됩니다.
랭크의 경우 9랭크를 달성해야 쿨타임이 2턴씩 줄어드는데,
9랭크가 아니라면, 룬세팅을 달리 해서 궁극기인 달 폭파시키기를 최대한 많이 사용할수 있게 세팅해야합니다.
마거리트 플레이의 핵심은 딜 폭파시키기를 얼마나 자주, 얼마나 많이 맞추냐입니다.
달 폭파시키기 자체의 데미지는 약하지만 범위가 넓고 팀버프를 뿌릴수있는 공방일체의 스킬입니다.
PVP에 있어 후반으로 갈수록 누적된 팀 전체 데미지와 팀버프때문에 자연스럽게 승기가 우리쪽으로 넘어오게 됩니다.
다만 이런 플랜에 심각하게 안좋은 영향을 주는게 캐서린인데 이건 나중에 PVP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 스킬
궁극기: 달 폭파 시키기

4명을 맞추면 5개의 자버프를 아군에게 복사하는건데, 5개 다 맞추는건 어렵고 보통 2~3명정도 맞춥니다.
이 스킬의 핵심은 전용특성과 아이템으로 쿨타임 없이 계속 궁극기를 사용하는겁니다.
사실 이게 마거리트 플레이의 전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시브
ㄱ. 연미붓꽃의 마음

비록 랜덤성향이지만, 버프의 종류를 떠나 마거리트는 버프를 하나라도 빨리 쌓는게 중요해서 초반에 버프 4개 쌓는게 어렵다면 이 스킬도 나쁘지 않는 선택입니다.
다만 선택한 스킬중 피묻은 칼날의 가호(고양, 예민함, 불멸의 축복 부여)가 있거나 미카엘이 있다면 중요도는 상대적으로 떨어집니다.
ㄴ. 숙련

빛속성은 기본스탯이 낮아서 데미지가 썩 만족스럽게 나오지 않습니다. PVP에 있어 상대방 주요딜러, 힐러를 광역딜로 잘라내는 방식으로 간다면 숙련은 꼭 필요합니다.
기사대전에서 아주 빠르면 2턴, 보통 3턴에서 접전이 일어나는데
위에 운영방법에서 버프 3개를 2턴안에 모아야 한다고 했는데(3턴에서 버프 하나 더추가 하고 공격),
2턴안에 버프 3개를 모을수 없다면 연미붓꽃의 마음이 좋고,
반대로 모을 수 있다면 숙련이 더 좋습니다.
(위에 팀원으로 미카엘이 잘맞는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미카엘로 인한 버프 2개, 엘리시아4세or발락로 인한 버프 2개 총 3개의 버프가 2턴안에 이루어 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엑티브 스킬
ㄱ. 빛의 무리의 춤

배수 1.5배에 단일 타켓의 버프 2개를 복사하는 스킬인데,
보통 상대방이 보유한 버프는 대게 좋은 버프들입니다. 연미붓꽃의 마음은 랜덤성이 강한데 빛의 무리의 춤은 사실상 확정적으로 좋은 버프를 갖고가는거라 빛의 무리의 춤을 넣었다면 연미붓꽃의 마음은 빼도 됩니다.
다만 PVP에서 2턴에 4개 버프 확보는 중요하기 때문에, 2턴 4개 확보가 안되는 상황에서 연미붓꽃 마음을 빼고 빛의 무리의 춤을 넣으면 공격 타이밍이 1턴이 밀리니 팀 사정에 맞게 스킬세팅을 해야합니다.
배수가 1.5배지만, PVP에 있어 초반에 돌진해서 우리쪽으로 들어온 딜러에게 꼽아버리면 상당히 아픈게 들어가는데요.
버프 4개 확보(피해증가 20%)+미카엘 버프(고양: 마공20% + 고무: 피해증가 10%) 이런 상태에서 사용하는거라
마방세팅 허술한 워리어, 레인저라면 피를 확 깍아버릴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체력이 가장 낮은 아군에게 HP를 회복하는데, 사거리가 무한입니다.
만역 우리 딜러가 상대방 안으로 파고들어서 힐을 할수 없는 상황이라면 빛의 무리의 춤으로 체력회복이 가능합니다.
이게 약간의 변수를 유발하는거라 우리팀 샬롯이 파고들어간 상황에서 우리 샬롯 컷하려고 피를 깍았는데 마거리트가 사거리 밖에서 회복해서 운영을 꼬이게 할 수도 있습니다.
쿨타임 2턴으로 버프 4개 확보하면 9랭크때는 쿨타임 없이 사용가능합니다.
ㄴ. 반짝이는 빛

대놓고 지연전을 노릴때 사용하는 스킬입니다. PVP할때 광역기로 우리딜러나 힐러를 짤라내는 팀이 자주 걸리면 한번씩 바꿔줬습니다. 마공이 낮다면 후순위로 밀립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궁극기인 달 폭파시키기를 쿨타임 없이 계속 사용할 수 있게 세팅을 해서 광역기는 뒤로 밀립니다.
그럼 광역 체력 회복이 차별점인데 마공이 낮으면 체력회복량이 썩 높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ㄷ. 붓꽃의 마음

변수창출에서는 좋긴한데, 스킬 난이도가 높아서 뺐습니다.
ㄹ. 퇴마의 힘

단일딜에 디버프 1개 전체 제거인데
버프2개 복사+HP회복 vs 디버프 광역 1개 제거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것을 선택하면 됩니다.
저는 탱커가 리차드였을때 디버프 제거를 선택했고, 탱커가 가브리엘일때는 빛의 무리의 춤을 선택했습니다.
ㅁ. 피 묻은 칼의 가호

고양, 예민함, 불멸의 축복 전부 좋은 버프인데 이걸 단일아군에게 걸어줍니다.
턴이 짧고 자버프로도 가능해서 좋은 버프를 줄수있는 아군이 없는 구성일때 채용합니다.
이거 하나만으로 버프 3개가 들어오고, 보통 힐러는 1개이상의 버프가 있기 때문에 2턴안에 4개의 버프를 쌓을수 있습니다.
5. 룬세팅(중요)
마거리트는 궁극기인 달 폭파시키기를 쿨타임없이 사용하는것을 목표로 합니다.
즉 본인이 9랭크 달성이 안되고, 고초월 고양이 눈이 없을 때는 무조건 모래시계 룬을 선택합니다.
제 경우에는 마거리트가 4랭크밖에 되지 않아서 모래시계룬을 사용했습니다.
5번룬은 집중룬으로 쓰고, 4번 6번룬은 HP+마공룬 썼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구리지팡이 써야한다고 해서, 구리지팡이 4세트로 다녔는데 저랭크때는 모래시계룬이 압도적으로 좋습니다. 마거리트 9초월 달성하면 그때 구리지팡으로 바꿀 생각입니다.
6. PVP 운영
기사대전하면서 주로 만난 딜러는 캐서린, 실바, 아툼, 에리카
힐러는, 엘리시아 4세, 발락
여기서 캐서린, 실바, 엘리시아, 발락이 포함된 팀을 주로 잡고 올라갔습니다.
역속성 딜러(캐서린, 엘리시아4세, 발락, 실바)를 광역기로 먼저 처리함.
캐서린과 엘리시아4세는 암속성으로 미카엘과 마거리트로 처리합니다.
순서는,
2턴때 마거리트가 미카엘에게 고양버프 먹고, 힐러에게 버프 2개를 먹어서 최소 3버프를 유지합니다.
3턴때 미카엘의 하늘의 연주로 캐서린과 캐서린 소환몹을 맞추고,
샬롯에게 고양, 고무 버프를 마거리트에게 고무 버프를 줍니다(이때 마거리트 4버프). 고양버프는 어차피 2턴때 받아서 유지하고있기 때문에 굳이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고양버프 없을때만 먹여주세요.
고양버프와 고무버프를 먹은 샬롯이 성검의 빛, 검의 띄운 상태에서 궁극기 돌려서 캐서린과 캐서린 소환몹을 맞춥니다.
마지막으로 마거리트 궁극기로 캐서린과 캐서린 소환몹을 동시에 맞춥니다.
그럼 보통 소환몹과 캐서린 둘다 터지면서 잡을수있습니다.
캐서린과 캐서린 소환몹을 동시에 처리할 각이 안나오면 숨참고 기다리거나, 힐러컷 가능하면 힐러 잡아줍니다.
요령이 좀 생기면 캐서린보다 아툼이 더 까다롭게 느껴질겁니다.
베스트는 엘리시아4세와 캐서린&캐서린 소환몹을 동시에 맞추는건데 상황보고 둘중 하나만 잡고 가도
굉장히 유리하게 풀어나갈 수 있습니다.
빛속성이 두명이라서 역속성 노려서 암속성 딜러 힐러는 광역으로 고양, 고무버프 먹은 상태에서 터트릴수있습니다.
발락, 실바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어지간하면 다 잡히는데 물론 지갑전사님들에게는 좀 무리입니다 ㅋㅋ(역속성을 무시함;;;)
1순위는 캐서린이고 2순위는 힐러입니다.
보통 궁극기 오기 전에 캐서린 컷하면 그 판은 대부분 이겼습니다.
힐러부터 잡았을 경우, 캐서린 궁만 잘 넘기면 그 판은 다 이겼습니다.
마거리트 공략이 딱히 안보여서 올려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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