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분들이 알다시피 최춘삼 아저씨가 보일러 작물은 보일러 달지 않으면 꿈도 꾸지 말라고 험한 말을 해서 일찌감찌 포기하게 합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기술과 장비가 맞춰지면 보일러없이 재배 가능한 작물들이 많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5손에 아프 크로 7강으로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보일러작물은 20도 이상 유지인경우(멜론 파프리카 잎세버섯 파인에플) 인 고온작물과 특정 온도대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댕이버섯)이 있습니다.
이중 고온작물의 경우 레알리는 보통 6~9월 사이는 온실 내부 온도가 거의 20도 이상 유지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 2시간을 잘 이용하면 가능한 작물들이 많습니다 (불안하면 비닐터널을 깔아주면 추가 +2도가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멜론(6월)과 파프리카(5월말에 비닐없이) 잎세버섯(6월) 이 해당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미 아시지만 파인에플은 3시간이 넘기 때문에 위에 처럼 해선 안되고 4월 중순쯤 비닐깔고 심으면 초반 온도피해 이후 잘 자란다고 하는데 그것도 가끔 10월에 저온피해를 조금 입을수 있지만 본인의 장비나 기술에 따라 무난하게 특이 뜨기도 합니다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노루궁댕이버섯과 같이 특정 온도대에 머물러야 하는 경우는 좀더 까다롭습니다 하지만 불가능하지 않습니다
표고버섯 부터 이야기 하자면 사실 3 버섯중 가장 까다롭습니다 왜냐면 시간이 길어요!! 그래서 고온피해 안입고 재배할수가 없습니다. 단 작물 래밸이 낮아서 기술이 높고 장비가 좋다면 충분히 특을 띄울수있습니다 표고도 최저가 20도이기 때문에 9월에 재배하도록 심으려면 5월초에 심으면 됩니다 단! 5월중에는 뱀을 신당에 배치하고 6월부터는 호랑이를 배치하고 올 여름이 덥지 않길 기도하면 특이 뜹니다!
느타리는 이보다는 쉬운데요 그 이유는 시간이 짧기때문에! 느타리는 15~27사이인데요 이온도범위를 가지는 때는 대충 4월말~6월 사이와 9월~10월 사이입니다 이중 4월말부터 5월초 사이에 저온피해 안받는날 심으면 되고 마찬가지로 9월초중에 고온피해 안받는날 심으면 거의 피해받지 않고 재배가능합니다
마지막으로 노루궁댕이의 경우는 가장 좁은 영역인 18~26 입니다 대신 30분으로 매우 짧은 시간을 가지고있어요! 이에 해당하는 기온은 보통 5월 초중순~6월초중순, 9월초~10월초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노루궁댕이는 5월초에 온도 보고 저온 안받을때 심고 마찬가지로 9월초에도 고온 안받을때 심으면 충분히 특을 띄울수있습니다!
특히 두 버섯을 할때는 꼭 5월 1일이 아니라 그 근방에 저온을 안받는날 심는것 입니다! 약간 유동적일 수 있어요! 그리고 버섯은 노지는 안되고 온실에 자동관수 이후에 가능합니다!
정리하자면
멜론 6월 (비닐선택)
파프리카 5월 말
잎세버섯 6월(비닐 선택)
파인에플 4월 중순(비닐 필수)
표고버섯 5월 초 (5월중 신당에 뱀 6월부터 호랑이+기도)
느타리버섯 4월말~5월초, 9월초~중순
노루궁댕이버섯 5월초~중순, 9월초~중순
입니다!
다들 참고하시고 이걸통해 백달 다세요!ㅋㅋㅋ
아래는 농장 인증!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