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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신규 & 뉴비 맨땅 육성법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1.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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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버 선택

한국섭

장점 : 기사단 구하기 쉬움, 한국인들 많아서 물어보거나 채팅하기 좋음

단점 : 새벽에 숙제 초기화라서 뉴비들은 늦게 일어날수록 기사단전이 조금 어려울 수 있음(쉬운 방덱은 이미 다 사람들이 골라쳐서)

 

글로벌섭

장점 : 아레나 진입장벽 상대적으로 낮다고 함, 저녁 7시에 초기화해서 퇴근하고 숙제 끝내기 딱 좋음

단점 : 기사단 구하기 어려움, 가끔 게임 혼자하는 기분 듦, 저녁7시에 숙제 초기화라 버프이벤트 때 마지막날이 월요일로 넘어가서 출근하는 사람들은 손해볼 수 있음

 

 

저는 그냥 친구따라 글로벌섭 했었습니다. 뉴비라면 기사단 구하기 쉬운 한국섭을 좀 더 추천함.

참고로 서버가 달라도 친구랑 친선전은 가능하고, 실시간 아레나는 서버 상관없이 다 같이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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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세하면서 선별소환에서 5성 영웅 <세크레트>나 5성 아티팩트 <별의 노래> 중에 하나를 얻고 시작합니다. 저는 별의노래로 시작했습니다.

- 선별소환에서는 5성이 하나만 나오기 때문에 두 개가 동시에 나오지는 않습니다.

- 세크나 별노를 들고 시작하면 편하긴 한데, 없다고 해서 겜 진행이 불가능한건 아닙니다. 영웅이든 아티팩트든 픽업이 일정 주기로 오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나중에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시간이 좀 걸릴뿐..).

- 별노를 들고 시작하는 이유는, 나중에 와이번 필수 캐릭인 퓨리우스에 꼭 필요한 아티라서 그렇습니다. 세크로 시작을 하셔도 나중에 별노 픽업 올 때 꼭 뽑으시는 게 좋습니다.

- 만약 선별에서 아무것도 못 건지고 일반 뽑기에서 월5성을 뽑았다면,  세크/별노 없이 시작하셔도 됩니다. 와이번 진입은 조금 느리겠지만 월5성이 더 귀합니다.

 

 

2. 가장 먼저 에피소드1을 쭈욱 밉니다. 모험에 들어가 튜토리얼을 따라갑시다.

 

 

3. 조금 진행하다보면 인연 영웅으로 <여일의 디에리아>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달빛의 인연에서 <환영의 테네브리아> 혹은 <집행관 빌트레드>를 고릅니다. 

- 저는 환테네를 골랐습니다. 집빌은 pvp에 좀 더 편하고 환테는 pve에 좀 더 편합니다. 둘 다 pvp, pve 좋아서 어느 쪽이든 손해는 아닙니다. 저는 본계가 집빌은 있는데 환테가 없어서 부계는 환테를 고른 것도 있습니다. 집빌이 있으면 환테가 꼽고 환테가 있으면 집빌이 꼽습니다(월광이란 게 다 그렇습니다). 집/환 관련 질문이나 선택글이 많이 올라오니까 검색해서 사람들 의견을 보고 본인에게 맞는 성향을 고르시면 됩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경우, 확정 소환하기 전에 '1회' 변경이 가능합니다.

 

 

4. 라스(탱커), 환테(딜러), 여디에(광역딜러), 몽모(힐러)로 파티를 짭니다.

- 집빌 선택하신 분은 라스, 로리나(딜러), 집빌(광역딜러), 몽모로 파티를 짜시면 됩니다. 집빌 유저분들은 제 공략에서 여디에를 집빌로, 환테네를 로리나(인연 영웅이라 공짜로 줍니다)로 생각하고 보시면 됩니다. 

 

- 기본 캐릭인데다 뭔가 없어보이는(?) 라스와 몽모를 키우는 이유는 여기저기 다 쓸 수 있기 때문입니다. 초반에는 장비가 많이 없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은 캐릭터 위주로 키우는게 좋은데, 그 역할로 라스와 몽모가 아주 좋습니다(초반엔 약해보이지만 전직하면 둘 다 성능이 좋아집니다). 물론 다른 영웅들을 키운다고 해서 게임을 진행할 수 없는 건 아닙니다. 다만 같은 정령사라고 해도 역할군이 다 다르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영웅을 더 많이 키워야 할 수도 있습니다.

 

라스와 몽모는 나중에도 계속 요긴하게 쓰고(pvp에서도 씁니다), 무엇보다 3성이라서 스킬 강화할 때 '머라고라'가 안 들어갑니다. 머라고라는 계속 부족한 재화이고 나중에 부족해질 것을 알기 때문에 부계로 처음부터 키운 저는 최대한 아끼는 길을 선택한 겁니다.

 

다른 캐릭을 키우고 싶다면 그리 하셔도 되는데, 다들 뽑기 현황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이 공략에서는 누구나 갖고 있는 기본 영웅이면서 성능이 탁월한 라스와 몽모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현질을 많이 못하는 뉴비분들에겐 가장 가성비가 좋고, 빠르고, 쉬운 길입니다.

 

몽모도 결국 나중에 필요할 때가 올 수 있는데 초반에 6성 만들기가 어렵기 때문에 몽모 대신 와이번 탱으로 쓸 안젤리카를 먼저 키우셔도 됩니다. 저는 수몽 먼저 6성 만드는 중입니다. 어느쪽이든 망하거나 그런건 없어요.

 

 

 

 

 

5. 모험을 밀면서 3별작을 해줍니다. 클리어 조건(정령사를 데려가라든가, 화속성을 데려가라든가)을 신경 쓰면서 파티 구성을 조금씩 바꿔서 데려갑니다. 자연 속성이 필요한 경우에는 쿠루리나 키리스를 추천합니다.

- 스토리는 다 스킵 해도 됩니다. 나중에 따로 다시 볼 수 있습니다.

- 시간이 많다면 중간중간 미궁맵에서 파생되는 다른 길도 같이 3별작 해주면 좋습니다.

 

 

6. [모험가의 길] 퀘스트도 같이 깨줍니다. 자연스럽게 여디에를 강화시키도록 도와줍니다(집빌 뽑으신 분들도 퀘 깰 정도는 해줍니다).

- 여디에의 아티팩트는 모험가의길 보상으로 주는 <플라워샤워>를 쓰는데, 한계돌파(같은 아티팩트를 먹이는 것)는 5개 전부 다 하고, 추가로 강화는 하지 않습니다.

 

 

7. 처음에 모이는 하늘석은 뽑기에 탕진하지 말고 장비칸과 영웅칸부터 최대치로 늘려줍니다.

- 기본적인 하늘석 사용처 : (최우선)장비칸, 영웅칸 / (나중에)아티팩트칸, 펫하우스칸 / (필요할 때)영웅대기소칸, 편성칸.

 

 

8. 신규 유저 출석보상으로 준 75렙제 공격세트 장비를 모두 여디에에게 줍니다. 

강화는 강화석이나 흰/녹템으로 합니다. 70렙 미만 파템/보라템은 모두 골드로 팔고, 빨간템은 일단 남겨둡니다(나중에 쓸지도 몰라서).

- 골드가 부족하다면 흰/녹템도 다 팔아버립니다.

- 장비 착용 순서는 여디에(속도/공격의 세트 추천)-수몽(생명의 세트 추천)-환테네(속도/공격의 세트 추천)-모라스(속도/생명의 세트 추천)입니다. 모험가의길 보상으로 75렙제 속도/치명의세트를 주는데, 이걸 환테네 줘도 됩니다(여디에를 속도세트, 환테네를 공격세트 줘도 됩니다).

 

- 장비 강화는 처음엔 어차피 쓸 장비가 한정적이므로 스텟이 어디에 붙던 15강까지 다 해줍니다. 에픽은 스텟이 엉뚱한데 붙거나 수치가 너무 낮게 붙는 류의 실패는 있어도, 강화수치 올라가다 강화가 안 되거나 장비가 깨지는 실패는 없습니다(스텟이 왕창 잘못 붙으면 깨진거나 다름없긴 합니다만 그래도 쓸 수는 있습니다). 

- 딜러는 공격/치명/속도가 좋고 힐러는 생명/방어/속도 스텟이 좋습니다. (효과적중이나 효과저항은 겜초반엔 큰 의미 없습니다)

 

 

 

9. 추천하는 오르비스 업그레이드 순서 (스테이지 밀다 보면 하나씩 얻게 됩니다)

- 오르비스의 심장333 - 지휘본부212 - 정령의숲330 - 연금술사탑033 - 강철공방333

- 개인마다 순서나 업그레이드 정도가 차이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조언해 주신 대로 해도 무방합니다(골드 주고 초기화 가능).

 

 

10. 승급과 각성은 여디에를 최우선으로 합니다(여디에 6성4각 먼저). 초반엔 그냥 광역딜러 하나면 스테이지 다 밀 수 있습니다. 특히 여디에를 3각성까지 하면 3스킬을 쓰고 몹을 잡았을 때 3스킬 쿨이 초기화가 됩니다. 스테이지 미는 속도가 확 빨라집니다.

 

선택지1. 6성 추천 순서는 여디에(&집빌)-몽모(&안젤)-환테(&지리나)-라스(&쿠루리) (라스가 '기사'이긴 하지만 에픽에서는 몽모 같은 정령사가 탱커 역할도 할 수 있어서 조금 늦게 올려도 됩니다). 개인적으론 요즘에 초반 템이 충분해보였고(사실상 와이번은 하루 이틀 돌린다고 템을 먹는게 아니기 때문에) 와이번보다 모험, 미궁, 심연, 아레나 마스터 같은 곳에서 고루 써먹을 수 있는 덱을 먼저 짜서 꾸준히 보상을 타먹을 생각이었습니다.

 

선택지2. 6성을 여디에만 올리고 와이번 캐릭들(안젤&대퍼6성/퓨리5성/세크6성)을 먼저 키우셔도 됩니다. 와이번을 빠르게 가시려면 수몽을 미루고 안젤 6성을 먼저 올리셔도 됩니다(만약 대퍼나 크로제를 와이번탱으로 쓰시려는 경우에도 수몽이든 안젤이든 힐러 하나는 무조건 키워두셔야 다른 pve도 뚫을 수 있습니다).

 

 

 

11. 대충 에피1의 9스테이지 깰 때쯤에 계정렙이 25가 되고, 펫을 데려갈 수 있습니다. 로비 화면에서 펫하우스로 들어가면 3성 펫을 공짜로 줍니다. 옵션이 뭐가 나오든 초반엔 상관없습니다. 3성 펫이 있으면 이제 자동사냥을 15번까지 돌릴 수 있습니다.

 

 

12. 스테이지1-10까지 쭉 밀고 나면, 서브스토리에 '에피소드1 에필로그'가 생깁니다. 여기도 싹 다 3별작하면서 밀어야 해서 시간 날 때마다 스펙이 닿는 데까지 밀어줍니다(안 밀리는 걸 굳이 억지로 밀지 않아도 됩니다. 오토로 되는 데까지만 뚫다가 장비 좀 더 업그레이드하고, 친구 찬스도 한 번씩 써가면서 밀어줍니다). 영웅 스킬 강화나 승급에 필요한 촉매제를 수급할 때 보통 이 '서브스토리 에피1 에필로그'에서 전설촉매제가 나오는 곳에서 반복적으로 돌게 됩니다.

 

 

13. 몽모랑시 전직을 위해 서브스토리 에필로그1의 1-8에서 반복 사냥을 돌려줍니다. 몽모랑시 전직퀘로 정령몹을 잡는 것과 이제라 기여도 800 모으는 게 있는데 모두 1-8에서 가능합니다.

 

 

 

다음 공략에서는 에피소드2를 다 밀고 라스를 전직시킬 겁니다(휴일이 끝나서 다음 공략이 없을 수도...).

 

 

 

 

 

그 외 기본 팁들

모험

- 모험을 어디까지 밀었는지 헷갈린다면 모험에 들어가 '퀘스트'를 눌러 쫓아가시면 됩니다.

 

- 서포터도 아무나 데려가기면 하면 됩니다(아무나 데려가면 우정포인트를 주는데 우정뽑기를 하거나 행동력을 사 먹을 수 있습니다).

- 스테이지 중간에 나오는 상자나 여신상은 굳이 안 눌러줘도 됩니다(펫 생기면 펫이 알아서 다 먹어줌)

- 초반에 라스 스킬은 꺼두는 게 낫습니다(전직 전에는 ㄹㅇ무쓸모).

- 긴급미션이 2개 쌓이거나(최대 2개까지 쌓임)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면 그것부터 깨줍니다.

- 신수는 알키만 씁니다.

 

 

미궁

 

- 미궁 티켓은 하루에 1개씩, 최대 3개까지 저장이 됩니다. 초과되지 않도록 꾸준히 소모해 줍니다.

- 미궁 1-1의 10시 방향에 가면 '후치'라는 npc가 있습니다. 매일 갱신되는데 강화석과 성약의 책갈피를 반드시 구매해 줍니다.

- 미궁 사기가 -30 이하가 되면 영웅들이 많이 약해집니다. 진입 때마다 한 번씩 캠핑을 해서 사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 전멸하더라도 1회는 무료 부활이 가능하기 때문에 전멸할 때까지 돌아주다가 부활하고 출구로 워프해서 나오면 됩니다.

 

- 위에 여디에-환테-라스-몽모 조합에서는 캠핑 때 몽모랑시만 두 번 선택해 주면 됩니다.

- 조합이 다르다면 대충 한 번씩 눌러봐서 빨간화살표 3개 뜬 영웅 대사를 눌러줘도 됩니다.

- 미궁 돌면서 맵 굳이 다 안 밝혀도 되는데 간혹 스위치 같은 게 있어서 돌출된 부분은 다 가주는 게 좋습니다.

- 길 중간중간에 나오는 일반 상자들은 굳이 안 까도 됩니다. 괜히 그거 놓칠까 봐 뚫어지게 보고 있지 말고 편하게 오토 돌려서 깨세요. (단, 돌출된 지역에 있는 황금 상자는 챙겨줍니다)

 

 

 

기사단

- 기사단은 아무 곳이나 들어가줍니다. (어차피 나중에 옮길 것)

- 출첵, 기부, 지원, 기사단전 참여를 모두 다 합니다. (지원/기부도 기사단 재화를 주기 때문에 이득임)

- 기사단 단원 상점에서 (최우선)머라고라 씨앗, (우선)촉매제상자, (나중에)테라판타스마/장비연성석 상자를 사면 됩니다. 기사단 아티팩트는 용맹의증거 6개를 최우선으로 삽니다.

 

 

 

아레나

- npc는 꼬박꼬박 티켓을 써줍시다.

- 새로고침을 자주 눌러서 렙이 낮은 방덱이나 쫄 하나만 있는 방덱을 골라 공격합니다.

- 여의치 않을 때는 그냥 아무 데나 들어가서 게임을 포기하고 정복점수만 수급해 주면 됩니다(져도 보상 들어옴).

- 달빛 인연에서 데려온 월광을 확정 소환하려면 골드1을 찍어야 하는데, 처음엔 엄청 높아 보이지만 꾸준히 하다 보면 (월광 캐릭이 없다 해도)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뉴비 때는 새로고침을 최대한 자주 해서 약한 덱을 골라치시면 됩니다.

- 티어 등급을 올리고 싶을 때는 월요일부터 npc는 가급적 치지 말고 쫄방덱을 골라쳐주면서 다음 등급의 티어5까지 올라가시면 됩니다(브론즈1이면 월요일 갱신 후 브론즈가 되지만, 실버5면 실버에 머무릅니다).

 

 

장비

- 에픽은 장비가 중요하고 복잡하고 심오하고 재밌습니다(?). 같은 영웅이어도 장비에 따라 스펙이 다르거나 스타일이 다르기도 합니다(속도 빠른 세팅/반격하는 세팅/극딜형 세팅 등등). 이건 다른 분들의 장비 기초 공략을 보면서 공부를 좀 해야 합니다. 아직 게임에 적응도 안 된 지금 무리하게 하실 필요는 없고, 와이번을 도전하기 시작할 때쯤부터 관련 공략을 찾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한 번만 잘 공부해두시면 두고두고 잘 써먹습니다. 개인적으로 장비에 대해 이해하기 시작했을 때가 에픽의 참재미를 알아가는 때라고 생각합니다.

 

- 장비 강화는 흰/녹템과 강화석으로 합니다. 70 미만 파템/보라템은 판매합니다. 골드가 많이 부족하다면 흰/녹템도 전부 판매합니다. (장비 처분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최소한 어떤 장비가 좋은지 알게 되기 전까진 처음에 퀘스트나 출석 보상, 미궁 상자 등으로 주는 빨간색 장비들은 가급적 갖고 있도록 하세요)

 

 

 

정령의 제단

- 사실 한 달에 한 번꼴로 오는 버프 이벤트 때 많이 돌려서 넉넉하게 쌓아두는 게 좋습니다. 평소에 돌리기엔 효율이 많이 떨어지지만 초반에 한 달씩 기다릴 수는 없으니 필요한 만큼은 수급해 줍니다.

- 영웅을 전직시키면 로리나 일러스트와 함께 11000원짜리 전직패키지가 뜹니다. 에픽에 몇 안되는 극혜자 패키지라 소과금러 이상이시라면 반드시 구매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획득룬100%증가' 버프는 초반에 룬 급할 때 써도 좋지만, 룬2배 버프 이벤트 때 같이 쓰면 무려 3배로 수급할 수 있습니다)

('획득룬100%증가' 버프는 소모템이라서 직접 사용하지 않는 한 인벤토리에 계속 들어있습니다)

 

 

 

오토마톤

- 사실상 현재 에픽 pve의 꽃(!)이나 다름없는 개꿀잼 로그라이크형 컨텐츠입니다.

- 2주마다 초기화가 되는데 초기화 전에 꼭 25층까지 클리어해줍니다. 처음엔 1단이라도 괜찮습니다.

- 최대한 고단을 도전해보시고, 안 되면 재도전하거나 저단으로 다시 도전할 수 있습니다. (최대 3회)

- 장치는 (최우선)격폭, (우선)화상/출혈, (차선)저주, (가능하다면)정령사 관련 장치 이 정도만 잘 골라주셔도 쉽게 깰 수 있습니다.

 

 

 

기타

- 로비 화면의 [이벤트]탭에서 광고를 하루에 5번, 배너 이벤트로 행동력50x4개(+추가 보상)들을 챙겨줍니다.

- 리더 영웅을 다른 사람들이 서포터로 데려가기 때문에 가급적 여디에나 집빌 같은 광역딜러(쫄작러)가 좋습니다. 가끔 서포터의 도움을 받아서 사냥을 돌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리더 영웅을 이상한 걸 해놓으시면 친삭 당하기도 합니다(리더 설정은 로비화면의 초상화-서포터 변경에서 할 수 있고, 초상화 영웅과는 다릅니다).

- 친구는 아무나 막 다 추가합니다. 인삿말에 '우포 노예' 같은 말을 써놓으면 사람들이 친추를 좀 더 잘 받아줍니다.

 

- 개인적으로 뽑기는 일단 참습니다. 초반에 더 뽑아봤자 어차피 바로 키우지도 못하고, 무엇보다 한정영웅이나 타마린느(pve만능 힐러) 같은 픽업이 왔을 때 뽑을 수 있는 책갈피나 하늘석 정도는 남겨두는 게 좋습니다.

- 닉네임은 한 번 변경하면 끝입니다(닉변권 없음).

- 심연티켓은 반드시 매일 되는대로 층을 올라가주거나, 막히면 '정화'를 눌러서 보상을 받습니다(남은 티켓을 보상으로 바꿔주는 것).

 

- 머라고라가 들어가는 스킬강화는 반드시 검색하거나 사람들에게 물어보고 하세요. 머라고라는 에픽에서 가장 귀한 재화이기 때문에 처음에 100개, 200개 쌓이더라도 순식간에 없어집니다. 특히 이쁜 캐릭터 뽑았다고 어디에 쓰이는지도 모르고 채워줄 장비도 없는데 머라고라로 스킬강화부터 해주는건 정말 땅을 치고 후회할 일입니다...(저는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습니다..)

 

 

 

상점/패키지

- 매일 상점에서 사야할 것은 [우정]탭에서 행동력과 아레나 깃발, [정복점수]탭에서 행동력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매주 사야할 것은 [전승석]탭에서 머라고라와 [정복점수]탭에서 머라고라 씨앗을 구매하시면 됩니다.

- 초반엔 전승석 수급이 힘들어서 여유분을 쌓아두고 매주 머라고라를 꼭 사주시길 바랍니다.

 

- 소과금러 추천 패키지는 스타트패키지, 모험의시작 패키지, 월정액1,2와 매일소환 패키지, 버프 이벤트 때 오는 핫타임 패키지, 영웅 전직했을 때 뜨는 전직패키지 정도가 있습니다(가성비가 완전 좋기 때문에 저는 무조건 다 구입합니다).

- 그 다음은 랭크업패키지, 가끔 이벤트나 특별한 날에 나오는 이벤트 패키지, 매달 중반쯤에 오는 머라고라 패키지 추천하고요,

- 그 다음은 월광 픽업할 때 신비의 메달이 모자르다면 신비 패키지 많이들 사시는 것 같습니다.

- 그 다음은 그냥 뭐 지갑에 여유가 있으시면 필요한거 사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픽의 전체적인 흐름

1-1. pve 초급 (pve를 먼저 끝내야 장비나 재화 수급이 수월해집니다)

- 에피소드2와 '서브스토리 에피소드1 에필로그'까지 3별작 완료

- 이벤트형 서브스토리 새로 나올 때마다 교환소 모든 보상 타먹기 (펭귄이랑 골드는 안 사도 됨)

- 시련의 전당은 스펙 딸려도 일단 들어가서 A든 S든 찍고 보상 타먹기

- 심연은 그냥 되는 데까지 계속 올라가고, 막히면 매일 정화하기

- 와이번 13단 성공률 50% 이상

- 미궁 아즈마칼리스(보통) 클리어

- 오토마톤 1-3단계 클리어

- 원정대 1-2단 기준 딜 2-30만

 

 

1-2. pve 중급

- 심연 80층 이상

- 와이번 13단 성공률 70% 이상

- 미궁 아즈마칼리스(지옥) 클리어

- 오토마톤 4단계 클리어

- 원정대 3단 기준 딜 20만(1인분)

 

 

2. pvp 입문

- pve 끝내기 전까진 pve 캐릭들로 아레나 꾸준히 새로고침 해가면서 공격하기

- 패배하더라도 티켓 계속 소모해서 정복점수 얻기

- 위에 pve가 어느정도 끝났다면 pvp 영웅을 하나둘씩 키워도 됨

- pvp에 쓰는 영웅은 일부 디버퍼를 제외하곤 6성6각이 기본

- 6성6각에 장비 모두 착용 후 마지막에 스킬강화하는 것을 추천 (머라고라 낭비 방지)

- 유행하는 조합은 있어도 어느 하나로 모든 것을 다 뚫거나 막는 덱은 없음 (카운터가 확실하게 있음)

- 아레나 마스터 목표 (시즌마다 나오는 아레나 장비를 모두 사기 위해서는 최소 마스터 이상으로 유지해야 함)

- 실레나 마감 직전에 마스터 목표 (시즌마다 마스터로 마감 시 전설스킨 공짜 지급. 못 얻었어도 나중에 상점에서 구입은 가능)

- 3-4배수 이상 기사단 들어가기 (기사단전을 하면 신비 재화를 주는데, 기사단전 점수가 높은 곳일수록 최대5배수까지 보상을 줌)

 

 

---- 여기까지만 해도 매주 보상을 웬만큼 다 받을 수 있고, 게임만 꾸준히 한다면 성장하는데 큰 지장이 없습니다 ----

 

 

 

3. (선택)pve 종결

- 기본적인 pve 스펙과 pvp 마스터 정도를 찍었다면 pve 종결 스펙을 만들어서 한결 더 수월한 게임 가능

- 에피소드3에서 3별작

- 원정대 50~100만딜 목표 (원정대 숙제가 한결 편해짐)

- 시련의전당 SSS+ 목표 (전용장비 살 재화를 더 많이 수급)

- 와이번13단 1쫄작덱 (와이번에서는 펭귄을 안 주기 때문에 1쫄작덱을 만들어두면 와이번 하면서도 경치를 챙길 수 있음)

- 심연 100층 이상

- 지옥미궁 오토덱

- 토벌 골렘/밴시/아지마나크 13단 (거의 와이번만 돌기 때문에 안 해도 됨)

- 도감에서 스토리 정주행하기

 

 

4. (선택)pvp 첼/챔 이상 도전

- 사실상 에픽의 꽃은 실레나라고 생각하고, 빡칠 때도 있지만 생각보다 꽤 재밌음

- 5배수 기사단 들어가기

- 선턴잡이(세리스, 메테네, 디지, 불디카, 바사르 등) 속도 270~280이상 도전

- 소위 말하는 '입시컷' 목표로 하기 (말이 입시컷/최소스펙이지, 사실상 고인물 가입 조건임. ex공4천/치피300/속250 집빌)

- 입시컷이 터무니없어 보이지만 목표를 잡고 성장해가는 맛이 있음 (개인적으로 입시컷이야말로 영웅의 7각성이 아닐까 싶음)

 

 

5. (고인물) 다양한 조합 개발

- 잘 쓰이지 않았거나 새로 나온 영웅들로 조합 만들어 놀기

- 아무도 안 쓸만한 영웅에 고스펙 장비 채워놓고 실레나에서 뒤통수치기잼

- 선턴잡이 속도 300 넘기기

 

 

 

 

 

Q. 뉴비인데 에픽 재밌나요?

- 제 친구가 저한테 에픽 처음 추천했을때 이런 십덕겜 별로라고 손사레치다가 지금은 제가 에픽덕후가 되어버렸습니다(신캐 나올 때 눈나나주거!!를 외치고 있는 저를 보며 가끔 소름이 돋네요). 저는 리버스 이후로(지금 라이즈 패치처럼 작년에 했던 큰 패치) 시작해서 에픽의 오픈 초심(?)은 잘 모르고 줄곧 재밌게 해온 것 같아요. 단순히 캐릭터 모으는 십덕겜이 아니라 장비 육성하면서 스펙도 키우고, 조합도 짜고, 장비 스타일도 바꿔보고, 그렇게 하나씩 맞춰가면서 pvp 하는 게 정말 재밌습니다.

 

원래 3N게임 자주 했었는데 두 달 이상 한 게임은 에픽이 처음이고요(지금은 1년차). 이제는 3n겜 완전히 손절하고(찍먹도 안 함) 평화를 찾았습니다. 특히 오픈 때부터 하신 분들이 에픽하면서 다른 구조선 많이 찾으시는데 저는 에픽이 구조선이었습니다...

 

에픽을 당장 뽑기에만 치중하시면 다른 겜들처럼 많이 매울 수 있는데, 원래 호흡이 긴 게임이라 꾸준히 하시다보면 원하는 영웅들 하나씩 데려오면서 충분히 즐기실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론 미친듯이 경쟁하면서 올라가는 것보다는 20년 할 생각으로 일상적으로 꾸준히 하는 게 재밌는 겜.


https://page.onstove.com/epicseven/kr/view/7187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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