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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계에 한획을 그은 감자골 사태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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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계에 한획을 그은 감자골 사태

 

 

 

kbs에서 김국진 김용만 김수용 박수홍 이 4명은 감자골 이라는 팀을 만들어서 활동하고 있었다 

 

 

소속사 개념이 없이 PD가 하라면 무조건 해야 했던 시절 

 

인기가 많았던 이들은 과로로 쓰러질 만큼 혹사 당했고 PD들에게 스케줄 조정을 요구했지만 거절 당했다고 한다 

 

이에 분노하여 김국진 주도하에 모든 프로그램을 하차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전부터 이들을 질투한 kbs 선배들이 이때다 하면서 똥군기를 잡기 시작했고

 

 

 (따귀까지 맞았고 당시 kbs에서 임하룡만이 그들의 편을 들어줬다)

 

 

 

 

 




이후 mbc에서 이경규의 지원아래 일밤에서 떠나기전 고별 인사를 하고 미국으로 가기로 했지만

 

프로그램이 시작하기 직전 몇몇 인물들을 제외한 방송3사 개그맨들이 “감자골이 그만둔건 MBC로 이적하기 위한 것"이라 하며

 

녹화장에 쳐들어와 깽판을 쳤고 김국진은 최진영의 도움을 받아 숨고 이경규가 사람들을 막으며

 

 "이적을 하려던게 아니라 마지막 인사를 하려고 한것" 말하며 겨우 방송을 할수 있었다고 한다

 

 

이후 감자골은 코미디협회에서 영구 제명을 당했고

 

 

 

 

 

 




제명 관련 임하룡이

 

"얘네들이 어린아이들도 아니고 군대 갔다 온 성인이니, 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방속사 측에 항변한 것일텐데, 왜 우리 동료들이 같은 목소리를 내주지 못할망정 싹도 안 자란 아이들을 영구제명시키냐” 

 

라며 비판했다고 

 

여담으로 나중에 귀국한 김국진과 김용만이 MBC 자리잡을수 있게 이경규가 도와줬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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