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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두카트(돈) 확실하게 버는 지중해 무역 추천 루트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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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항해시대 오리진두카트(돈) 확실하게 버는 지중해 무역 추천 루트

 

‘대항해시대 오리진’의 핵심은 전 세계 바다를 누비는 교역입니다. 항구의 교역품을 싸게 구매해 다른 곳에 비싸게 파는 게 목적이죠. 크지는 않지만, 소량의 경험치도 획득해 선단 레벨업에 소소한 도움을 줍니다. 아울러 게임 재화 ‘두카트’를 가장 많이 벌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한데요, 이번 시간엔 확실하게 두카트를 벌 수 있는 지중해 지역 교역 루트를 소개합니다.

루트는 2가지, 내부와 외부

▲ 해안선을 따라 도는 루트와 안쪽 섬을 경유하는 루트가 있습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우선 가장 외곽 지역을 도는 ‘바 – 몽 – 마 – 제 – 피 – 나 – 투 – 바’ 루트입니다. 위 이미지에서 왼쪽부터 ‘바르셀로나, 몽펠리에, 마르세유, 제노바, 피사, 나폴리, 투니스, 바르셀로나’의 앞 글자를 따 부르는 말이죠. 지중해 지역에서 가장 항구가 밀집된 곳이며, 제독들 사이에서 말하는 이른바 ‘근해 무역’의 최적화 루트입니다.

핵심 명산품은 보석류 ‘석류석’입니다. 이외에 미술품이 많은 곳이기도 하죠. 예시 이미지를 보면 몽펠리에에서 석류석을 개당 786 두카트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석류석을 판매하지 않는 다른 항구인 마르세유, 제노바와 시세를 비교하면 제노바가 구매 금액보다 비싸게 매입하는 걸 알 수 있죠. 이런 식으로 항구를 돌면서 사고파는 걸 반복하면 됩니다.

▲ 786 두카트에 샀는데 52 두카트에 팔면 손해가 막심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른 루트는 나폴리 쪽으로 빠지지 않고 가운데 섬인 ‘칼비’와 ‘사사리’를 경유하는 방법입니다. ‘바 – 몽 – 마 – 제 – 피 – 칼 – 사 – 바’ 루트죠. 외곽을 빙 돌아야 하는 외곽 루트보다 시간을 절약하는 대신, 교역 이득은 적습니다. 간혹 이 범위에서 교역 이벤트가 발생하면 짧은 시간에 큰돈을 벌 수 있는데요, 주로 미술품 종류와 명산품을 거래하면 됩니다.

흑해에서 산 캐비어, 북해로 가져가세요

▲ 흑해에서 ‘캐비어’를 살수 있는 항구 4곳 (사진: 국민트리 촬영)

다음은 조금 멀리 가보도록 하죠. 지중해 안쪽 오스만 국가의 스타트 지점인 ‘흑해’입니다. 여기서 명산품 ‘캐비아’를 구매해 북쪽 ‘북해’ 지역에 판매하는 방법이죠. 앞서 소개한 지중해 루트보다 항해 거리가 어마어마하게 길어 그만큼 많은 시간이 소요됩니다. 물론, 교역 이득은 확실해 북해를 열어놓은 제독들이 추천하는 루트죠.

북해에 진입하기 위해선 ‘쇄빙’ 스탯이 필요합니다. 이 스탯을 채우지 못하면 목표 지점인 ‘상트페테르부르크’에 도달할 수가 없죠. 다행히 쇄빙 수치는 조선소에서 ‘목재 닻’ 한 개만 구매하면 채워져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방법은 흑해 지역 ‘오데사, 바르나, 케르치, 타간로크’에서 캐비아를 구매해 흑해 상트페테르부르크에 가서 판매, 그 후 보석류인 ‘금록석’, ‘전기석’을 구매해 다시 돌아와 판매하는 겁니다.

▲ 지도로 보는 이동 루트, 빙 돌아가야 합니다 (사진: 국민트리 촬영)

아마 초반에 이런 장거리 이동을 위해 중간중간 항구를 들러 보급을 하고 가려는 제독들이 있을 겁니다. 한 가지 팁을 제시하면, 장거리 이동을 할 땐 선원을 ‘최저치’로 만드세요. 그래야 항해 일수가 늘어납니다. 간단히 말해 ‘먹는 입’을 줄이는 거죠.

방법은 메뉴에서 ‘함대 – 선원 재분배 – 최소 분배’를 누르면 됩니다. 선원 수는 전투 시 ‘백병전’에서 보너스를 주기 때문에 주 목적인 교역과 별로 상관이 없죠. 이렇게 선원 수를 최저로 줄이고, 전투를 포기하는 방법으로 자재와 포탄까지 빼버리면 그만큼 교역품을 더 실을 수 있어 일석이조랍니다.

 

출처 : 국민트리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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