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말딸) 이것만 알아도 뉴비 탈출! 1편
[첫번째 팁 : 초반에는 서포터가 많이 몰린 훈련을 주로 진행하자]
처음에는 어떤 훈련을 진행해야 할 지 몰라 헤매시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먼저 어떤 훈련에 서포트가 많이 배치 됐는지 확인합시다.
훈련을 진행하면 해당 훈련에 배치된 서포트 캐릭터들과의 우정도가 오르는데 이 우정도가 80 이상 (주황색)이 되면 우정 트레이닝 (무지개색)이 발생하면서 훈련 효율이 대폭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초반에는 훈련을 통한 스탯 상승보다는 우정도를 빠르게 상승시키는게 중요하겠습니다.
여기서 잠깐! 시작하면 훈련이 아니라 외출을 통해 컨디션을 올리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컨디션은 트레이닝 효율과 레이스에서 스탯을 증가시켜주는 효과로 훈련 레벨이 낮고 우정 트레이닝이 발생하지 않는 초반에는 효율이 굉장히 좋지 않습니다.
심지어 시작하자마자 외출을 하면 노래방이 아닌 이상 컨디션이 1밖에 상승하지 않고 체력 회복 효과를 받을 수 없다는 점에서 굉장한 손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훈련을 살펴보고 서포터들이 거리두기를 실천하고 있어 2명 이상 보이지 않는다면 외출 해주는 게 좋습니다.
타즈나 역시 덩그러니 혼자 있는 걸 눌러주시는 것보단 일단 냅두고 나중에 다른 서포터와 같이 있을 때 훈련 해주시는 게 좋습니다.
[두번째 팁 : 초반 [추가 자율 트레이닝]은 어느정도 챙겨주자]
육성을 진행하다보면 가끔씩 “추가 자율 트레이닝”이라는 공통 육성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위의 <알겠어>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이 5 감소, 해당 스탯이 5 증가, 이사장 우정도가 5 증가합니다.
아래의 <내가 전할 테니까 쉬어> 선택지를 고르면 체력이 5 회복되면서 이벤트가 종료됩니다.
보통 체력 관리 때문에 아래 선택지를 고르는 경우가 많은데 초반에는 위 선택지도 챙겨주는 편이 좋습니다.
이유는 이사장 우정도 증가인데, 이사장 우정도는 다음과 같은 이벤트들과 엮여 있습니다.
4월 전반 [팬 감사제], 12월 후반 [크리스마스], URA 결승 승리 후.
다른 훈련 챙기다가 이사장 우정도를 놓쳐서 위 이벤트를 넘기는 일이 잦은 만큼 추가 자율 트레이닝으로 조금씩 챙겨준다면 나중에 좀 더 편해질 수 있습니다.
[세번째 팁 : 주니어급 레이스, 주목할만한 G1 추천]
주니어급은 다들 훈련하기도 굉장히 바쁘실텐데 육성 목표와 고유기 레벨업 이벤트 조건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일정 팬 수를 확보해두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클래식급을 가면 G1 레이스는 최소 요구 팬 수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이전에 아무 레이스를 뛰지 않았다면 최악의 경우 참가조차도 못 해보고 육성이 강제 종료 될 수 있습니다.
여기 주목 할 만한 주니어급 레이스가 두 개 있습니다.
주니어급 12월 전반의 [아사히배 퓨처리티 스테이크스], 주니어급 12월 후반의 [호프풀 스테이크스] 이렇게 두 개 입니다.
주니어급의 단 두 개뿐인 G1 레이스이며 최소 요구 팬 수가 1,000명이기 때문에 참가가 쉬운 편입니다.
승리 시 7,000명 이상의 팬 수를 확보할 수 있어 클래식급에서 팬 수로 허덕이는 일이 큰 폭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육성 중인 우마무스메의 거리 적성 확인 후 둘 중 한 레이스에 참가하는 걸 추천 드립니다.
참고로 두 레이스 모두 스피드 250, 스태미나 150 이상에 도주 적성이 G랭크라도 도주로 달리면 무난하게 승리 할 수 있습니다.
단, 훈련을 살펴봤는데 서포터가 너무 잘 모여있거나 우정 트레이닝 발생 등으로 인해 훈련을 포기하기 아깝다면 그냥 훈련을 나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추가로, 안타깝게도 잔디 적성이 G인 우라라는 참가가 어렵습니다….
2편으로 넘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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