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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레저렉션/디아2/디아블로2] 파볼오브소서 파밍루트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1.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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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 1 영묘, 납골당 (머설리움, 크립트) - 매우 쉬움

  • 위치 : 차가운 평야 웨이포인트 → 매장지

영묘와 납골당은 액트1 중에서도 초반 지역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몹들이 굉장히 약합니다.

등장하는 몹이 좀비랑 해골 딱 둘밖에 없는데 그나마 궁수도 아니라 느릿느릿 기어오는 근접형 해골이라 파볼오브소서로는 맞을 일 자체가 없는 곳이죠.

그러면서도 아이템 분포도는 거의 액트4 수준으로 넓어서 디아2에 있는 웬만한 템은 여기서 다 뜰 수 있습니다.

물론 뜰 수 있다는 거지 잘 나온다는 건 아닙니다.

등장하는 몹들은 오로지 번개 면역만 지니고 있기 때문에 파볼오브소서는 무슨 스킬을 쓰든 아무 상관이 없어서 사냥이 더더욱 쉽고 편합니다.

단점이라면 맵은 넓은데 몹 분포도가 정말 띄엄띄엄이라 몹과 마주칠 일 자체가 많지 않아서 '빠른 시간 안에 다수를 사냥'하는 방식과는 거리가 멉니다.

보통 영묘와 납골당 안에 있는 번쩍이는 상자를 찾아서 여는 걸 목표로 가는 길에 정예몹이 보이면 잡고 가는 정도입니다.

도보로 가면 굉장히 맵 구조가 더럽지만 우리에겐 텔레포트가 있으니 아무 문제가 될 게 없습니다.

보통 헬에 이제 막 진입해서 구덩이 앵벌을 뛸 스펙조차 안되는 상태일때 여기를 돌면 좋습니다.

2. ACT 1 구덩이 - 쉬움

  • 위치 : 외부 회랑 웨이포인트 타고 역주행 → 타모 고원에서 맵에 난 길을 따라 이동 (2갈래길일 경우 하나는 검은습지, 하나는 구덩이로 통함)

구덩이는 위의 영묘와 같은 수준의 아이템 드랍 기대값을 가지지만, 맵이 더 넓고 몹이 상당히 많이 밀집되어 있어 앵벌에 더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여러모로 영묘의 상위호환인 곳이고, 역시 액트1인만큼 쉽지만 이건 어느정도 렙이 오르고 아이템이 떴을 때 얘기지 이제 막 헬 진입한 수준으로 구덩이에 갔다간 죽기 딱 좋습니다.

이곳의 몹은 화염, 냉기, 번개 면역들을 골고루 갖고있는데요.

내성이야 파볼이든 오브든 써서 처리할 수는 있지만 진짜 문제는 여기서 나타나는 궁수들입니다.

여자 궁수들은 이동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여럿이 무리지어 다니는데, 보통 근접형 몬스터와 같이 나타날 때가 많다보니 근접한 몬스터 잡겠다고 파볼쓰는 사이에 멀리서 궁수 일점사맞고 녹기 십상입니다.

이곳 궁수 일점사는 템이 어느 정도 떠도 꽤 아프기 때문에 아차하는 순간에 골로 갈 수 있으니 항상 궁수가 나타났나 주의해야합니다.

특히 무지성 텔포쓰다가 궁수 한가운데에 떨어지면 그자리에서 죽으니 템 웬만큼 갖추기 전에는 구덩이에서 너무 텔포를 막 쓰는 습관은 버리도록 합시다.

이곳을 수월하게 돌 수 있게 된다면 방 만들 때마다 무조건 한 번 들러서 싹 잡아주고 가면 됩니다.

3. 안다리엘 - 쉬움

헬에 막 진입한 후에는 안다리엘도 눈물이 쏙빠지게 아프지만 헬 안다는 잡는 꼼수가 있습니다.

안다리엘 방으로 넘어가기 직전 방에 있는 몬스터들을 모조리 잡고 '절대로 안다리엘 방으로 통하는 문을 열지 않고' 텔레포트로 안다리엘 방으로 넘어갑니다.

가까이 있는 몬스터 정리하고 안다리엘 인식범위에 들어가면 안다리엘이 쫓아옵니다.

멀리서 독만 뿌릴 때도 있는데 그럴 땐 잠깐 텔레포트로 빠졌다가 다시 들어가면 곧 걸어서 쫓아옵니다.

용병이 안다리엘한테 너무 가까이 붙으면 텔레포트 써서 위치를 강제변경하면서 안다리엘을 문 근처까지 끌고오세요.

안다리엘이 가까이 오면 텔레포트로 문 너머로 이동합니다.

이렇게되면 안다리엘은 문에 딱 붙어서 계속 독만 뿌려대는데, 이때 파이어볼을 문에다가 난사합니다.

파이어볼은 범위피해가 있는데 이 방법으로 안다리엘을 인식시키면 안다리엘은 파이어볼 데미지 범위 안에 위치하게 되고, 우리는 벽 너머에 있어서 공격을 한 대도 안 맞게 되죠.

가뜩이나 불에 약한 안다리엘이라서 좀 쏘다보면 죽습니다.

벽 너머에서 뭐가 크게 불타는 이펙트가 보이면 넘어가서 아이템을 확인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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