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애프터 초보/신규/뉴비/복귀 라면 봐야 할 공략 4편

오늘 얘기해드릴 것은 채팅으로 어떤 분이 문의 주신 레빈시 여명지구와 인터페이스이다.

레빈시 여명지구

많은 초보자 분들이 고렙 맵의 경우 좀비가 아프고, 방어구가 약할 경우 가질 않는 경우들이 있는데, 그걸 배제하더라도 레빈시 여명지구는 너무 많은 혜택들이 있으니, 맵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도록 하겠다.

레빈시 여명지구는 헬기에서 맨 오른쪽 레빈시 옆에 있는 곳으로 채집은 80부터 가능하지만 임무들은 48렙부터 해금이 된다. 그럼, 인간과 반감염의 임무를 나누어서 설명하겠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것과 이들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설명하는 순으로 얘기를 진행할까 한다.

인간

인간의 경우 이 맵에서 맵 지원 임무란 것을 할 수 있는데, 맵에서 총 4개의 맵 지원 임무를 할 수 있으며, 각각의 맵 지원임무를 깰 시 npc의 호감도를 올려준다. 그리고 맵 지원 임무 과정 중 티켓을 받을 수가 있는데, 한 임무당 티켓은 900개를 받을 수 있고, 호감도는 1200을 올릴 수가 있다.

반감염자

핑 찍어둔 위치에 가면 사격장 근처에 티켓이 있으며, 하루에 4번 신화폐로 쿨타임 없이 뽑을 수 있다. 반감염자만 사용가능하며, 평균 1200정도 구하는 것 같다.

인간 반감염 공통 가능 임무

미지의 네버랜드에 가면 사격장, 룰렛, 핀볼, 자판기가 있다.

사격장 : 하루에 3번, 한판당 20티켓으로 할 수 있다. 매일 누적 900점을 채울시 500티켓을 받을 수 있다.

룰렛 : 하루에 한번 무료로 돌릴 수 있으며, 배합조각, 티켓, 신화폐 골드를 얻을 수 있으며, 추가 세판은 티켓 500을 써서 해야 한다.

핀볼 : 하루에 한번 무료로 돌릴 수 있으며 룰렛과 비슷한 구조이다.

자판기 : 인간 감염자 둘다 신화폐로 뽑을 수 있으며, 하루에 4번인 뽑을 수 있고 쿨타임이 1분 30초정도 되니, 사격 한판하고 뽑는 것을 반복하면, 될 것이다.

이 티켓들을 통해 할 수 있는 것

폐허의 시장

폐허의 시장은 맵 위쪽에 있으며, 상인이 두명 있는데, 아래와 같은 것들을 살 수 있다.

NPC 상점

Npc 상점은 초록색 모양으로 된 집이며, 각각의 npc 들은 자원이나 반제품을 판다.

앞서 인간의 경우 맵지원임무를 통해 호감도를 올릴 수 있다고 했는데, 호감도를 많이 올릴 시 물건들의 가격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호감도는 매 주 갱신되니, 일요일에 구입을 하도록하자.

반감염은 안타깝게도 호감도를 올릴 방법이 없는데, 이건 라이프애프터가 개선을 해주길 바란다.

그리고 인간은 하루에 3600개의 티켓을 맵지원임무만 해도 얻는데, 반감염은 모든 공통임무까지 탈탈 털어해도 2천개 밖에 못 얻으니 이 점도 불공평한 점인 것 같다.

여기의 반제품의 경우 장원을 업그레이드 할 때 필요한데, 자세한건 아래에 설명하겠다.

옆의 npc는 못 보고 지나칠 수가 있는데 문 바로 옆에 있으며, 다른 피난소로 한번에 이동할 수 있으니, 걸어가지 말고 저 npc로 워프를 타고 가자. 쿨타임은 없다.

우선 위의 자원들은 48~ 59렙 60~70렙 이런식으로 렙에 따라 열리는 반제품과 자원들이 다르다.

그리고 10장원 ~ 12장원을 올릴 땐, 반제품을 직업 전용 재료라 살 순 없어서 의미가 없지만 티켓들을 잘 모아두면, 13장에서 무기부속품이 필요한데 특감에서 얻을 수 없는 캠프들은 도움이 될 것이다.

그리고 14장을 올릴 때 플란넬과 아말감이 필요한데 이들은 전용 채집직 재료들이 들어가야 만들 수 있다. 하지만 이 반제품을 여기선 직업과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다. 그러니 잘 모아두었다가 장원 올리는데 쓰구, 장비부품에만 골드를 쓰자.

인터페이스

어제 이 글을 쓰기 위해 인간과 반감염의 여명지구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의 차이와 레벨마다의 상점차이가 뭔지를 살펴보느라 룸메의 화면을 디코로 공유받아서 대화를 하며 진행을 하다가 놀랐다.

우리 룸메는 인터페이스를 전혀 활용을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래서 대부분의 분들이 알겠지만, 혹시라도 인터페이스를 조정하는게 처음인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쓴다.

처음 이 게임을 시작할 때 키들이 너무 작고 많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래서 키 배치를 바꾸려고 인터페이스를 들어가보니 너무 많은 키들이 있어서 당황했을 것이다. 키들에 대한 설명 부터 하고, 필자가 자주 쓰는 키들을 보여주겠다. 그리고 자신의 성향에 맞추어서 키들을 조절해서 사용하자. 우선 되게 겹쳐져 있는 버튼들이 많은데 이들을 함부로 해체했다가는 나중에 키를 움직일 때 당황하는 일들이 생길 것이다.

노랑키 : 필수 단축 키라고 생각하자. 무기를 빠르게 바꾸거나 붕대 음식을 먹는 키들로, 이걸 숨겨놓으면 나중에 매번 무언가를 꺼낼 때 가방을 여는 현상들이 생길것이다. 항상 사용하기 편한 곳에 두자.

파랑키 : 이동에 관련된 것들로 필자는 이 키들 주변에 무언가를 많이 두는 것을 추천하지 않는다. 이 방향키 주변에 무언가를 많이 두는게 편하신 분들도 있겠지만 좁은 핸드폰 화면일때 이 근처에 많은 것들을 두면 쓸데없이 용병을 때렸다가 죽을 수도 있고, 빨리 달리려는데 총이 쏘아져서 답답한 경우들이 생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