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고양이 보고 생각 날때 보는 캣맘 레전드 모음.JPG
할머니 돌아가시고 남은 고양이들 방치하고 이제 안감
ㄹㅇ 책임감없는 쾌락
고양이는 불쌍하니까 밥 주면서 안 죽게 개체수 늘리고, 주변 사람들에겐 피해만 주면서, 내가 데려가서 키우기는 귀찮고, 싫고,,,
자기가 데려갈 것도 아니면서, 불쌍하니까 난민 받아들여야된다는 사람들이랑 뭐가 다름?
사료근처에 튤립, 백합 한 송이를 두고 다녀보자
보통 화단같은데 두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설치도 편하다
걸리면 미관상 뒀다고 하면 그만 ㅋㅋ
실제로 본인 사는 동네 열 군데에 둬봤는데 놀라우리만큼 효과가 있다
이사와서 동대표가 되었다는 캣맘
일한 대가로 밥자리를 얻었다고 한다
아파트에 들어와 활개하는 고양이들
아파트 텃밭에 설치된 흉물스러운 겨울집들
그만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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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단계 - 길바닥 사료
길바닥에 사료 뿌리는 건 그냥 애교 수준임.
다만, 1마리 식사 분량이 아닌 n마리 정도의 사료량이면
그 즉시 다음 단계로 간다.
주의 단계 - 일회용품 밥그릇
햇반 or 일회용품으로 사료를 단또에게 주는 단계.
사실 여기서부터는 애초에 길단또가 최소 3마리 이상임.
그러나 캣맘이 단또가 불쌍해서 밥을 주는 단계지
그렇게 많은 애정을 가지고 길단또를 키우는 단계는 아님.
경계 단계 - 고철 주방용품 밥그릇
여기서부터 이제 캣맘들이 전문적으로 단또들을 관리하는 단계.
관심, 주의 단계에서는 그냥 동네에서만 트러블이 생기지만
짤처럼 고철 후라이팬이나 각종 주방용품을 가지고 밥그릇이 등장하면
저런 동네는 단또 관련 사건터지면 '최소' 사회면 뉴스에 등장한다.
심각 단계 - 인간 밥그릇
이제 인간 밥그릇이 등장하면 사실상 그 동네는
캣맘 소유라고 봐도 될 정도로 이미 주도권이 넘어간 상태.
여기서부터 생태계는 이미 단또가 점령했다고 봐도 됨.
즉시 대피 단계 - 단또 전용 밥그릇
전자들은 그냥 집에서 못쓰거나 오래된 물건을 사용했다면
이제는 캣맘들이 직접 돈주고 단또 관련 용품을 사서
동네에 장식하는 단계.
여기서 부터 아침이든 밥이든 단또 비명 소리 들림.
그냥 캣맘이랑 싸우려 하지말고
그 즉시 동네 "이사" 하는 것을 권장함.
4. 시애미짓 Mk. 1 (feat. 고밥비)
5. 시애미짓 Mk.2
6. 문화재 안에까지 사료 투척
7. 우리 애기들 날도 추운데 차 밑에서 따뜻하게 맘마먹자?
고양이 분양자 : "돈을 먼저 내야 계약서를 볼 수 있다. 당연한 상식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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