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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9호선 가양역 으로 향하던만취녀 치하철 폭행녀 징역 1년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7.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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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9호선 가양역 으로 향하던만취녀 치하철 폭행녀 징역 1년

2022년 3월 16일 오후 9시 46분 경 서울 지하철 9호선 가양역을 향해 운행 중이던 김포공항 급행 전동차(936편성)내에서 만취 상태의 20대 여성이 60대 남성에게 특수상해를 저지른 사건이다.  휴대폰 모서리로 머리를 찍어내렸다는 점에서 뚝배기녀 사건이라고도 불린다.

당시 술에 취한 가해자가 전동차 내부에서 돌아다니며 침을 뱉으며 다른 승객들한테 피해를 주자, 피해자가 항의를 했고, 가해자가 욕설로 대응하자 피해자는 가해자의 가방을 붙잡았는데 이에 격분한 가해자가 "놔, 놓으라고"라고 소리치며 본인의 휴대폰 가장자리로 피해자의 머리를 수차례 내리쳤고 피해자의 머리에서 피가 흘러내렸다. 피해자와 주변인이 이를 말리려고 밀치자 "너도 쳤어, 쌍방이야", "나 경찰 빽 있어"라고 소리쳤다. 현장에서 도주하려는 여성은 역에서 하차 후 주변 시민들에게 붙잡혀 경찰에 넘겨졌다.

이 가해자는 자신의 가방을 붙잡은 남성을 폭행한 것도 모자라 심지어 자신을 제지하는 남성들을 상대로도 머리채를 잡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폭행을 하다가 남성들한테 팔이 꺾여서 제압되었는데, 자신이 타인들을 폭행한 건 생각도 안 하고 제압되었을때 팔이 부러졌다는 등 엄살을 피우는 모습까지 보였다.

가해자는 특수상해 혐의로 입건되었다.

또한 피해자의 사촌동생이 가해자를 엄벌해달라는 국민청원을 올렸다.

 

2022년 5월 25일 검찰은 가해자에게 징역 2년을 구형했다.

2022년 7월 6일 1심 재판에서 특수상해, 모욕,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26)에게 징역 1년을 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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