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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같은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죽여 버리고 싶다. 하지만...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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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 같은 러브버그(계피우단털파리) 죽여 버리고 싶다. 하지만...

계피우단털파리는 털파리과의 일종으로,

성충이 된 이후로 하루종일 짝짓기를 하다가 죽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 때문에 영어명 중에는 신혼파리(honeymoon fly)나 쌍두벌레(double-headed bug) 등의 이름도 있다. 중앙아메리카와 미국 남부에 주로 서식하며,

2020년대를 기점으로 대한민국에서도 개체수가 크게 늘었다. 전반적인 생김새와 습성은 검털파리와도 유사하다.

계피우단털파리는 독성이 없고 인간을 물지도 않으며 질병을 옮기지도 않는다.

인간의 관점에서는 오히려 익충이며,

썩은 잡초를 먹어치우고 꽃꿀을 먹는 것으로 수분을 도우므로 환경에 도움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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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러브 버그가 사람에게 해를 끼치지 않기 때문에 박멸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암컷 러브 버그는 한 번에 100~350개의 알을 민가가 아닌 땅속에 낳고, 애벌레는 떨어진 낙엽이나 동물의 똥을 분해하는 생태계 청소부 역할을 한다. 이강운 홀로세생태보존연구소장은 "만약 털파리가 없다면 산에 오를 때마다 썩은 냄새를 맡아야 한다. 주민 불편 상 방역을 할 순 있지만 완전히 박멸할 필요는 없는 익충"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바퀴벌레를 연상시키는 생김새와 짝짓기를 하며 날아다니는 모습, 사람/외벽/물건 등에 날아드는 습성과 대량발생이 혐오감을 일으켜서 해충 취급을 받는다. 계피우단털파리의 가장 큰 문제는 산성 몸 그 자체로, 대량으로 몰려 다니며 며칠간 짝짓기를 하다가 죽어버리는데 이 시체가 시간이 지날수록 산성을 띠게 되는 탓에 한두시간만 지나도 치우기 어려워지며 자동차에 달려드는 습성으로 인해 달라붙어 죽은 시체가 도장을 부식시키기 때문에 골칫거리이다.

 
 

잘 살아라..x스에 미친 애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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