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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족 실종 사건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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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가족 실종 사건


체험학습을 한다며 떠났다가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초등생 조유나(10)양 

가족에 대해 수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남 완도 일가족 실종 사건정리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떠난 뒤 완도에서

실종된 일가족에 대한 수사가 엿새째

답보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이들의 마지막

흔적은 5월 31일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다.

이 가족은 조 양이 재학 중인 학교에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약 한 달간 제주도 한달살이를 하겠다며

교외체험학습을 신청했다.

교외체험학습은 학교장 승인을 받으면

학생이 가족여행 등으로 등교하지 않아도

출석을 인정해주는 학사 제도다.

학교 측은 교외체험학습 기간이 끝났는데도

조양이 출석하지 않고 부모와도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2일 경찰에 신고했다.



이에 경찰은 조 양 가족이 제주를 방문한

행적을 살펴봤지만 발견하지 못했다.

또 조 양 가족은 농촌 마을에서

한 달 살아보기 등 전남지역 자치단체가

운영하는 행사에도 참여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5월 31일 오전 4시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일원에서 조양 가족의 휴대전화 기지국

신호 등 마지막 생활반응을 파악했다.

조양 가족이 은색 아우디 A6 승용차로

고금대교를 건너 완도에 입도한 시점은 그보다

이틀 전인 29일 오후 2시쯤으로 확인됐다.



한편 조양의 부모는 30대 중반으로 재직 중인

직장이나 운영하는 사업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광주 남구와 전남 완도에 실종경보를

발령하고 조양의 실명과 사진,

가족이 사용한 승용차의 차종과 번호를

공개하며 제보를 받는 등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완도 실종 일가족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 방문

왜?

완도 실종 일가족이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를 오간 사실이 드러나 행적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관내 CCTV를 분석한 결과

완도 실종 일가족이 탑승했던 차량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사이 4차례나

완도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CTV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13시 43분과 24일 12시 16분에

일가족이 이용하던 차량이 해남 쪽에서

남창교를 통해 완도에 들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8일 12시 18분과 29일 14시 20분에도 강진 쪽에서 고금대교를 이용해 완도에 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마지막으로 목격된 펜션을 이용했던

5월 24~28일, 29~30일이 아닌 23일과

28일에도 완도 주변 다른 숙소를 이용했을

것이라는 추측이 커지는 대목입니다.



실종 전 동선이 추가로 드러나면서 수 차례

완도를 오고 간 배경에 대해서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목적을 가지고 수 차례 완도를

방문했다면 일각에서 추측하는

'일가족의 극단적인 선택' 가능성이 낮은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아직 과거 동선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지 못했으며,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완도서 실종된 조양 일가족,

올해 7차례 체험학습 신청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양의 가족이

올해 7차례에 걸쳐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오늘(27일) 실종된 조유나양

일가족이 올해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7차례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조양의 가족은 지난 3월 제주도에 방문한다며

5일 동안 체험학습을 신청한 것을 시작으로

여수에 방문한다는 이유로

2차례 더 체험학습을 신청했습니다.



그 뒤로도 외갓집 방문 등으로 체험학습을

신청해 총 7차례에 걸쳐 체험학습과

가정학습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양의 학교는 체험학습 신청을 받을 때

이름과 반, 신청 사유와 장소, 기간 등을

서류로 작성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제출하도록 했습니다.


일가족 실종, 현행법상 부모 신상공개 불가
아우디 차량 섬 나갔다가 29일 다시 들어가
완도 떠났을 가능성?
한달째 생활반응 없어
가족들 휴대폰 위치 차이 커, 추락가능성 ↓
밀항 가능성? 아이 데리고 선택
쉽지않을 것, 희망 갖고 수색해야
국번없이 182로 신고

전남 완도에서 실종된 조유나양(10) 일가족을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엿새째 이어지고 있다.

가족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바다는 물론

산까지 수색 범위를 확대한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7일 기존 경력 외에

광주청 2개 기동중대 140여명,

수중과학수사요원 10명 등을 추가 투입해

실종 가족의 신호가 끊긴 송곡항 일대 바다는

물론 인근 산까지 수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22일 실종신고 접수 후

거주지와 휴대폰 기지국, 차량동선,

선박 승선 내역을 수사했다.

수사 결과 조양 가족은 지난달

24일부터 28일까지 1차로 완도 신지면의 한

펜션에 투숙했고 29일과 30일

이틀간 다시 투숙한 사실을 확인했다.

조양 일가족은 30일 오후 10시57분쯤

펜션에서 나왔고 순차적으로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조양은 31일 오전 0시40분,

어머니 이씨는 31일 오전 1시9분,

아버지 조씨는 오전 4시16분쯤이다.



경찰은 그동안 추락사고 등을 염두에 두고

신호가 끊긴 송곡항 일대 해안과

바다를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여왔다.

남부경찰은 강력·형사·실종팀 20여명을 투입해 현지에서 폐쇄회로(CC)TV와 탐문 수사를 했다. 완도경찰은 드론과 기동대 40명을 투입해

완도 고금면과 신지면 송곡항 일대를 수색했다. 완도해양경찰은 경비정 1척과

연안구조정 1척, 구조대보트 1척,

직원 24명 등을 투입해 송곡항 주변

항포구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였다.



연이은 수색 작업에도 별다른 성과가 없어

수색 범위를 바다에서 내륙까지

확대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펜션 폐쇄회로(CC)TV에 잡힌

일가족의 영상을 토대로 통신, 금융,

보험, 의료 내역도 확인할 방침이다.

영상에는 지난달 30일 오후 11시쯤

조양 가족이 숙소 문을 열고 나온 뒤

엘리베이터를 타는 모습이 찍혔다.



당시 조양은 축 늘어진 채 어머니의 등에

업힌 상태였다. 아버지 조모씨는 한손에

비닐봉지와 물병을 들고 다른 손으로

중간중간 휴대전화를 확인하기도 했다.


경찰은 축 늘어진 조양의 모습을 통해

몸이 아팠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경찰 관계자는

"약 처방이나 병원 내역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할 방침"이라며

"가용 경력을 최대한 동원해 실종 가족

소재 발견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ttps://blog.naver.com/amapolala/222790770610<-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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