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소녀X헌터 속성별 덱 운영 방법 대지 속성편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6. 8.
반응형

*PC에서 작성된 글이라 모바일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속성별 덱 운영방법이므로, 타 속성 케릭터는 언급하지 않습니다.

*현 시점에서 아직 미출시된 케릭터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성능이 너무 애매하여 쓰기 힘든 케릭터도 언급하지 않습니다.

--------------------------------------------------------------------------------------------------------------------------------

현재 이 게임 내에서 가장 암울한 속성이라고 한다면 대지속성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몇케릭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무언가 나사빠진 케릭터 성능도 그렇고,

대지덱의 꽃인 히미코가 4속성 각인던전 중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것도 한몫하며,

무엇보다도 대지속성의 메인 컨셉은 적의 강인함을 줄이는 "원한" 디버프를 부여하는 것인데, 이 원한 디버프가 너무 애매합니다.

높은 화력의 연소덱, 연계가 훌륭한 에어본덱, 적 무력화에 특화된 빙결덱 등 타 속성의 덱들은 컨셉이 명확하고 성능이 뛰어나지만, 대지덱의 원한은 강인함을 줄이는 것 뿐이라, 2%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죠.

더군다나, 적의 강인함을 깎는 원한 디버프가 절실한 컨텐츠는 강인함이 매우 높은 보스 컨텐츠인데, 정작 보스들은 대부분 상태이상 면역이기 때문에 원한 디버프를 활용할 수 없는 것도 한몫합니다.

일단 먼저 단언을 드리겠습니다. 대지덱은 가장 마지막에 육성하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현 메타와는 맞지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지덱을 쓰시는 분들이나, 후에 대지덱을 키우실 분들을 위해 이 공략을 바칩니다.

----------------------------------------------------------------------------------------------------------------------------------

*목차

⑴대지덱 핵심케릭터

⑵대지덱 운영방법 및 최적의 진형 편성

⑶대지덱의 장,단점

⑷후기

----------------------------------------------------------------------------------------------------------------------------------

⑴대지덱 핵심케릭터

대지덱의 A TO Z, 메인케릭터



히미코
타마모노마에
적의 명중과 속도를 줄이고 단일 적을 속박하는 능력을 가진
히미코는 대지속성 뿐 아닌 모든 속성 통틀어서 1티어급 성능을 자랑하는, 대지덱의 희망과 같은 존재.
저주 디버프를 걸고, 저주를 폭발시켜 강력한 폭딜을 넣음과 동시에, 광역 침묵이라는 cc기를 보유한 대지덱의 1티어 딜러.

대지덱의 두송이 꽃, 히미코와 타마모입니다.

히미코는 자체 성능이 워낙 뛰어난 케릭이라, 많은 컨텐츠에서 1인분 이상을 해내는 훌륭한 케릭입니다.

전용장비를 30LV 이상 습득시 혼자서 다수의 적을 손쉽게 무력화하는 모습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지덱에 빠질 수 없는반드시 필요한 케릭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만..

히미코를 얻으려면 대지각인던전을 해금 해야 하는데, 각인던전 중 대지각인던전이 가장 마지막에 열리므로 현존하는 케릭 중 빛암을 제외하면 입수 난이도가 가장 높은 케릭인게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성능과 비례한 입수난이도가 발목을 잡는 케릭이죠.

타마모는 특수한 상태이상인 "저주" 상태이상을 보유한 케릭입니다. 저주의 옵션은 3턴 후, 스택당 시전자의 공격력90%의 피해를 입히는 것인데, 이 상태이상 자체는 그리 좋은 성능이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발동이 너무 느리죠.

허나, 타마모의 2스킬이 저주를 폭발적인 딜로 바꾸어주는 트리거가 되어줍니다.

타마모의 2스킬은 광역데미지+침묵+저주가 걸린 적에게 즉시 저주스택당 저주 계수의 2배만큼의 데미지를 입히는 강력한 성능을 지닌 스킬입니다. 대지덱의 핵심 딜링 및 CC를 담당하죠.

또한 기본적으로 히미코와 타마모는 속도도 높은 편에 속하는 케릭이라, 선턴을 잡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데지덱의 알파이자 오메가라고 한다면 이 두 케릭을 뺄 수 없겠습니다. 반드시 채용하시길 바랍니다.

대지덱의 메인탱커



아레스
조운
1턴 CC면역,최종피해감소 50%의 높은 방어능력과 핵심 딜러의 데미지를 나눠받는 패시브 및 아군 전체를 보호하는 실드를 보유한, 그야말로 대지 하면 생각나는 든든함에 어울리는 탱커. 속도작이 필수로 요구되는 케릭터이며, 가장 먼저 스킬을 써야 제성능을 발휘한다.
아레스가 탱쪽으로 특화되었다면, 조운은 딜쪽에 좀 더 비중이 있는 딜탱. 상시 피해감소 및 광역딜+원한디버프와 강력한 단일딜링을 지닌 대지덱의 메인 딜탱.

아레스는 탱커라는 컨셉에 가장 잘 맞는 케릭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CC면역과 피해감소 버프로 최전방에서 적의 딜링을 받아내며, 아군 핵심딜러의 데미지를 일부 나눠받는 패시브와 아군 전체를 보호하는 실드를 가진 준수한 성능을 지닌 탱커입니다.

아레스를 재대로 활용하려면 반드시 속도작을 하여 1순위로 스킬을 쓸 수 있게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조운은 탱보단 딜쪽으로 좀더 특화된 딜탱느낌이 강한 케릭입니다.

적 전,중열 모두를 가격하여 원한 디버프를 중첩시키는 1스킬, 원한 중첩이 가장 높은 적에게 강력한 단일딜을 넣는 2스킬 등 탱보단 딜링의 비중이 높죠. 물론 탱도 나쁘지 않습니다. 상시 피해감소가 최대 40%까지 붙어있기 때문이죠.

대지덱의 서브딜러




도쿠가와 이에야스
태사자
허저
회피 특화의 회피컨셉 서브딜러.
파열 디버프 보유 및 생존한 아군의 수만큼 회피율이 오름.
대지덱보단 회피덱에 주로 쓰임.
높은 계수의 단일딜링 및 현재체력 비례데미지를 입히는 서브딜러.
적의 체력이 높을수록 강력한 데미지를 입힘.
강력한 상태이상인 기절을 보유한 서브딜러.
적을 기절시켜 무력화하고 방어력을 감소시켜 아군의 딜을 끌어올리는 준수한 성능의 서브딜러.

도쿠가와는 높은 회피율을 기반으로 한 회피컨셉의 서브딜러로서, 대지덱보다는 회피덱에 주로 채용되는 딜러입니다.

파열이라는 디버프를 보유하고있는데, 파열에 걸린적은 매 턴 도쿠가와 공격력의 45%피해를 받습니다.

애매한 딜링계수, 애매한 CC기, 믿을껀 회피뿐인...메인 대지덱에 채용하기는 2% 아쉬운 성능을 가진 서브딜러이니

회피덱을 육성하고싶으신 분들만 육성하시는걸 권장합니다.

태사자는 단일딜링에 특화된 컨셉의 서브딜러입니다. 높은 계수의 단일딜 및 체력비례딜과 원한표식 중첩능력을 가지고 있으나, 태사자보다 좋은 케릭이 많아 보통은 육성순위가 많이 밀리는 비운의 케릭터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태사자도 가급적 육성순위를 뒤로 두시는걸 권장드립니다.

허저는 현 시점에서 강력한 상태이상인 기절을 보유한 2케릭 중 한케릭으로서, 빙결과 동일하게 2턴동안 적을 무력화시키는 능력인 기절을 이용해 적을 묶어두고, 방어력을 감소시켜 아군의 딜을 증가시켜주는 등 대지덱 서브딜러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케릭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서브딜러는 허저를 최우선으로 육성하는걸 권장드리고 싶네요.

대지덱의 힐러


라파엘
힐러의 탈을 쓴 딜러. 힐이 있기는 한데...적이 사망해야 힐이 들어가는 모든 힐러중 최악의 성능을 지님. 육성순위는 매우 낮음.

사실 얘를 메인 힐러로 소개드릴지 말지 참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일단 대지케릭중 유일하게 힐이 있기는 하기에 메인 힐러가 아닌, 그냥 힐러로 소개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라파엘은 적이 사망시에만 아군에게 힐이 들어갑니다. 1,2스킬은 모두 딜링기이며, 계수도 조건부인데다 그리 높지도 않아서 보통 채용 할 경우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망한 적이 가진 원한스택만큼 힐에 추가계수가 붙기는 한데..

적이 사망해야만 힐이 들어간다는게 너무 디메리트가 큽니다.

대지덱이 현재 애매한 이유가 메인 힐러라고 부를만한 케릭이 없는것도 한몫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대지덱 조합은 히미코+타마모+아레스+조운+허저입니다.

----------------------------------------------------------------------------------------------------------------------------------

⑵대지덱 운영방법 및 최적의 진형 편성

현재 대지덱 운영의 핵심은 히미코와 타마모입니다. 그냥 히미코와 타마모만 믿고 가는 덱이 현 대지덱의 입지입니다.

고로, 히미코가 나오기 전까지는 어떻게 해도 성능이 애매합니다. 초반부터 대지덱을 육성하기 힘든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죠.

 

어차피 대지각인 돌파를 위해 대지덱을 키울때쯤엔 히미코가 있어야 하므로, 히미코가 있다는 전제 하에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기본적으로 대지덱의 운영법은 히미코의 위치와 히미코가 선턴을 잡을수 있느냐가 핵심입니다.

히미코가 적의 핵심 딜러OR힐러를 속박하여 무력화시킬수 있느냐 없느냐가 승패를 결정짓기 때문에, 적 핵심케릭과 동일한 위치를 맞춰주시고 속도작을 최대한 해서 속박확률을 올려주세요.

*히미코의 속박타겟 1순위는 자신과 같은 위치의 적, 2순위는 최전방의 적입니다.

간단한 예시를 들어보겠습니다.

이 스샷에서 승률을 최대한 높이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우선 적 케릭터 중 가장 위협적인 케릭을 파악해야겠죠.

적에 로빈후드가 있네요. 위험도 1순위로, 가장 먼저 속박해서 무력화시켜야 될 케릭터입니다.

1.히미코를 로빈후드와 같은 위치에 둬서 로빈후드를 무력화

2.아레스를 최전방에 세워 1턴 CC면역과 피감50% 활용, 무사시와 옥타의 딜링을 최소화. 아레스 속도작 중요!

3.타마모는 핵심 딜러이므로 최후방 배치, 화타가 저주를 풀어 줄 수 있으므로 화타보다 빠르게 공격하는게 중요. 히미코가 아군에 있으면, 2턴에 히미코가 적 전체의 속도를 떨어뜨려 줌으로서 선제공격이 용이함.

4.무사시는 2턴째에 공격력이 가장 높은 적을 타격하므로, 조운이나 아레스의 공격력을 가장 높여서 피해를 최소화. 보통은 탱커인 아레스보다 딜탱인 조운의 공격력을 올려주기가 편하므로 조운을 올려주는게 효율적.

5.적 메인탱이 무사시에다 최전방 배치가 되어있어 1턴에는 허저가 힘을 쓰기 힘든 상황이니, 허저를 히미코 보호용으로 히미코 앞에 둠.

정도 생각을 해볼 수 있겠네요. 세세하게 파고들자면 너무 길어지니 이정도만 생각하셔도 충분하실거라 생각합니다.

만약 히미코의 전용장비가 30lv 이상일 경우, 적 케릭터 중 최우선으로 행동하는 케릭터에게 속박을 걸어주면 연쇄 속박이 가능합니다. 운과 포지션이 따라준다면 극히 낮은 확률이긴 하나 1턴만에 5명 전부 속박을 걸 수도 있습니다.

다만 이 방법은 전장렙 50전에는 운빨도 필요하고, 적이 속박을 해제해버리면 큰일나기때문에 히미코의 스펙을 많이 올리시고 난 이후에 시도해보시는걸 권장드립니다.

결론은 히미코를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중요합니다. 현 대지덱은 사실 그게 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

⑶대지덱의 장,단점

대지덱의 장점

1.히미코가 있음

대지덱의 단점

1.핵심케릭인 히미코의 입수 난이도가 매우 높음

2.몇몇 케릭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지케릭의 성능이 좋지 않음

3.원한 상태이상의 효율 및 시너지가 애매함.

----------------------------------------------------------------------------------------------------------------------------------

⑷후기

드디어 마지막 속성, 대지덱까지 공략글 전부 완료가 되었네요.

최대한 제가 아는 한도 내에서 알려드리려고 작성했는데 잘 전달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이 대지덱 육성하시는분들께 참고가 되면 기쁘겠네요.

여기까지 긴 글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