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뭘키울지에 대한 정답은 매번 다른 것 같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어느정도 해소하고자 조언이 필요없는 고인물들을 제외하고
뉴비부터 브청년까지 참고할 수 있는 진로와 관련된 팁에 대해 써보려합니다.
- 목 차 -
0. 루시우스
1. 초반진로
2. 재화투자
3.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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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루시우스
본격적인 공략글 작성에 앞서 0. 루시우스를 넣은 이유는 대부분의 유저분들을 이해하실겁니다.
언제어느때든 결투장 메타와 관계없이 루시우스는 항상 1인분 이상의 몫을 해줍니다(pvp한정).
저는 루시우스를 먹은 이후로, 단 한번도 결투장 덱에 빠진적이 없습니다.
루시우스보다 다른 용병에 대한 투자가 효율적일 때는 있지만,
루시우스에 대한 투자가 실패인 경우는 없습니다.
※ 팁
1) 왠만하면 루시우스는 들고 시작
2) 0강 사용하다 12강으로 쭉 올리는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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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초반진로
컨텐츠 갯수가 꽤 되기 때문에, 브린이 입장에서는 초반에 뭐부터할지 감이 안올수 있습니다.
브라운더스트의 주요화폐는 고대주화와 다이아고(그리고 룬...),
이를 수급할 수 있는 컨텐츠의 보상은 일회성과 반복성으로 구분됩니다.
일일미션, 이벤트, 업적 등을 제외하고 컨텐츠로 구분했을때,
일회성 : 시나리오 클리어, 악마성, 월드보스 졸업(최고점수 보상)
반복성 : PVP(결장,신결 등), 월드보스 참여(월보10주화덱) 등
컨텐츠 보상을 얻기 위한 투자효율을 비교했을때 추천드리는 순위,
즉, 진로방향은 '월보 10주화덱→시나리오 클리어→월보졸업→악마성/혼돈의문' + PVP 입니다.
단,
1) 이 루트는 제가 부캐를하면 이런 방향을 갖고 하겠다는 개인적인 생각이며,
2) 병행하되 뭘 우선으로할지에 대한 순서입니다(도장깨기X)
3) 용병에 따라 여기저기 쓰이기 때문에, 범용성 있는 용병을 먼저 키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4) 결투장과 신성결투장은 다이아 진입까지는 무난한데, 그 이후부터는 난이도가 꽤 상승합니다.
월보 10주화덱은 점핑캐릭과 약간의 투자면, 다그드론을 제외하고 대부분 바로 완성되어 진입장벽이 매우 낮습니다.
시나리오/월보졸업/악마성은 깰 수 있을때 진행하되,
시나리오는 세토+@로 대부분 쉽게 밀수있지만, 시즌2 후반부가 꽤 어렵고,
월보졸업은 특정 4~5성 용병 고강이 필요하고,
악마성, 특히 지하는 고층을 갈수록 꽤 5성~전설의 수준높은 용병이 필요합니다.
결론 짓자면
최우선적으로 후반부제외 시나리오 대부분 클리어와 월보10주화덱 구성을 하시고,
결투장/신성결투장 크리~다이아 진입이 마감이 가능한 기본적인 덱 구성과 함께 월보졸업 용병키우고,
악마성은 틈틈히 오르기로 정리될 것 같습니다.
※ 팁
1) 세토12강을 최우선적으로 올리기(초반 시나리오, 악마성 등 치트키)
2) 월보는 공략의 핵심을 알고 특정 용병만 육성해주면 쉽게 10주화덱 가능(추후 작성예정)
3) 결투장/신성결투장은 다이아1~2 이상 정도 되면 너무 욕심내지말기
(여기까진 투자대비 쉽게갈수있음, 반대로말하면 이 위로 계속 올라가기위해서는 점점 어려워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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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재화투자
pve를 어느정도 졸업하면 다음 스킬북+조력자는 어디에 투자할지 다들 고민하실 겁니다.
현재덱상황/결투장 메타에 따라 정답은 매번 달라집니다.
다만, 언제든 방향성을 결정할 수 있는 모범사례는 있습니다.
바로 첫번째는 기용률(pvp인기용병)을 따라가는 겁니다.
인기용병은 최상위권500명의 용병 기용률을 보여줍니다.
최상위권500명의 용병풀은 충분하기 때문에, 대부분 OP용병과 그 용병을 카운터칠 수 있는 용병들이 쓰여집니다.
흔히 말하는 용병들의 티어를 구분 짓는 기준이, 저는 이 기용률이 정확한 기준이라고 생각됩니다.
※ 팁
1) 자주만나는거 확인을 위한 내 결투장 모니터링+ 인기용병순위 확인
2) 용병간 상성 이해 필요
두번째는 수명입니다.
기껏 15강까지 키웠는데 몇달지나서 창고지기 하는 경우가 많죠.
여기서 포인트는 대부분의 수명은 5성에만 한정됩니다.
몇몇을 제외한 전설 용병은, 기용률이 조금씩 바뀔순 있지만 초기의 평가가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알렉과 셀리아 패치는 거의 전무했던 떡상패치이고,
옥력자출시 이후 세토견제를 위한 레피하락,벨리상승
방100유행일때 안젤리카 하락
카운터픽들이 몇개나와도 여전히 좋은 루시우스,세토
등등, 이러한 점을 고려하였을때, 특정 목적 혹은 미친 범용성을 갖는 5성용병을 제외하면
당장은 덜효율적이더라도 왠만하면 다이아는 전설조력자, 고대주화는 전설스킬북에 투자를 권해드립니다.
이율은 좀 낮더라도, 리스크가 적다고 생각되는 방향성입니다.
제 부캐는 기본적인 덱 구성을 위한 5성 몇개만 키우고, 전부 전설에 몰빵하고 있습니다.
※ 팁
1) 다이아,고대주화는 가급적 전설에 투자
2) 주관적인 5성 추천(괄호 있는건 최소 강화수치, 볼드체 더 추천)
- 류드밀라(12), 유리(12), 벤타나, 에레니르(12), - 플로리아(월보)
- 밴시나(11), 바인 - 캐서린(10), 발토르, 프리시아
세번째는 내 덱의 부족한 부분과 용병의 적정 강화수치 입니다.
현재 결투장 주요 메타로 몇가지 예를 들면,
1) 사기적인 직접피해(알렉,레비아고강)를 제외하고,
최고 기용률을 자랑하는 루시/세토 견제에 최적화되어 있는 에레니르는 현재 공격형 1티어라고 생각됩니다.
실제 기용률도 세토/알렉 다음으로 3위이며, 5성 공격형중에는 원탑입니다.
벨페/벨리+연타/고강셀리아/알렉 등 세토잡이+연타가 부족하다면,
지금당장 에레니르부터 키우시는걸 강력 추천드리고, 12강이면 충분히 효율이 나오기 때문에 금방 만들 수 있습니다.
2) 현재 방어형 인기 투탑(루시제외)인 바인과 그란힐트를 견제할 캐릭으로는 레비아와 벤타나가 대표적입니다.
결투장 등급이 올라갈수록 15강바인/고강 그란힐트를 자주 만날거고,
이를 견제할 수 있는 3강이상 레비아/15강 벤타나 등을 준비해야 합니다.
현재 상위티어에서는 고강레비아는 거의필수지만, 15강 벤타나는 잘 사용하지 않고 차라리 다른op용병을 넣습니다.
이외에도 고려될 부분은 아주 많으며, 이를 종합적으로 결과로 보여주는 것이 1번의 기용률입니다.
이런식으로 몇가지 메타에 맞춰, 내 덱에 부족한 부분을 찾아야 합니다.
그리고, 적은량의 재화 투자로 최대한의 효율을 뽑을 수 있는 부분부터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용병마다 특히 강해지는 구간이 다르고(대부분 12or15), 보유한 용병의 강화수치와 재화가 다릅니다.
용병의 기용률과 수명등을 참고하시고,
키우려는 용병이 강해지는 시기와 거기까지 필요한 재화를 계산하여 기도에 맡기시면 효율을 따지시면 됩니다.
체감상 전설15강 >>>>>> 전설12강 >> 5성15강 >>>>>>>> 5성12강 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추가로, 많은 분들이 생각 안하는 부분이 있는데,
내가 결투장에 뭘키워서 넣을지를 생각할때, 반대로 걔가 들어가면서 누굴 빼지도 반드시 고려하셔야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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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결론
제가 부캐를 키운다면 다음과 같이 할 것 같습니다.
뉴비때는 PVE위주 진행, PVP는 적당한 덱 기본구성으로 다이아1~2로 만족
월보졸업 핵심용병에만 일부투자, 그외에 재화투자는 전설에만 투자(악마성은 천천히)
또, 당장에 결투장티어를 위해 재화투자를 하라고 한다면, 전설에 최우선 순위를 둘것같습니다.
- 다이아는 루시12강, 세토12강, 레비아12강, 알렉12강의 조력자 뽑기(각 3강),
- 고대주화는 전설스킬북(루세레+알렉에 투자)
다만, 어느정도 덱 구성이 되있으면 무조건 전설에 투자하기보다는,
덱 상황에 따라 메타에 맞고 육성이 쉬운 5성용병(현재는 바인/에레니르 등)도 고려해야 됩니다.
주관적인 의견으로 작성된 글이며, 틀린부분이 있다면 댓글달아주시면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들어 공카 말도많고 탈도많지만, 브라운더스트는 적당히 무/소과금으로 중장기적으로 하기에는 여전히 좋은게임인 것 같습니다. (고인물들이 할게 없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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