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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픽세븐 PVP / PVE 두 종류 영웅 성능

by 텅장이 통장이 될때까지 2022.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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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성능

   에픽세븐에서 영웅의 쓰임새란 크게 PVP / PVE 두종류입니다. 그리고 pvp에 입성하기 위해선 pve를 뚫어야합니다. pvp에 사용되는 장비가 pve에서 획득이 가능하기 때문이죠.(와이번을 필두로 하는 토벌과 지옥미궁, 심연 등등)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pve를 위해서 영웅을 키웠더니? 그 영웅은 pvp에 입성하실 수 없습니다.

 

pvp에는 초대받은 손님들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수고를 조금이라도 덜기위해 우리는 pve에서 키운 영웅이 알고보니? pvp에서도 만능이라고? 라는 소리를 듣길 원합니다. 그렇기에 준비한 영웅평가! 이 영웅? pvp에선 어떨까? 지금 바로 시작합니다.

 

 

 

* 시작에 앞서 저도 에린이라, 사실 도감퍼센트가 이제 겨우 70%정도 됐습니다. 단지, 저는 스트리머들이 실레나 하는 걸 자주 구경했으며, 여러 공략들도 읽으면서 최대한 정확도를 높이려고 노력했다는 점! 생각해주시고, 혹시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 왜 이 영웅은 없나요? - 원래 대부분 캐릭을 모두 설명하려고 했지만, 생각해보니 어차피 에린이 기준에서 지금 당장 키울만한 거 아닌 거만 구분하면 되는거라서 pve영웅들을 기준으로 설명하되 pvp에도 좋다면 첨언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처음에 모든영웅 다하다가 제가 지쳐서 그동안 정리해놓은 거 그냥 다 삭제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 티어는 어디까지나, 에린이 입장에서 이 영웅의 능력과 셋팅난이도 사용처등을 종합해서 작성했습니다. 즉, 실제 성능과는 다를 수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아래 영웅들은 이러한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습니다.

1) pve에서 무조건 한군데 이상 사용이 가능한 영웅(토벌[와이번, 밴시], 심연, 미궁, 원정대 / 제단, 오토마톤, 전당은 제외)

2) pve에 사용이 가능하지만 너무 어려운 셋팅을 필요로 하는 경우는 제외

- 세팅은 오직 생,공,치,치,속,적 만 따지겠습니다. 반,면,흡,저 이런 거 에린이는 못구해요. (앞에서도 말했듯, 치가 앞에있으면 치명피해 뒤에 있으면 치명확률입니다. 4셋2셋으로 보통 부르니까요.) / 치명피해세트는 파멸셋, 파셋이라고도 하는데 필자가 파셋이라고 잘 표현을 안해서 그러는 것이니 양해바람.

월광5성

 

 월광5성은 이 게임의 근본이자 핵심입니다. 일단 나왔다면 감사의 절을 올리십시오 휴먼. 월5성이지만, 아직 밥값을 제대로 못하는 영웅도 있긴 하지만, 이번 메클처럼 언젠간 상향할 것이니 걱정 노노

 

 

집행관 빌트레드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2인 공격 + 행감(15%) / 2스 사망시 부활 + 행증(100%) + 3스 초기화 / 3스 광역기 명감

세팅 - 딜러(치치, 공치, 속치)

 

  미쳐버린 캐릭터 이게 왜 주인공이 아닐까? 주인공은 무료배포해야하니까? 이런 젠장. 카운터캐릭이 없다면 지옥을 맞봐야한다. 죽기 전보다 죽은 후가 더 무서운 캐릭터 왜 부활하면 반드시 바구니가 터지는걸까...? pve에서도 만능인데, 대부분 스테이지를 집빌만 있으면 뚫어버릴 수 있다. 3스가 하나라도 적 처치시 쿨타임이 초기화 되는 것 때문에 에피소드 빠르게 밀어제낄때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 캐릭 단점이란 게 있을까? 단지, pvp에서는 반교집(반격세팅+교월몽야아티)이 유행하다보니 pve에서 조금 약해지기 때문에, 집빌이 있더라도 쫄작은 주로 여디에로 하는 경우가 생기곤 한다. 물론 이것도 이제는 옛말이 되버리겠지만(쫄작 난이도 완화 패치 이후) 아레나 골드 마스터 단계에선 집빌 하나만 제대로 키우면 다 싹슬이가 가능하다. 

 

추가) 요즘은 다시 유지력을 포기하고 폭딜을 넣는 폭집이 대부분입니다. 메클이 알아서 유지력을 챙겨주기도 하고 랑디, 연당근, 환테가 대세픽으로 자리를 잡으면서 한방 폭딜을 집어넣어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게 더 효과적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위에 써있는 딜러 3대장은 모두 생명력과 방어를 챙겨서 반교집으로는 생채기도 내기 어려운데다가 다시 정령사를 쓰는게 대세가 되다보니 반교집의 가치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 집vs환 고민중이라면? 내가 당장 아레나와 기사단전에 쓸 딜러가 없다면, 달빛인연으로 무조건 집빌을 고르자. 환테네는 영웅조합을 굉장히 많이 타지만, 집빌은 그냥 나머지 대충 꾸려넣고 마무리 딜러로 넣으면 끝난다. 아레나와 기사단전에서 굳이 머리아프게 조합신경쓰고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냥, 집빌한테 가장 좋은 템 다 몰아주고 집빌 3스 한 번 먹이고 부활 후 한 번 더 3스 먹이면 된다. 뭐? 바구니도 있다고? 집빌 3스에 75% 증뎀이 붙는다는 건... 4인싹슬이의 쾌감을 맛볼 수 있다는 뜻. 단지, 내가 pve도 잘 깨고싶고 든든한 탱커들도 있다면, 환테네도 결코 나쁜 선택은 아니다. 심연 정복할 때 몸비틀기할 필요도 없고, pvp에서도 1티어 딜러진 중 하나니까.

 

추가) 개인적으론 요즘 집이나 환이나 둘다 pvp에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건 아니라서, pve를 중점적으로 생각해서 고르는 게 좋아보인다. 그렇다면? 개인적으론 환테 추천.

 

 

 

환영의 테네브리아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중독(70%) + 반격X + 3스쿨이면 2인대상 / 2스 영구은신 + 아무나 사망시 공,방증(10% 최대50%) / 3스 단일기 기절(100%) + 처치시 적군 행감(50%)

세팅 - 딜러(치치, 공치, 속치)

 

  스킬설명이 길다? 갓캐. pve기준 심연최강딜러이며, 환테가 없어서 지리나를 키운다 보통. 월광인연으로 보통 환테와 집빌 사이에서 고민할텐데, 초초에린이 기준 환테네가 더 좋다고 생각한다. 아레나는 어차피 오픈방덱으로 할 거고, pve가 초반엔 중점인데, 환테가 집빌보다 만능이기 때문. pve는 2스를 50%까지 끌어올리기 매우 쉬운 구조(적을 여러번 만나기 때문)이며, 단일딜도 강력한데 중독까지 부여하기에 피돼지인 구간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무엇보다 탱탱한 친구들만 3명 데려가면 내 환테네는 ** 일이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심연캐리머신, 모험캐리머신, pvp에서도 명실상부 1티어 딜러. 단지, 단점이 있다면.... 스킨을 입혀야한다. 안입히면? 왜 별명이 태보머신이겠는가... 에린이 기준 집빌과 더불어 최강 월광캐. 풍수린, 랑디와 더불어 나세실이 있다면 더 좋은 영웅.

 

* 집vs환 고민중이라면? 나는 실레나에 흥미가 있고, 실레나를 위해서 에픽세븐을 하는 중이다. 그리고, 집빌카운터도 딱히 없는 상태다. 이런 상황이라면 환테네를 뽑자. 집빌은 카운터가 없으면 미쳐 날뛰는 캐릭이라 그냥 집빌을 밴 먹이고 하는 게 편합니다. 대부분 집빌이 있는 저티어 유저는 집빌에 자신의 영혼까지 끌어모은 템을 끼워준다. 그 말인 즉슨, 핵심딜러라는 말. 그런데, 내가 애매하게 카운터가 존재한다면? 집빌 밴 안했다가 상대 집빌한테 아무고토 못하고 그냥 진다. 아레나나 기사단전은 그냥 내가 집빌카운터 없는 방덱에 쳐들어가서 쓸어버리면 그만이라, 실레나 외의 구간에서는 집빌이 범용성이 훨씬 높음. 또, 실레나 저티어구간에선 보통 글밴 집빌도 많이 하지만, 픽끝나고 하는 밴도 집빌 많이 먹여서 실제로 집빌을 써먹을 확률이 적음.

 

 

 

빛의 루엘

                                                                                                                                                                                       

티어 - 1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단일 회복 / 2스 단일 약화제거(all) + 힐 + 보호막 / 3스 부활(혹은 약화제거) + 무적

세팅 - 힐러(속생, 생생생)

 

  왜 나세실, 라라우, 최루카, 월샬, 야타 등등은 다 삭제해놓고 루엘은 남겨놓은데다가 1티어죠? 왜냐면 이 친구는 pve에서 쓰기 때문입니다. 허허허. 어디까지나 에린이를 위한 공략이니까요. 제가 에픽세븐 처음 시작할 때 가장 곤란했던 게 좋은 정령사가 없었던 겁니다. 안젤리카 쓰다가 루엘 쓰면 아 이게 힐러지 아 ㅋㅋ 이런 느낌이랄까요. 부활 힐러는 언제나 어디서나 쓸모가 있습니다. pvp에서도 물론 짜증나는 대상이죠. 루엘을 치자니 루엘 체력이 너무 높고, 딜러를 죽이자니 루엘이 다시 살릴 것 같고. 아놔... 이런 느낌입니다. 집환루 집환루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뽑아보자~ 약화제거스킬도 두개나 가지고 있어서 여러곳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미궁에선 인싸파티에 포함가능합니다.

 

추가) 요즘은 루엘이 0티어 힐러입니다. 단일딜러 강세로 인해 단일케어가 완벽한 루엘이 사랑받고 있어요.

 

 

5-2 성약5성

 

 

타이윈

 

티어 - 1티어

사용처 - 원정대, 미궁, pvp

스킬 - 1스 강화제거(75%) / 2스 자신과 1인에게 공증 + 치확증 + 행증(30%) / 3스 광역기 방깍(100%) + 본인방증

세팅 - 탱커(속체)

 

  pve사용 기사중에는 단연 1티어수준이다. 보스몹의 버프를 1스로 제거하고, 딜러에게 공증을 부여해주고, 3스로 방깍을 걸어서 딜누적도 도와준다. 덱압축력이 수준급. 페루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데, 수속성 방깍러가 꽤나 많다보니 우선순위를 두고 키울 정도는 아니다. 하지만, 일단 키워두면 원정대, 미궁(인싸캐)에서 성능좋게 사용할 수 있다. 기사단전에서도 준수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전체방깍100%가 흔한 스킬도 아니고, 3인대전인 기사단전에서 2인에게 공증 행증을 부여하는 영웅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pve에 5성캐릭을 사용하기 꺼려한다는 단점만 뺀다면(머라고라 부족), 일단 키워두면 2인분이상하는 좋은 영웅이다. 탱커역할을 수행하면서 동시에 보조군 역할 수행을 잘 해준다. 

 

추가) 그래도 굳이 키울 필요는 없음.

 

 

 

크라우

                                                                                                                                                                                       

티어 - 1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도발(75%) / 2스 1인 행감(50) + 아군전체 방증 / 3스 단일기 방관딜(잃은체력비례) + 본인 보호막

세팅 - 탱커(속체, 체체체)

 

  pvp 성약 1티어 기사. pve에서도 쓸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좋다. 아군방증도 있고, 죽창딜도 있어서 아디팩트 아우리우스로 체력을 야금야금 버리다가 3스로 동귀어진도 가능하고, 신성한 희생(부활)으로 상대에게 당혹스러움을 제공해줄 수도 있다. 와이번에서도 사용가능하지만, 대퍼나 안젤리카, 크로제가 더 안정적이다. pve는 보통 힐러가 탱커역할을 수행하곤 하기에 굳이 크라우를 pve에 사용하려고 키울 필요는 없다. 또, 모라스라는 20사기 탱커가 존재한다. 같은 수속성 탱커인 타이윈보다는 pve에서 활약하기 어려운 스킬구성이지만, pvp를 위해서 키우는 김에 수속성 탱커가 필요하다면 잠깐 데려가서 쓰는 식으로 사용하면 된다.

 

추가) 죽었다 죽었다 해도 크라우는 달린다.

                                                                                                                                                                                                                                                                                                                                                               

 

찰스

                                                                                                                                                                                       

티어 - 2티어

사용처 - 밴시, 원정대, pvp

스킬 - 1스 공깍(60%) + 2스사용(25%, 상대가 버프유지시 50%) / 2스 단일기 버프제거(100%) / 3스 광역기 아군 공증 + 본인 방증

세팅 - 딜탱(속체, 속치, 속적)

 

  분명히 직업군은 기사인데, 딜은 전사보다 잘 넣는다. 1스를 쓰면 2스가 공짜? 아티팩트 보검 착용시 pvp pve 어디서나 만능기사로 사용할 수 있다. 템이 안좋아도 나쁘지 않지만, 템이 좋아지면 좋아질수록 점점 더 강해진다. 보통 기사를 먼저 때리지 않는데, 보검으로 대신 반격해주니 짜증이 나게 된다. 그리고 한대만 치랬더니 혼자 두대치고 버프까지 제거해버린다. pve는 주로 밴시토벌에서 사용하고 골렘에서도 사용되지만, 골렘은 이제 토벌이 아니야... 아레나방덱에서 쓰이는데, 그 이유는 멍청한 AI때문에 방덱은 최대한 변수 변수 변수로 덕지덕지 칠해서 운빨망겜으로 만들어야하기 때문이다.(반대로 나로폴풍, 나로폴랑은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 카운터로 상대를 짜증나게 하는거고) 마땅한 숲속성 탱커가 없다면 pve에서 필요할때마다 쓰겠지만, 매루리라는 3성갓캐가 있기에 pve에 찰스를 쓰려고 키우는 경우는 이제는 드물다. 무엇보다 5성이라 에린이가 키우기엔 부담도 크고, 딜탱 특성상 필요한 스탯이 너무 많아서 템셋팅이 매우 좋아야 2인분 이상 하기때문이다.

 

추가) 역시 굳이 키울 필요는 없다.

                                                                                                                                                                                                                                                                                                                                                           

 

릴리아스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협공 / 2스 본인 보호막 + 도발(100%) / 3스 광역기 아군 디버프 제거 + 적 행감(25%) + 본인 행증(50%)

세팅 - 탱커(속적, 속체)

 

  꽤 훌륭한 실력이군. 풋내기 치고는 말이다! "풋내기 치고는 말이다"라는 명언을 제조해버린 그 영웅. 1스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협공을 한다. 쿨타임이 없는 협공기? 실화? 짜증나는 아군 디버프를 깔끔하게 모두 제거해주기때문에 디버프케어에 용이하다. 3스는 '아군 중 가장 강한 공격력'으로 공격하기 때문에 어? 이거 체력만 줘도 딜 잘 나오는 거 아냐? 라고 생각하겠지만, 치확과 치피는 본인꺼다... 어? 치확치피에 올인한 릴리아스? 어? 이거...? 아무튼, 1스에 협공도 달려있고, 2스에 도발도 있고, 3스에 디버프제거에 상대 행동게이지 감소까지 만능인 영웅. 단지, 에린이때 이걸 키울 엄두를 내기가 힘들다. 불속성 탱커론 이미 모라스가 존재하기에, 다른 속성의 탱커가 우선순위가 아닐까 싶다. 그래도 일단 키워두면 리치에서도 써먹을 수 있고, 아레나에도 잘 쓰인다. 내가 디버프 케어해줄 영웅이 이것만 있다면 이거라도 감사히 키워야하지 않을까.

 

추가) 그냥 모라스나 쓰자. 나중에 여유생기면 키울만한 영웅은 맞다.

                                                                                                                                                                                                                                                                                                                                                               

 

세실리아

                                                                                                                                                                                       

티어 - 3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방깍(50% + 공깍 상대에겐 75%) / 2스 광역기 공깍 + 버프제거(1개) / 3스 광역기 도발 + 아군면역 + 자신보호막

세팅 - 탱커(속적, 속체)

 

  상향을 받았지만, 메클과 연당근에 묻혀 벌써 잊혀져가고 있다. 1스에 추가 방깍확률, 2스에 상대 버프 제거효과를 추가로 받았고, 원래 있던 전장에는 속감을 추가로 넣어줬다. 스킬2개가 모두 광역기이며... 앗.. 머리가... 화속성... 광역기... 리치... 나세실의 기각재료인 것은 아닐까... 기사지만, 효과적중을 챙겨줘야 1인분 이상을 해낼 수 있고, 이렇게 여러가지를 챙겨야하는 기사는 쓰기가 어렵다. pvp에서 제 실력을 발휘하려면, 매우 빠른 속도로 상대방 모두에게 도발을 먹여서 턴을 가져오거나, 중턴쯤에 넣어서 상대 버프 제거하면서 공깍을 집어넣는건데... 그럴거면 마도사를 써... 무엇보다 2스가 순서가 버프제거 후 공깍이 아닌, 공깍 후 버프제거라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이왕 팍팍 상향해줄거라면 버프제거 후 공깍을 넣어줬어야지... 그나마 리치에서 쓰기에는 좋은데, 리치의 공버프를 지워줄 수 있고, 리치에게 방깍을 걸어줄 수 있으며, 자신은 보호막으로 리치딜을 좀 버텨줄 수 있다. 근데, 모라스도 다 할 수 있잖아 그거... 무엇보다 릴리아스와 같은 촉매제를 사용하기 때문에 키우기가 더 꺼려진다.

 

추가) 모라스나 쓰자 mk.2

                                                                                                                                                                                                                                                                                                                                                               

 

빌트레드

                                                                                                                                                                                       

티어 - 1티어

사용처 - 토벌, 원정대, pvp

스킬 - 1스 2인공격 / 2스 1스나 3스로 적 처치시 공증 후 광역기 적 사망시 행증(20%)  / 3스 광역기

세팅 - 딜러(공치 치치 속치)

 

  에린이가 쓰는 도적중엔 카일론과 함께 투탑을 달린다. 3개의 스킬이 모두 광역기이며, 1스나 3스로 하나만 죽여도 바로 2스가 발동하기에 쫄작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여준다. 단지, 쫄작에서 쓰려면 화속성몹은 잡지 못하는데(빗나감), 5성이라 머라고라도 많이 먹어놓고 쫄작에서 애매한 효율을 보여주니, 여디에가 상향되면서 쫄작자리도 뺏겼다. 에린이 기준, 오히려 디버프나 버프없이 깡딜영웅이라 세팅도 편하고 ** 잘 나온다. 아레나에서도 사용하기 좋다. 단지, 5성 영웅은 머라고라와 촉매제를 많이 먹으니, 이걸 키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클 수 밖에 없다. 애정캐라서 맘먹고 키운다면 정말 준수한 성능을 보여주지만, 그 머라고라 다른 곳에 쓴다면...? 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심지어 이제 달빛인연으로 집빌을 들고 시작할텐데, 그러면 그냥 집빌 기각재료로 먹일 확률이 높다. 그런데? 풀빌의 경우 각인해방이 전체아군속도증가기 때문에, 풀기각이 가능할경우 속도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가 있다.

 

추가) 몇몇 토벌에서 매우 좋다. 근데 에린이 입장에선? 창고에 두자. 근데 집빌에 먹이진 마시길.
                                                                                                                                                                                                                                                                                                                                                                                                               

카일론      

                                                                                      

티어 - 1티어

사용처 - 원정대, 미궁, pvp

스킬 - 1스 명감(35%)  / 2스 불사패시브 + 강화효과를 지닐 시 1스 광역딜 / 3스 단일기 본인 공증 + 적 처치시 강화효과연장

세팅 - 딜러(속치)

 

  불속성 집빌이라고 해서 불집이라고 불린다. pve에서도 쓰이는 곳이 많으며(원정대와 미궁아싸조합 그리고 모험뚫기) pvp에서도 아레나에서 특히 잘 쓰인다. 단점은 불사상태일때 스턴에 걸리면 아무것도 못하고 턴만 낭비하기 때문에 그 점을 조심해야한다. 불사상태에서 3스로 적을 처치하면 불사상태를 한 턴 더 연장할 수 있는데, 이게 초반단계에서 생각보다 괘씸하다. 1스가 광역딜로 바뀐다는 점을 이용해 더스트데빌을 사용해서 1스 2번씩 사용하는 경우도 있고, 바구니를 이용해서 공대가 터지면 1스를, 공대가 터지지 않으면 3스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혹은 방어무시 아티를 착용하는 경우도 있고. 원정대 리치에서 딜러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생긴것도 매우 잘생겨서 흐뭇. 에린이 기준, 성약 도적 중 가장 좋다. 랑디 상대로도 쓸만하고, 불사라는 패시브가 워낙 좋다보니 키워둬서 손해볼 영웅은 절대 아니다. 만약에 면역템을 한두개라도 얻는다면 가장 먼저 입혀줘야할 영웅. 면역을 둘렀냐 안둘렀냐에 따라 딜량이 휘청 휘청 한다.

 

추가) 고인됐다. 실레나에서 못본지가 수개월... 키우지 말자.

                                                                       

                                                                                                                                                                                                                                                                                     

루루카

                                                                                                                                                                                       

티어 - 1티어

사용처 - 와이번, 원정대, 미궁, pvp

스킬 - 1스 방깍(50%) / 2스 아군 전체 방증 + 보호막 / 3스 광역기 방깍(85%) + 본인공증(3회 중첩)

세팅 - 디버퍼(속적)

 

  에린이 기준, 물속성 마도사 중 단연코 1티어. 어라? 이거 최루카 기각재료 아닌가요? 어허! 맞습니다... 1스와 3스에 방깍이 달려있다. 수속성디버퍼 + 딜러가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투입이 가능하다. 원정대, 토벌, 모험, 미궁 어디든 다 쓰이는 만능5성캐. 단점은, 만능이다보니 작은 육각형느낌이 난다. 3스 방깍이 매우 좋아보이지만, 타이윈은 100%다. 딜러로 쓰이기에는 딜이 조금 아쉽다. 1스에 상대잃은체력비례데미지도 들어있지만, 그걸 포함해도 딜은 강하지 않다. 에린이 단계에선 하나의 영웅이 이것저것 만능으로 해주는 게 결코 나쁜 건 아니기에, 5성5각정도는 해도 손해볼 게 없다.  와이번에 퓨리우스 방깍 실패시 보험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일단 키워놓으면 당장 페루스 원정대에서도 쓸 수 있다. 페루스원정대에서 1스 2스 3스가 모두 적절하게 사용되기 때문이다. 6성까지 보내기에는 조금 부담스럽기에 5성정도에서 적당한 템 끼워주고 적당히 잘 사용하면 에린이때 든든하다.

 

추가) 5성4각만 해줘도 pve에서 날아다닌다. 있으면 페루스에 취직 시키자.

                                                                                                                                                                                                                                                                                                                                                               

비비안

                                                                                                                                                                                       

티어 - 1티어

사용처 - 밴시, 미궁, pvp

스킬 - 1스 행증(20%, 치명타시 30%) / 2스 광역기 적 처치시 피해량 감소상태로 반복(최대 3회) / 3스 아군 면역 + 공증(본인은 공대증) 

세팅 - 버퍼&딜러(속치, 공치, 치치, 속체)

 

  에린이 뿐 아니라 모든 유저들이 애용하는 갓캐. 3스는 다른 버프들이 보통 2턴정도 주는 것과 달리 3턴을 준다. 그리고 본인은 공대증 받는다. 2턴과 3턴의 느낌은 매우 다른데, pvp는 한 턴 한 턴이 소중하기 때문이다. 일단, 상대가 해제스킬만 없다면 3턴간 디버프로부터 해방이다. 심지어, 본인은 공대증이라 1스와 2스 딜이 미쳐버린다. 바구니를 3턴동안 유지한다고? 그렇기 때문에, 비비안은 딜러로 쓰면 강력하다. 다만, 상대에게 집중사격을 받을 1순위기 때문에, 그리고 효과적중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스탯을 체력쪽에 조금 몰아주면 더 좋다. 아니면 그냥 초경량 대포로 사용해도 좋다. 3스만 일단 잘 박아도 1인분은 한 셈이다. 그리고 전장이 있으면 더 좋기 때문에, 초반에 클라릿사나 세크레트에 전장을 투자하는 에린이는 조금 애매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pve에서는 매우 좋은데, 밴시 토벌에서 1라운드 짤몹 처리해주는 용도로 쓸 수 있고, 공증을 걸어서 바이켄이 밴시를 한큐에 잡도록 도와준다. 초보자가 가장 무난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비비안 3스 -> 여디에 2스 -> 비비안 2스로 1라 마무리 -> 비비안1스 -> 여디에 3스 -> 바이켄이 2스 3스로 마무리. 이렇게 하려면 비비안이 턴을 두 번 잡을동안 바이켄이 턴을 잡으면 안된다. 다른 방법은, 비비안 3스 -> 여디에 2스 -> 나머지 다른 광역딜러(찰스, 숲빌 등)가 1라 마무리 -> 비비안 2스 -> 여디에 3스 -> 바이켄 마무리. 이런 방식으로 하면 조금 더 간단하다. 물론 이 모든 건 한정캐릭인 바이켄이 있을 때 딜셋팅을 적절하게 만들어서 할 수 있다. 바이켄 없이 밴시원턴도 가능하긴 한데, 그건... 뒤에 레오(4성)를 설명할 때... 아무튼, 토벌에서도 좋고, 모험에서도 3스 2스가 좋고, pvp에서도 좋고, 미궁에서도 좋고(아싸팟), 원정대에서는...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캐릭 풀이 많아지고, 점점 pvp를 전문적으로 하게 된다면 최후에는 토벌에서만 쓰게 되겠지만, 초반엔 캐릭터 하나하나가 소중하지 않은가. 그런 점에서 1티어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다만, 있으면 좋은거지 억지로 픽업으로 뽑을 정도의 가치는 아닌 것 같다.

 

추가) 이거 있다고 막 엄청 든든하고 좋고 그런 건 아닌데, 없으면 아니 왜 없지... 하는 순간들이 있다. 밴시를 위한 영웅.

                                                                                                                                                                                                                                                                                                                                                               

바알&세잔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2인대상 중독(50%) / 2스 광역기 디버프개수 비례딜 + 적 처치시 3스쿨 초기화 / 3스 광역기 회불 + 방깍 + 속감(모두 85%)

세팅 - 디버퍼(속적)

 

  리치 원정대 고득점을 위한 가장 빠른 길. 생긴 게 조금 거시기한데, 일단 리치 원정대의 기믹을 가장 잘 꿰뚫어버리는 캐릭이다. 리치 원정대는 아군 행증X속증X 라서 여러번 때리기가 어려운데, 다행히 리치는 속감이 걸린다. 거기에 모든 원정대는 방깍이 필수고, 리치는 광역기로 데미지를 맞지 않으면 데미지가 반감되는 기믹을 지녔는데, 바알은 모든 공격이 광역기다. 중독은 쓸모가 없지만, 방깍, 속감 모두 리치에게 통하는 디버프라서 리치 원정대 고득점에 매우 바람직한 디버퍼다. 바알세잔만 있다면, [메르세데스, 모라스, 화속성힐러 모두 에린이가 가지고 있는 캐릭풀이다.] 리치는 사실상 종결이다. 초반에 하나하나가 소중한 6성에 바알을 넣을 필요는 없고, 루루카와 마찬가지로 5성5각정도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된다. 스작은 이왕이면 3스정도는 확률업까지 해주자. pvp에도 뭐 쓰지 못할 정돈 아닌데, 회불 방깍 속감 이 세가지 모두 일단 걸어놓기만 하면 껄끄러운 디버프다. 특히, 안젤리카같은 회불에 아무것도 못하는 캐릭터 상대로 좋다. 단지, 요즘 pvp에는 월광 + 수속성만 존재하는 것 같다... 저티어에서는 해제러를 보통 수몽모 정도 쓰는데, 수몽모는 3스 2개, 2스 1개(가끔2개)를 해제하므로, 가장 짜증나는 방깍을 해제하지 못할 확률이 매우 높다. 상대에게 방깍을 걸고 본인은 공증상태로 광역딜을 퍼부으면 에린이라도 상대 싹슬하는 건 문제없다.

 

추가) 있으면 리치가 든든하다.

                                                                                                                                                                                                                                                                                                                                                               

테네브리아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수면(70%) + 본인행증(50%) + 협공X / 2스 광역기 행감(30%) + 속감 / 3스 광역기 방깍(85%) + 수면(85%) + 본인공증

세팅 - 디버퍼(속적)

 

  월광 환테네, 한정 물테네(메르헨 테네브리아) 그리고 성약 불테네. 환테네가 먼저 있었고, 그 후에 나온 특이한 영웅. 보통 성약영웅이 먼저 나오고 월광이 나오는데, 이 영웅은 환테네 이후에 나왔다. 어떻게 알았냐고? 꺼무위키 나라. 아무튼, 2스와 3스가 광역기이고, 방깍에 속감도 있어서 리치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물론, 바알보단 별로다. 하지만, 바알은 pve에서만 쓰이지만, 불테네는 pvp에서도 쓰일만한 껀덕지가 많다. 일단, 3스로 수면을 노려보거나, 2스로 행감에 속감을 걸어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3스가 방깍에 본인 공증이기 때문에, 이후 평타 한방한방이 치명타...! 단, 아레나가 점점 올라갈 수록 상대는 면역셋을 기본으로 장착하기 때문에 그 점은 조금 유의해야한다. 즉, 요즘 쓰이는 선턴잡이들은 면역을 지우는 게 기본인데(세리스, 메테네, 바사르 등등) 구시대 선턴잡이다보니 확실히 면역에 약하다. 그래도 1스가 다른 디버퍼들에 비해 굉장히 좋은데, 수면으로 한명 무력화 시킴과 동시에 본인은 행증을 50%나 해버려서 금방 또 턴을 잡는다. 해제러를 더 앞에 두고 그 뒤에 불테네를 둬서 연속기를 사용하는 느낌으로 쓴다면 괜찮아보인다. 하지만, 현재 아레나에는 수속성이 너무 많아서 감나빗... 실레나에서도 가끔 조커픽으로 등장하기도 하는 등 쓰임새는 많다. 일단 외모가 이쁘다보니 다들 어떻게서든 쓰고싶은걸지도... 1스에 협공이 안터지다니 너무한 거 아냐? 라고 생각한다면, 수몽모의 1스 수면이 협공 때문에 얼마나 허무하게 사라졌는지를 생각해보면 된다. 전장으로 강화해제하는 거라도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추가) 있으면 리치가 든든 mk.2

                                                                                                                                                                                                                                                                                                                                                               

폴리티스

                                                                                                                                                                                       

티어 - 2티어

사용처 - 미궁, pvp

스킬 - 1스 기절(40%) / 2스 행증무력화(50%) + 적이 공격 아닌 스킬 사용시 평정 발동(광역기 강화효과 1턴감소 + 본인행증(30%)) / 3스 광역기 명감 + 강불

세팅 - 디버퍼(속적)

 

  나로폴풍, 나로폴랑, 나랑폴풍의 한 축을 담당하는 아레나 방덱의 악마. 아티로 이엘라(버프제거)를 껴준다면, 상대가 비타격 버프를 시전할때마다 발작을 일으키며 버프, 멈춰! 라고 외친다. 보랏츠, 도도미, 최루카 등 많은 비타격 영웅들의 하드카운터. 참고로 미궁에서 의외의 경우로 카운터 역할을 수행한다. 미궁에 있는 알들이 깨어날때 그게 공격 아닌 스킬 판정이 나와서 평정을 발동한다는 것. 그래서 지옥 미궁에 가끔 폴리티스를 데려가는 경우도 있긴 하다. 아무튼, 초반 단계에선 딱히 쓸 일이 없다. 행증을 무력화 시키는 것도 보스나 엘리트 몬스터에겐 영향을 주지 않고, 보통 pve는 기절도 소용없고, 디버프에 대해서도 보스가 면역을 가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참고로, 스킬 설명만 읽어보면 집빌이 부활하는 것도 막을 것 같지만 집빌은 행증100을 추가로 얻는 것이기 때문에, 일단 죽었을 때 50%만 차있었다면 턴을 잡는다. 아무튼 pvp에서만 사용되는데다 여러모로 퍼즐이 많이 필요한 셈. 하지만, 본인이 아레나와 실레나에 도전을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폴리티스가 있고 없고가 차이가 매우 크다. 보통 상대는 나보다 속도가 빠르고 그 높은 속도를 이용해서 찍어누르려고 하기 때문에, 에린이 입장에선 그걸 반격해야 한다. 보통 눕덱이라고 하는데, 상대가 선턴을 쥐고 그걸 허용하되 카운터어택을 항상 준비하고 있어야한다. 그걸 도와주는 가장 핵심파츠중에 하나가 폴리티스다. 위에서 셀린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 상대 방덱에 보랏츠나 도도미 혹은 비비안같은 버퍼들이 있을 때 폴리티스가 들어간다면? 짜릿해... 무엇보다 딜계수도 높게 잡혀있어서 딜폴리로 사용해도 괜찮다. 명감 공깍 방증같은 턴을 길어지게 만드는 스킬들은 아레나에서 AI보다 똑똑한 유저들에게 유리한 상황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막말로 모라스, 폴리티스 이렇게 데려가면 딜감소량이 어마무시하다. 2티어인 이유는 키우고 싶은데 키울 여건이 마련되려면 한참 뒤가 되기 때문.

 

추가) pve에선 뭐 그냥저냥 그냥저냥. 하지만 pvp 갓캐.

                                                                                                                                                                                                                                                                                                                                                               

에다

                                                                                                                                                                                       

티어 - 3티어

사용처 - 토벌, pvp

스킬 - 1스 회복불가(75%) / 2스 광역기 버프해제(1개) + 행감(5~20%, 치명타시 10%추가) / 3스 광역기 기절(85%) + 치명타 횟수만큼 아군전체행증(5%씩)

세팅 - 디버퍼(속적)

 

  가장 최근에 나온 캐릭 중 하나인 에다. 동시에 월광캐인 솔리타리아까지 바로 같이 등장했다. 솔리타리아의 경우 현재 그래도 pvp에서 가아아아끔 등장하긴 하는데, 에다는 사실상 버려졌다. 일단 기본속도도 106으로 선턴 혹은 중턴잡이 치고는 너무 느리고, 중턴잡이로 이걸 쓰려면 그럼 선턴잡이도 또 다른 걸 써야하는데, 그러면 유지력과 안전성에서 너무 후달린다. 물론, 아레나 공덱에서 컨셉잡고 쓰려면 못쓸 건 없어보인다. 단지, 그거 하나 바라보고 이걸 키우기엔... 머라고라는... 차라리 1스 하나만 믿고 와이번에 사용하는 것도 불가능한 건 아니다. 어쨌든, 와이번에서 필요한 건 디버프개수 채워넣기니까. 그렇다고 그거 하나 믿고 에바를 키우는 것도 에바고(개그임 ㅋㅋ), 아무튼 에다인지 에바인지 뉴비입장에선 창고를 든든하게 채우는 용도 그 이상은 아니다.

 

추가) 패치되고나서 좀 좋아졌다. 하지만 에린이 입장에선 키울 영웅은 아니다.

                                                                                                                                                                                                                                                                                                                                                               

이세리아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방깍(50%) / 2스 아군 하나의 쿨타임을 초기화 + 추가턴 / 3스 단일기 버프제거(모두) + 방깍 + 강불

세팅 - 디버퍼(속적)

 

  이세타마 이세타마 에른이들이 그렇게 부르짖는 에린이 최강조합 중 하나다. 타마린느의 사기적인 3스를 1턴에 쓸 수 있도록 끌어와준다. 아레나 공덱에서도 좋고, 기사단전 한 축을 담당할 수 있다. 자체 계수도 높은 편이라 딜러로 써도 손색없다. 원정대, 미궁, pvp 어디에 써도 좋은 팔방미인. 타마린느랑 같이 써도 좋고, 따로 혼자만 사용해도 좋다. 이런 게 갓캐지. 그렇다고 이거 없으면 죽는 건 아니다. 타마린느는 그 독특한 스킬구성상 덱압축력이 워낙 좋아서 대체캐릭을 구하기가 너무 어려운데, 이세리아는 하나의 독보적인 능력은 가지고 있지만, 반대로 비스므리하게 대체캐를 키워서 쓸 수 있다. 필자는 타마린느 없으면 조졌겠다... 싶은 구간은 많았는데, 반대로 이세리아 없으면 조졌겠는데? 하는 구간은 없다. 물론, 타마린느는 있고 이세리아는 없어서 그런 걸지도...? 선별소환에서 나오면 가장 행복한 영웅 2등에 뽑히는 영웅이며, 동시에 픽업 안한지가 벌써 1년이 넘어가는 에픽세븐이 사실 이거 한정캐라고 생각하는 것 같은 영웅. 아마 내 생각엔 여름에 수영복 이세리아가 나오기 때문에 그때 풀어주려고 하는 것 아닐까 싶다.

 

추가) pve원툴. 없다고 꼬운 건 아닌데, 있으면 든든따리 든든따

                                                                                                                                                                                                                                                                                                                                                               

벨로나

                                                                                                                                                                                       

티어 - 1티어

사용처 - 원정대, 심연, 밴시, pvp

스킬 - 1스 최대체력비례딜 + 집중5스택시 3스 발동/ 2스 광역기 본인면역 / 3스 광역기 방깍(80%, 1스로 발동 시 100%)

세팅 - 디버퍼(속적)

 

   초반에 쓸만한 5성 영웅 중 한 명. 3스 2스 1스+3스 구조로 자동공격을 하기 때문에 광역딜이 매우 훌륭하다. 방깍도 있기에 디버프도 좋고, 1스엔 체력비례뎀이 있어서 심연에서 쓸 수도 있다. 원정대도 리치(1~2단계)에서도 쓸 수 있고, 스토마쿠스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전장으로 2스에 강화해제를 추가해준다면 pvp에서도 준수하게 사용 가능하다. 6성 우선순위에서 조금 밀리 수 있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생겼을 때 키워놓는다면 이곳저곳 만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pvp를 준비하다보면 결국 pvp전용 캐릭을 육성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우선순위가 조금씩 조금씩 밀릴 뿐이다.

                                                                                                                                                                                                                                                                                                                                                               

유나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심연, 와이번, pvp

스킬 - 1스 광역기 대상수만큼 행증(6%씩, 아군은 2%씩) / 2스 아군전체 공증 + 속증 / 3스 광역기 적중시 치명타 + 추가턴

세팅 - 딜러(속), 탱커(속체)

 

  인연캐릭이라 가챠를 하지 않고 얻을 수 있는 5성 영웅이자, 3스가 치명타 확정이라서, 치명확률을 올릴 필요가 없는 특이한 영웅. 전용장비옵션도 속도10~20이라는 말도안되는 옵션이라 속도세팅에 부담이 적다. 3스를 사용하려면 집중이 5스택 쌓여야하는데, 2스가 3개, 1스가 1개를 줘서 2 1 1 3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반격템을 끼워줄 수 있다면 반격으로 집중스택 쌓으면서 동시에 아군행증도 가능해서 나름 의미있는 조커픽처럼 보이기도 한다. 버프기는 공증+속증이라 여러군데에서 잘 사용될 수 있다. 와이번에서도 탱커로 꽤 좋은데, 와이번이 3개씩 버프를 지우는 거를 잘 해결한다면(와이번 평타에 강화해제가 달려있다.) 와이번에서도 준수하게 사용가능하다. 적의 수가 적을수록 딜이 강해지기 때문에 페루스나 와이번 같은 곳에서 딜러로 사용할 수도 있다. 페루스 기믹상 디버프가 없어야하고 행증이 있으면 무조건 좋은데, 유나를 메인딜러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 얻는 방법도 그렇게까지 어려운 건 아니고(촉매제 골고루 선물해야하는 게 조금 짜증나긴 한다.), 스킨도 이쁘기 때문에 애정캐로 키워도 무방한 정도.

 

추가) 촉매제 아까우니까 뽑지말자.

                                                                                                                                                                                                                                                                                                                                                               

세크레트

                                                                                                                                                                                       

티어 - 1티어

사용처 - 와이번, pvp

스킬 - 1스 출혈2개(50%) / 2스 단일기 회복불가(100%) + 출혈(100%) + 대상의 생명력이 절반 이하라면 1스 / 3스 단일기 처치시 소멸 + 방무뎀(30% + 대상의 디버프개수당 10%)

세팅 - 딜러(속적, 치적, 공적)

*전용장비 - 1스 출혈확률 증가(20%) 필수까지는 아니지만 필수

 

  와이번이 어렵다구요? 혹시 별의노래와 세크레트가 없으신가요? 혼자서 디버프를 책임짐과 동시에 단일 극딜까지 제공하는 만능캐. 전장덕분에 1스 출혈 확률이 70%까지 올라갔다. 2개가 모두 걸리지 않을 확률은 30%x30% = 9% 절대저항까지 포함한다면 이것보다는 꽤나 높은 확률로 디버프가 2개 실패하겠지만, 어쨌든, 퓨리우스가 별의노래까지 들고 있다면 퓨리우스 세크레트 이 두명의 공격으로 와이번 디버프가 1개이하일 확률은 20% 미만이다. 정확한 계산을 해보자면, 출혈이 걸릴 확률이 70% 절대저항을 뚫어야하니 다시 85% 출혈 1개가 걸릴 확률은 7/10 x 17/20 = 약 60% 출혈 두개가 모두 빗나갈 확률은 40% x 40% = 16%다. 그리고 동시에, 퓨리우스가 방깍을 걸 확률은 85%이고, 표적을 거는 확률은 75% x 85% = 약 64%이니, 디버프 2개 실패할 확률은 15% x 36% = 약 5% 와이번이 디버프 한개도 안걸리는 확률은 16% x 5% = 0.8%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물론 1개만 걸릴 확률까지 포함하면 이것보단 조금 더 높은 확률이겠지만, 아무튼간에 세크레트가 전장만 낀다면 전복률 하락은 유의미하게 올라간다고 볼 수 있다. 와이번이 에픽세븐의 알파이자 오메가인 것을 생각한다면, 세크레트는 정말 중요하다. 물론, 요즘에는 클라릿사가 전장에 출혈100%를 얻어서 세크레트 대타 역할을 준수하게 수행할 수 있다. 그렇기때문에 0티어까진 아니고 1티어정도. pvp에서 집빌이나 카일론같은 부활, 불사 캐릭터를 한큐에 잡는 역할도 가능하다. 그리고 보통 와이번을 잘 돌기 위해서 초반에 가장 좋은 세팅을 세크레트에게 해주기 때문에 당장 아레나에서 쓸 캐릭이 없다면 이거라도 써야지... 은근 딜 강력하다. 2스도 좋고 3스도 좋아서.

 

추가) 와이번을 위한, 와이번의 여왕. 와이번 원툴이라고 해도 좋다. 너무 좋아.

                                                                                                                                                                                                                                                                                                                                                               

라비

                                                                                                                                                                                       

티어 - 1티어

사용처 - 심연, 미궁, pvp

스킬 - 1스(투지30획득) 기절(35%) + 피흡 / 2스 패시브 공격 및 피격 시 [공증(15%) + 효적증(10%) 최대 5회] + 피격시 [행증(15%) + 투지획득(5)] / 3스(투지70소모) 광역기 기절(75%) + 행감(100%)

세팅 - 딜탱(속치, 공치, 치치)

 

  죽어죽어죽어죽어죽어!! 3스 대사가 찰지다. 라비가 잘할게로 유명한 영웅. 라비가 잘할게라는 말은 대사에 없는데 왜 이게 밈이 된건가요? 이는 라비의 너프&버프의 역사때문인데, 오픈 3일만에 너프를 먹은 기가막힌 영웅. 현재 스토브에 누군가 꿀캐를 올리면 사람들이 곧 너프대상입니다. 라고 농담 아닌 농담 글을 쓰는 이유도 이와 같다. 실제로 게임사에서 공략글을 보면서 너프&버프를 어느정도 고려하는 건 맞지만, 사람들로 하여금 공략글도 못쓰게 만들정도로 너프를 해버리면... 아무튼, 기나긴 시간 끝에 다시 버프를 받아 지금은 준수한 딜탱역할을 수행한다. 반격세트를 쓰지 않거나, 속도가 느리면 방덱이나 실레나에서는 사실상 그냥 토템취급해버리기 때문에 쓰기 어렵지만, 광역캐릭 상대로 쓰는 공덱에는 효과적이다. 특히, 역속성인 랑디가 무지성캐릭인 걸 생각하면 이만한 카운터도 없다.(는 요즘 뜨는 연당근이 더 좋다.) 아무튼간에, 심연이나 미궁에서도 준수한 딜량과 피흡, 그리고 좋은 패시브를 이용해서 만능으로 쓸 수 있다. 1스에 피흡이 있으니 반격셋 얻는대로 라비부터 끼워준다면? 라비엔딩 에린이라도 가능할지도...?                

 

추가) 진짜 라비는 화라비였습니다~ 쟌넨~ 키우지마시오.

                                                                                                                     

라비가 잘할게...

 

                                                                                                                                                          

타마린느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단일힐[광역공격 + 버프제거 + 협공] / 2스 광역힐[광역힐 + 공증 +행증(50%)] / 3스 체력회복(100%) 후 변신[가희상태] + 아군 전체 디버프 제거

세팅 - 힐러(속체)

 

  이게 힐러지. 성약힐러 0티어. 부동의 1위. 포브스 선정 에린이가 가장 가지고 싶은 영웅 1위. 킹갓린느. pve 어느곳에서나 사용가능하고, pvp도 물론 사용가능하다. 이세리아까지 있다면 이세타마는 초반 pvp 치트키. 요즘은 다들 템이 어느정도 괜찮게 셋팅이 가능해서 pve에서 이세리아 없이도 잘 쓸 수 있다. 필자는 이세리아는 없고 타마린느만 있는데, pve에서 불편했던 적이 없다. 3스가 쿨타임이 걸린 상태로 시작하는데, 미궁, 심연, 모험 모두 쫄잡으면서 쿨을 채우고 보스전에 진입하기 때문. 원정대에서도 만능인데, 그냥 모든 원정대에 타마린느를 집어넣고 쓴다. 워낙 힐량이 준수하고, 1스 2스가 모두 힐이고, 3스로 디버프제거를 시작으로 온갖 버프에 아주 그냥 별 짓을 다 해버린다. 2스에 행증도 50%나 되기 때문에, 행게주작도 매우 용이하다. 덱압축력이 이렇게 좋은 힐러가 또 있을까? pve에서 타마린느는 전설이다.

 

추가) 전설맞다.
                                                                                                                                                                                                                                                                                                                                                               

로앤나

                                                                                                                                                                                       

티어 - 1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가장 낮은 체력의 아군 보호막 / 2스 추가타, 반격, 협공에 피격당한 아군당 전체회복 + 행증(5%씩) / 3스 광역힐 + 소생

세팅 - 힐러(속체)

 

  해로나의 극카운터. 해로나가 포션이 된다고??? 다만, 이 캐릭터 하나만 사용하면 안되고, 반드시 보조해줄 캐릭터 하나 둘은 있어야한다.(해로나 3스가 회복불가) 특정 기믹에서 이 캐릭터가 필요하다면 이 캐릭터는 압도적은 효율을 보여준다. 그냥 단순하게 지옥 미궁만 생각해도 여왕이 공대증 방대증 걸면 짜증나는데, 로앤나는 일부러 공대증 방대증을 걸어주고 싸운다. 벌들이 반격하는 거? 오히려 좋아. 행게주작도 좋고, 회복도 좋아서 아레나에서 쓰기도 매우 좋다. 방덱에 반격이나 추가타가 있다면 로앤나를 일단 집어넣고 생각하자. 힐러치고 디버프케어가 안되는 건 조금 아쉽지만, 소생도 걸어줄 수 있고, 디버프는 아티팩트로 해결할 수도 있다. 단지, 강불과 회불에 너무 취약하긴 하다. 그래서 면역캐 혹은 해제러와 함께 쓰는 것이 좋다.

 

추가) 로앤나 없으면 아쉬운 순간이 많을 것.

 

-

 

끝으로 한정캐릭은 일단 에린이 단계에서 없을 확률이 너무 높아서 따로 부가설명은 안하겠다. 바이켄이 있다면 밴시에, 디지가 있다면 심연에, 랑디가 있다면 각종 pve에, 해로나 메테네가 있다면 와이번에 너무너무 좋은 캐릭이다.

 

 

5-3 월광4성

  월광캐는 기본적으로 pvp에 좀 더 초점이 맞춰진 영웅들이 많다보니 상대적으로 pve에서 쓸모있는 영웅들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래서 보통 pve는 성약3성 전직캐들과 성약4~5성 캐릭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대다수고, 그럼에도 쓰이는 몇몇 월광4성 캐릭터들이 있는데 보통 이런 캐릭들은 효율이 넘사벽이니 있다면 키워서 써보는 것을 추천한다.

                                                                                                                                                                                                                                                                                                                                                               

승부의 제라토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2인공격 + 본인의 디버프2개 전이 + 체력회복 / 2스 기절, 수면, 명감 면역 + 피격 후 디버프 보유 시 1스 / 3스 광역기 방깍(75%) + 공깍(75%) + 본인방증

세팅 - 딜탱(속체, 속적, 속치)

 

  월광4성 한정 갓캐. 심연, 미궁, 오토마톤, pvp 뭐 어디다 넣어도 만능. 와이번13 택틱을 처음 짤 때 대퍼가 갖고 싶어진다면, 그 이후에는 그냥 승라토가 너무 갖고싶어진다. pvp방덱에 넘쳐나는 디버프들 카운터치기가 너무 쉽다. 거기에 기절과 수면에 면역이라 컨트롤 하기도 어렵다. 나중에 심연이나 미궁에서 흡혈템을 얻은 후 승라토에게 끼워주면 1:4를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스킬구성이 워낙 좋다보니 미궁에서 남바완. pvp에서 가장 좋은 월광4성은 풍수린이라고 할 수 있지만, pve와 pvp 모두에서 1티어급 활약을 하는 월광4성은 승라토뿐이다. 에린이에겐 사실상 월광5성급. 상대가 디버프를 걸어? 나 승라토를 아직 안만나봤잖아!

 

추가) pve원툴로 많이 가치가 내려갔다.

 

 

 

여일의 디에이라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공깍 / 2스 광역기 적 처치시 쿨타임 초기화 / 3스 단일기 방깍 + 본인 면역

세팅 - 딜러(속치, 공치, 치치)

 

  배포캐인데, 사실상 월광5성급에 준하는 쓸모. 미궁에서도 인싸 아싸 어디에 넣어도 된다. 밴시에서도 방깍용으로 쓴다. 아레나 초반에 이거 넣으면 나름 쏠쏠하다. 모험도 집빌에 준하는 속도를 보여준다. 심연에서도 쓴다. 공깍 방깍 둘 다 디버프로서는 최상급이다. 가장 중요한 건 풀스작으로 배포된다. 같이 주는 아티인 플라워샤워 역시 쓸만한 효율을 보여준다. 이게 있기 때문에 달빛소환에서 환테네가 가능하다. 이거 없었으면 무지성 집빌을 해야했을 것이다. 여러번의 패치끝에 마침내 뉴비친화적인 영웅이 된 여디에. 집빌을 키운다면 굳이 키울 이유는 없겠지만, 키워두면 무조건 밥값은 한다. 갓캐.

 

추가) 전장받아서 템셋 조금 편해짐. 갓캐.

                                                                                                                                                                                                                                                                                                                    

보조형 랏츠

                                                                                                                                                                                       

티어 - 1티어

사용처 - 원정대, 심연, pvp

스킬 - 1스 행증(15%) / 2스 아군1인 [공증 + 행증(100%)] + 본인 [공증 + 행증(30%)] / 3스 광역기 침묵(75%)

세팅 - 디버퍼(속적)

 

  에린이가 쓸만한 선턴잡이. 일단 pve에 만능으로 쓰인다. 정숨(정령의숨결 - 공격아닌스킬시 쿨타임감소)이나 에티가셉터(턴 시작 시 25%~50% 확률로 쿨타임 감소)가 있다면 2스를 무한으로 반복할 수 있다. 스토마쿠스에서 행게주작당한 아군의 속도를 원상복구 시켜줄 수 있다. 심연에서도 행게주작이 필요한 경우 사용해서 턴을 마음대로 잡을 수 있다. 턴제게임에서 가장 짜증나는 건 행동게이지를 조작해버리는 건데, 보랏츠는 그 부분에서 1티어라고 할 수 있다. 기본속도112라서 느린 편도 아니고, 공격력을 올리느라 속도를 챙겨주지 못한 우리 딜러의 행게를 끌어와서 먼저 3스를 날리고 게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공증까지 걸어주는 건 보너스) 스토마쿠스에 쓸 행게주작러가 없다면 보랏츠를 키워서 pvp에도 사용한다면 원정대와 pvp를 동시에 공략하는 1석2조.

 

추가) 스토마쿠스에서 쓸 수 있음. 근데 그거 아니면 키우지말길. 보랏츠가 걸어가야할 길은 가시밭길.

                                                                                                                                                                                                                                                                                                                                                               

고양이 클라릿사

                                                                                                                                                                                       

티어 - 2티어

사용처 - 심연, 전당, pvp

스킬 - 1스 [가장 공격력이 높은 아군 협공] / 2스 광역기 버프2턴감소(80%) + 회불(80%)[20%확률보정] / 3스 해제기 아군 전체의 디버프2턴 감소 + 본인 면역 + [사랑스러움]

세팅 - 해제러(속적, 속체)

 

  시련의전당 한정 0티어. 아군의 디버프를 사실상 완전히 없애주고 상대의 버프를 제거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좋은 해제러다. 보통 아군 디버프를 제거해주기만 하거나, 상대의 버프만 제거해주는 경우가 많은데, 냥클은 둘 다 수행할 수 있다. 또한, 3스후 1스를 사용하면 협공이 100%로 발동되기 때문에 보조딜러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단지, pvp에 쓰려면 본인이 디버프(기절 수면 침묵 등)에 걸리면 안되기 때문에 효과저항에 신경써야한다. 이를 도와주는 아티팩트가 스트레크 건틀릿. 시련의전당에서 보스몹이 기절해있는동안 최대한 딜누적을 해야하는데, 냥클은 해제도 하면서 동시에 협공으로 딜누적도 도와주니 전당에서 쓰임새가 매우 좋다.

 

추가) 왜 2티어로 했어. 전당 원툴은 맞는데, 심연도 깡패다. 모타냥근 모타냥근 신나는 노래~

                                                                                                                                                                                                                                                                                                                                                               

그림자 로제

                                                                                                                                                                                       

티어 - 3티어

사용처 - 밴시, 심연

스킬 - 1스 대상의 생명력이 절반 이상인 경우 방깍(75%) + 절반 미만인 경우 회불(100%) / 2스 단일기 버프제거 + 방깍(100%) / 3스 광역기 행감(25%) + 아군 전체 행증(25%) + 본인 효적증

세팅 - 디버퍼(속적)

 

  무로제(무법자크로제)와 헷갈리면 안된다. 사용처는 각종 토벌인데, 특히 원펀덱을 짤 때 효과적이다. 밴시 원펀덱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방깍러가 바로 그로제인 걸 생각한다면 매우 괜찮은 토벌캐다. 단지, 와이번만 돌아도 챌린저 챔피언까지 충분히 갈 수 있고, 밴시템은 와이번템을 뛰어넘는 비틱템으로 도배해야 효과가 있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에린이가 밴시를 돌려고 그로제를 키우려면 한참 뒤의 일이다. 그렇다고 pvp에 좋냐라고 한다면... 기본속도가 빠른 편은 아니라 선턴잡이로 쓸 수는 없고, 중턴에 넣어서 쓸 수 있는 디버퍼겸 탱커다. 근데, 4명이 들어가는 아레나에 이걸 집어넣기가 좀 애매한지라, 아레나에서도 거의 쓸일이 없다. 몇몇 심연 층에서 행게주작이나 적의 버프를 제거하고 방깍 거는 용으로 사용할 수는 있다. 급하게 키울 필요는 없는 캐릭이라 3티어 정도라고 생각한다.

 

추가) 밴시 원펀에서 좋음.

 

 

5-4 성약4성

  성약4성은 참 애매한 위치에 놓인 친구들이다. 5성급의 어마어마한 활약을 하는 것도 아니고, 3성처럼 머라고라 소모가 없는 것도 아닌 딱 중간지점. 머라고라도 적당히, 성능도 적당히. 그렇다보니 애매한 영웅들이 너무 많다. 그 중에서 그나마 잘 쓰이고 괜찮은 친구들만 정리해봤다. 물론 어디까지나 PVE가 메인이고, 자주 쓰이는 영웅들만 정리한 것이니 여기에 없다고 완전 쓰레기 영웅은 아니다.

                                                                                                                                                                                                                                                                                                                                                               

크로제

                                                                                                                                                                                       

티어 - 2티어

사용처 - 와이번, 원정대

스킬 - 1스 공깍(75%) / 2스 패시브 아군피격시 생명력 50%이하 아군에게 방증 + 보호막 / 3스 광역기 행감(50%) + 도발(75%)

세팅 - 탱커(속적, 속체, 체체체)

 

  와이번 탱으로 쓰는 진짜 탱커. 보통 안젤리카나 대퍼가 와이번탱을 하는데, 크로제를 이용해서 진짜 탱커를 하는 경우도 있다. 탱커면서 동시에 디버프 1개를 책임져주기에 디버프개수조절에 도움을 줄 수도 있고, 적중 안올리고 순수탱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와이번이 공격이 튀어도 2스로 보호해줄 수 있기 때문. 원정대 페루스에서도 쓸 수 있는데, 딱히 좋아서 쓴다기보단 그냥 수속성 탱커 키워놓은 게 이거밖에 없으면 쓴다. 원정대탱커는 반드시 역속성으로 구성해주는 게 오래 버틸 수 있기 때문이다. 크로제탱이 안젤리카보다 좋냐 나쁘냐는 사람마다 평가가 다르고, 크로제탱으로 더 안전하게 돌린다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에 찾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pvp에서도 탱커로 못쓸 건 없지만, 보통 매루리랑 모라스를 더 선호한다. 덱압축력이 월등히 차이나기 때문. 참고로 세팅만 잘 된다면, 세크 퓨리 크로제로 와이번1쫄도 가능하다.

 

추가) 노노육성.                                                                                                                                                                                                                                                                                                                                                               

 

로제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본인체력이 50% 이상인 경우 도발(75%), 50%미만인 경우 본인 방증 / 2스 아군 디버프 2개 제거 + 보호막 + 행증(20%) / 3스 아군 전체 공증 + 행증(25%) + 본인방증

세팅 - 탱커(속체)

 

  본격 스킨덕에 떡상한 탱커. 항상 어딘가 모자른 스킨들이 많았는데, 바로 전시즌 비올레토라든지... 이번에 주는 로제스킨은 역대급 스킨이다. 덕분에 로제 키우는 사람이 덩달아 늘었다. 스킬셋이 뭐 완전히 나쁜 건 아니고, pvp에서도 잘 쓰면 쓸 수 있을 정도로 탱커겸 행게주작러다. 탱커가 행게주작을 도와주는 경우는 사실 드문 일이기 때문에, 거기에 공증도 걸어주니 공증과 행게주작을 동시에 하고싶다면 키워서 쓸만하다. 일단, 가장 빠른 취직처는 원정대 페루스고, 거기에서 쓰면서 pvp에서도 쓸 각을 찾아본다면야...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우선순위를 두고 키울 정도는 아니다. 그냥 내가 마침 로제 스킨도 있고 덩달아 수속성 탱커 하나 키워볼까? 라는 마음으로 키운다면 키울만 하다.

 

추가) 스킨 원툴.

시더

                                                                                                                                                                                       

티어 - 1티어

사용처 - 밴시, 원정대, pvp

스킬 - 1스 치명타시 속증 / 2스 패시브 속증시 1스 강화 + 방깍 / 3스 단일기 속증시 유리한 상성 공격 + 처치시 추가턴 

세팅 - 딜러(속적, 속치)

 

  시더시더. 쓰기시더. 이렇게 맨날 앉아서 글을 쓰는데 왜 아직도 4성인거죠. 아무튼, 토벌과 원정대 1티어캐 시더. 딜러이자 방깍러이기 때문에, 골렘과 밴시에서 모두 사용가능하다. 주로 1스를 여러번 쓰기 위해서 더데를 사용한다. 리안나를 쓰는 경우도 있다. 3스만 잘 활용하면 무한공격이라. 본인이 속증 상태여야 1스와 3스가 강력해지는데, 1스를 쓰면 어차피 알아서 속증을 건다. 혼자서도 잘하네. 속도비례뎀도 가지고 있고, 속도가 높아야 여러번 칠 수 있어서 어차피 극속도로 맞추는데, 그러다보니 pvp에서도 세리스나 메테네 같은 선턴잡이를 카운터 칠 수 있다. 기본속도가 126이라 그 친구들보다 빠르게 맞추기가 편하다. 물론 암시더(128)가 풀시더(126)보단 더 좋다. 그래도 풀속성이기 때문에 수속성에 역속성 버프도 있다보니 pvp에서 세리스메테네 무친자매 듀오에 빡친다면 키워볼만하다. 현재 에린이들의 절망인 원정대 스토마쿠스에서도 0티어 딜러로 사용이 가능하고, 후에 있을 밴시에서도 좋다. 물론, 시더 원펀덱은 좀 힘들듯? 골렘은 사실상 지금 사장된 토벌이지만, 패치로 쓸만해질 수도 있고, 그렇게 된다면 시더의 일자리가 매우 많아진다. 

 

추가) 밸패로 인해 pve에서 더 좋아짐. 에린이는 굳이 안키워도 된다.

                                                                                                                                                                                                                                                                                                                                                               

카린

                                                                                                                                                                                       

티어 - 3티어

사용처 - 와이번, 원정대

스킬 - 1스 치명타시 쿨감1턴 / 2스 단일기 치명타시 방깍 + 추가턴 / 3스 단일기 치명타시 피해증가

세팅 - 딜러(속치, 속적)

 

  치명타100%만 맞추면 알아서 이것저것 다 해내는 만능 스타일. 2스를 쓰면 추가 턴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아티팩트 소매 착용시 와이번에서 매우 좋다. 소매가 한정이라는 것이 문제. 그 외에는 리안나 혹은 더데를 사용해 여러번 공격하는 것을 이용하는 방법. 이는 원정대 페루스에서 여러번 공격할 수 있어서 고득점 노리기에 좋다. 굳이 원정대 하나만 보고 카린을 키우기에는 다른 좋은 수속성 영웅들이 많아서, 실질적으로 카린을 키워서 쓴다는 것은 애정캐가 아니라면 쉽지 않다. 와이번도 알렉사 클라릿사라는 이미 좋은 영웅도 있다. 기본 속도가 113이라서 느린 편은 아니지만, 선턴잡이들 저격할 정도로 빠른 것도 아니라 pvp에서도 들어갈만한 자리는 딱히 없다. 2스로 방깍 걸고 3스로 하나 짜르는 건데, 다른 더 좋은 캐릭 키우기도 바쁘지 않을까.

 

추가) 전장받고 떡상. 와이번에서 매우 좋음. 세크 클라 없으면 이거 키우세요. 진짜 좋으니까.

                                                                                                                                                                                                                                                                                                                                                               

레오

                                                                                                                                                                                       

티어 - 3티어

사용처 - 밴시

스킬 - 1스 기절(35%) / 2스 단일기 방깍(100%) 추가1스(50%) / 3스 광역기 속감(75%) + 기절(75%)

세팅 - 디버퍼(속적)

 

  레오? 이거 창고지기 아냐? 하지만, 밴시에서는 조금 활약할 수 있다. 역할군은 방깍러. 그로제나 여디에도 방깍러 아님? 이라고 생각한다면, 레오는 사수이기 때문에 별의노래를 착용할 수 있다. 별의노래에 달려있는 디버프는 표적이고, 표적은 대상에게 15%추가피해를 준다. 밴시원펀덱에서 딜셋팅을 조금 완화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렇기에 바이켄이 없다면 별의노래라도 박아서 딜을 좀 쉽게 넣도록 하는것이다. 애초에 밴시덱 자체가 에린이단계에선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고, 원펀덱이 아니라면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에 효율도 별로 좋지 않다. 다만, 내가 아레나 실레나도 챌린저 이상을 달았고 슬슬 밴시템들을 얻고 싶을텐데, 그때 바이켄이 없다면 레오에 별노를 달아서 풀속성 딜러의 딜셋팅을 조금 편하게 만들어주는 방법이 있다. 풀속성 딜러는 주로 유피네나 벨로나 등을 추천하는데, 벨로나는 타이밍만 잘 맞춘다면 2타를 할 수 있으므로 바이켄과 비스므리한 딜량을 보여줄 수 있다. 그 외에 쓸곳? 밴시에 쓸때도 4렙노각성으로 쓰는데 뭘 더 바라는 겁니까 휴먼.

 

추가) 밴시 원툴.                                                                                                

                                                                                                                                                                                                                                                             

클라릿사

                                                                                                                                                                                       

티어 - 1티어

사용처 - 와이번

스킬 - 1스 방깍(50%) / 2스 적 처치시 광기[공격력10%,속도10%증가] + 광역기 / 3스 광역기 출혈2개 + 방깍(50%)

세팅 - 딜러(속적, 공적, 치적)

*전용장비 - 1스에 출혈1개 추가해주는 전장 필수다.

 

  전용장비가 등장하면서, 세크레트 의존도를 없애버린 4성 와이번 딜러. 4성이라서 뽑을 확률도 높은 편이고, 1스 3스에 방깍이 있기 때문에 퓨리우스의 방깍이 빗나가더라도 추가적인 확률보정이 된다. 다만, 세크레트보다는 딜이 조금 약하기 때문에 딜셋팅을 잘 해줘야한다. 대퍼랑 세팅해도 좋지만, 디버프개수가 워낙 안정적으로 보장받다보니 안젤리카와 조합하더라도 괜찮다. 처음부터 너무 보호막을 안보고 깨려고 하기보단, 보호막을 보더라도 안정적으로 13단계 공략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세크레트가 없더라도 클라릿사가 그 역할 수행을 잘 해주기 때문에 선별소환에서 굳이 세크레트를 뽑을 필요는 없다. 아니면, 세크레트와 클라릿사를 둘 다 쓰는 것도 괜찮다. 디버프 덕지덕지 바르면서 딜량도 매우 준수하기 때문이다. 5성5각으로만 써도 괜찮지만, 딜이 아쉽다면 6성까지 가주는 것도...?

 

추가) 여전히 와이번에서 좋다. 카린보다 좋은 점은 머라고라가 적게 든다는 점.

                                                                                                                                                                                                                                                                                                                                                                 

안젤리카

                                                                                                                                                                                       

티어 - 1티어

사용처 - 와이번, 원정대, 심연, pvp

스킬 - 1스 기절(25%) / 2스 단일힐 +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 힐 / 3스 광역힐 + 면역 + 보호막

세팅 - 힐러(속체, 체체체)

 

  뉴비 통곡의 벽. 왜 통곡의 벽이냐고? 아레나에 가희같은 짜증나는 아티팩트를 끼고 체력+방어 몰빵해놓은 안젤리카를 열심히 때리다가 번개사해본 경험은 뉴비라면 누구나 다 있지 않을까. 개인적으론 목소리가 좀... 초반에 와이번 원정대 심연 pvp 모든 곳에 잘 쓸 수 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점점 pvp에선 사용할 수가 없는데, 그 이유는 디버프에 너무 취약하기 때문이다. 3스에 면역부여가 있지만 강화불가에 걸려 있을 경우 면역과 보호막 모두 발동을 안하고, 디버프를 당한 후에 면역을 부여해봐야 딱히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힐러인데 극속도를 맞추는 것도 딱히 의미가 없고 차라리 다른 힐러를 쓰는 게 훠어얼씬 좋기 때문이다. 결국, 초반에 잘 쓰다가 중후반으로 넘어가면서 와이번 탱커로만 쓰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고치더라도 역시 초반부터 도움이 되는 힐러다보니 키워두면 잘 쓸 수 있다. 현재 인연소환 목록에 포함된다고 하니, 와이번 진입장벽은 좀 더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

 

추가) 인연소환 받고, 전장까지! 와붕이 장벽 낮추는 1등공신.

                                                                                                                                                                                                                                                                                                                                                               

아카테스

                                                                                                                                                                                       

티어 - 1티어

사용처 - 심연, 미궁, 원정대, pvp

스킬 - 1스 공깍(50%) / 2스 단일힐 + 무적 + 쿨감(1턴) / 3스 단일힐 + 디버프제거(all)

세팅 - 힐러(속체, 체체체)

 

  에린이 기준 가장 쓸만한 pvp용 힐러다. 특히, 기사단전같은 3인조합에서 확정공덱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다. 2스를 본인에게 사용한다면, 2스, 3스 쿨타임이 2턴으로 줄기 때문에 2-3-2-3-2-3 이런 느낌으로 본인을 탱커로 두고 한무총알받이가 가능하다. 무적이라는 버프가 있기 때문에 심연같은 곳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디버프제거는 미궁 심연 pvp 어디든 중요한 스킬이라 사용처가 다양하다. 다만, 3성에 수몽모라는 걸출한 힐러가 있고, 같은 화속성으론 타마린느라는 pve 갓힐러가 있기 때문에 조금 키우기가 꺼려지는 경향도 있긴 한데, 4성 힐러중엔 가히 원탑수준이라고 볼 수 있다. 

 

추가) 좋은데, 굳이 키우지 않아도 됨. 단전에서 참 좋음.

                                                                                                                                                                                                                                                                                                                                                               

랏츠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스킬 - 1스 공깍(75%) / 2스 단일힐 + 행증(100%) + 본인행증(30%) / 3스 광역힐 + 행증(20%) + 지속회복

세팅 - 힐러(속체, 체체체)

 

  보랏츠의 힐러버전. 아니 보랏츠가 랏츠의 서포터버전인건가. 행게주작하는 힐러라서 스토마쿠스 원정대에서 매우 좋다. 다만, pvp에선 사용하기 힘든데, 면역도 없고, 디버프해제스킬도 없기 때문이다. pve에서 행게주작이 필요한 경우에만 쓸 수 있는 한정적인 힐러. 보랏츠의 경우, 스토마쿠스한테 데미지가 너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좀 아픈데, 랏츠는 역속성이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딜이 많이 들어오지는 않는다.

 

추가) 노노육성.

 

5-5 3성

  3성은 머라고라가 들지 않는다는 큰 장점때문에 어느정도 효율만 보인다면 키워두는 것이 좋은데, 아래에 설명하는 영웅들은 3성인데 가히 4~5성급의 능력을 보여주기 때문에 반드시 초반에 키워두는 것이 좋다. 전직캐들은 추가적으로 룬작을 최대한 해주는 것이 좋으므로, 스킬에 룬작효과를 넣어서 설명하도록 하겠다. [안에 있는 게 룬작효과]

                                                                                                                                                                                                                                                                                                                                                               

모험가 라스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버프해제(75%) + [행증(10%)] / 2스 가장 공격력이 높은 영웅 협공 + [해당 영웅과 본인에게 면역 + 상대 방깍(60%)] / 3스 광역기 아군전체 방증 + 피흡 + [행증(20%) + 추가피흡] 

세팅 - 탱커(속적)

 

  주인공이다. 전직 전의 라스는 주인공이 아니다. 그 얼굴에 그 모션이 어떻게 주인공? 모든 유저가 동일하게 가지고 있으며, 동일하게 SSS 기각이 가능하며, 스작도 필요없다. 심지어 덱압축력도 1티어다. 심연, 미궁, 원정대 어디에나 잘 쓰인다. 일단, 협공에 방깍이 있다는 것 만으로도 어마어마하다. 방깍이 60%라는 건 좀 아쉽지만 그걸 포함하더라도 너무나 좋다. pvp에서도 좋은데, 모라스 하나 넣은 것 만으로도 방증으로 아군도 버텨주고, 협공으로 딜포텐도 높고 1스로 상대 면역이나 공증같은 것들 지워줄 수도 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건 소울번 사용시 2스가 무한이다. 무한협공. 내가 에린이인데 딱히 키울 캐릭이 안보인다? 이것부터 키워라 무조건. 무조건이다.

 

추가) 주인공. 사기캐. 완소.

                                                                                                                                                                                                                                                                                                                                                               

매사냥꾼 쿠루리

                                                                                                                                                                                       

티어 - 1티어

사용처 - 심연, 원정대, pvp

스킬 - 1스 행증(20%) +[추가 행증(5%) + 아군 행증(10%)] / 2스 턴 시작시 회복(10%) + [아군 회복(2%) + 본인이 최대 생명력인 경우 보호막(최대생명력5%)]  / 3스 버프해제(75%)[확률25%증가] + 도발(100%) + 방깍(100%)

세팅 - 탱(속적)

 

  어서! 어서어서!! 이상하게 협공이 잘 터져... 매최 매잔 pvp에서 조합짜기도 좋고 상대 딜러 무력화 시키기도 좋은 만능캐다. 아티팩트 모정이 거의 필수라고 생각하며, 아레나 특성상 서로 딜러가 죽다보면 탱커만 남는데, 그때 매루리가 남으면 지지 않는다. 혼자 2~3턴 잡아버리고 딜하면서 체력도 회복해버리니. 이런 갓캐. PVE에선 심연이나 원정대 스토마쿠스에서 사용하기 좋고, 확실한 방깍에 짤힐이 있으므로 속도를 높여서 턴을 자주 잡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쓰임새가 완전 극초반은 아니기 때문에 수몽모, 모라스, 지리나 전직 이후에 전직하는 것이 좋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면서 pvp에서 확실한 탱커역할을 수행하므로 안쓸 이유가 없다.

 

추가) 면저저의 저주를 벗어날 수 있다면 pvp에서도 좋음.

                                                                                                                                                                                                                                                                                                                                                               

알렉사

                                                                                                                                                                                       

티어 - 1티어

사용처 - 와이번

스킬 - 1스 치명타시 추가 공격 / 2스 단일기 중독 2개(100%) + 행증(30%) / 3스 단일기 상대의 디버프개수비례 추가데미지

세팅 - 딜러(속, 공, 치), 딜러&디버퍼(속적, 공적, 치적)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와이번 딜러다. 보통 나머지 한짝인 클라릿사나 세크레트는 4성, 5성이라 비교적 뽑기가 어려운데, 알렉사는 인연영웅인데다 3성영웅이라 금방 SSS 기각을 찍어줄 수도 있고, 알렉사의 딜이 중요한 게 아니라 2번 때리는 거 때문에 쓰는거라 조커가 사실 딜을 하는 거다. 그래서 굳이 6성을 찍어줄 필요가 없으니 얼마나 갓캐인가. 스작도 딱히 필요 없지만, 중독디버퍼로 쓸 거라면 적중65를 맞추고 2스도 확률100% 될때까지 스작을 해줘야한다. 별노가 있다면 굳이 디버퍼로 쓸 필요가 없이 스킬을 끄고 돌려도 좋다. 조커 딜이 진짜 어마어마하다.

 

추가) 와이번 원툴. 근데 그 원툴이 게임의 50% 이상의 지분.

 

                                                                                                                                                                                                                                                                                                                                                               

의적 루지드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pvp 

스킬 - 1스 속감(50%) / 2스 단일기 공깍(50%)[25%추가] + [상대 행감(75% -> 15%)] / 3스 아군전체 행증(25%) + 속증 + 본인 지속회복 + [행게가 절반이하인 아군은 5% 추가 행증]

세팅 - 딜러(속치)

 

  각인해방이 아군속도증가라서 속기각용으로 쓰인다. 게다가 아군의 행동게이지도 증가해주기 때문에 아레나 공덱에서 속덱으로 짤 때 기용이 가능하다. 그것보다는 주로 원정대 스토마쿠스에서 쓰이는데, 스토마쿠스가 아군 딜러를 바보만들면 3스로 행게를 점점 끌어올 수 있다. 놀랍게도 속도증가 버프가 걸리면 행게가 조금씩 조금씩 당겨지는 효과가 있어서 행증으로 올려주고 속증으로 턴을 끌어올 수 있다. 다만, 본인이 랏츠나 보랏츠가 있다면 그쪽이 조금 더 낫다고 생각은 한다.

 

추가) 스토마쿠스용으로 키울만 함.

                                                                                                                                                                                                                                                                                                                                                               

미스티체인

                                                                                                                                                                                       

티어 - 3티어

사용처 - 와이번

스킬 - 1스 아군전체 회복 / 2스 단일기 회불(100%) + 공깍(100%) / 3스 단일기 아군전체 회복 + 대상이 사망할 경우 가장 체력이 낮은 아군 소생

세팅 - 디버퍼(속적)

 

  디버프를 2개 가진 3성 수속성 영웅이라 와이번 디버퍼에 사용된다. 딜이야 어차피 조커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딱히 문제될 것은 없다. 다만, 2스의 쿨타임과 지속시간의 문제인데, 2스의 스킬쿨타임은 3턴이고 디버프의 지속턴은 2턴이다. 즉, 한 턴이 빈다. 와이번 특성상 매턴매턴 디버프가 잘 걸려있어야하는데, 매턴 디버프를 걸어주지 못한다는 것은 큰 문제다. 그렇기때문에 안정성면에서 그렇게까지 효율이 좋지는 않다. 다만 와이번11까진 쓸만하고, 와이번13에서도 잘 세팅해서 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완전히 비효율이라고 할 수는 없다. 참고로 비슷한 대안인 바터스는 앞선 공략에서 자세하게 설명했기 때문에 생략하도록 하겠다.

 

                                                                                                                                                                                                                                                                                                                                                               

키리스

                                                                                                                                                                                       

티어 - 1티어

사용처 - 심연

스킬 - 1스 중독(50%)[확률 100% + 중독3개] / 2스 광역기 + 디버프 1턴 연장[약화 2턴 연장] / 3스 [스킬강화] + 추가턴

세팅 - 디버퍼(속적)

 

  심연의 환테네. 3스로 중독을 3개씩 걸고 2스로 해당 중독 시간을 연장시켜서 꾸준한 독딜로 상대를 빠르게 녹여버린다. 환테네가 없으니까 키우는 거긴 하지만, 그만큼 좋은 딜을 보장한다. 딜찍누가 힘든 상황들이 있는데, 그 경우에 중독 여러개를 먹여서 폭딜을 먹일 수 있다. 다만, 중독이 너무 좋다보니 심연 후반부로 갈수록 중독이 걸리지 않는 보스들도 많고 기믹 자체에 중독을 카운터치는 경우가 많아졌다. 그래도 중독이 먹히는 구간에서는 하이패스.

 

                                                                                                                                                                                                                                                                                                                                                               

지휘관 로리나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행증(20%)[행증5% 추가 + 15% 확률로 추가행증(20%)] / 2스 패시브 매턴 공증(최대5회)[방증] / 3스 단일딜 행감(15%)[추가행감(20%) + 적 처치시 쿨 초기화(20%)]

세팅 - 딜러(공치, 속치, 치치)

 

  퀘스트가 가장 문제다. 하지만 일단 전직만 시켜놓으면 어마어마한 딜량을 뽐낸다. PVE한정 월광5성급 성능. 다만 PVP에 쓰기엔 속도를 챙겨주기가 어렵고, 2스 패시브를 쌓을 시간이 없다. 다만 그래도 초반엔 단일딜이 압살이기 때문에 못쓸 정도는 아니다. 심연, 미궁, 원정대 페루스 다양한 곳에서 만능으로 활약할 수 있다보니 전직1순위라고 할 수 있다. 3성이니까 별로 쓸모 없겠지? 라고 생각한다면 정말 크나큰 오산이다. 키워서 사용해보면 얼마나 이 캐릭터가 만능으로 쓰이는 지 알 수 있다.

 

추가) 밸패받음. 더 좋아짐. 0티어에서 더 좋아지면 뭐야...

                                                                                                                                                                                                                                                                                                                                                               

타라노르 근위부대원

                                                                                                                                                                                       

티어 - 2티어

사용처 - 원정대

스킬 - 1스 방깍(75%) / 2스 패시브 협공증가(10%) + 협공시 행증(25%) / 3스 단일딜 행감(50%)

세팅 - 딜러&디버퍼(속치, 공치, 치치, 속적, 공적, 치적)

 

  근붕이. 원정대 페루스에서 협공주작러로 쓰인다. 페루스의 궁극기 직후 행증을 이용해 6번을 먼저 때려야 하는데 이 친구를 이용해서 협공하면서 행증도 받아서 무난하게 단계를 넘길 수 있다. 협공주작이다 보니 딜량 뻥튀기도 쉽고해서 페루스에서 자주 쓰인다. 다만, 지리나를 쓴다면 굳이 근붕이를 넣어야할 정도는 아니니 필요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다. 그래도 머라고라 안먹는 3성캐는 키워서 손해볼 일은 없으니 시간이 된다면 키우는 것이 좋다.

 

추가) 모타냥근용으로만 써도 이득.

                                                                                                                                                                                                                                                                                                                                                               

자유로운 용병 헬가

                                                                                                                                                                                       

티어 - 3티어

사용처 - 원정대, 밴시

스킬 - 1스 방깍(50%)[5%증가] / 2스 단일기 치명타시 버프1턴 연장 + [방깍(60%)] / 3스 아군전체 공증 + 효적증

세팅 - 버퍼&디버퍼(속적)

 

  룬작이 되어있을 경우 3스의 공증이 가끔(10%) 3턴으로 바뀐다. 이거 하나 보고 밴시 버퍼로 쓰기는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공증에 효적증이 있어서 스탯맞추기는 조금 편해진다. 밴시나 원정대 스토마쿠스에서 사용한다. 에린이는 전직하고 풀룬작 해주는 것도 버겁기 때문에 초반부터 달려서 키울 정도는 아니다. 다만, 머라고라 소모도 없고 3성이라 구하기도 쉽다는 점에서 원정대나 밴시를 준비할 때 키워서 사용할 정도는 된다. 선호도는 높지 않고, 가끔 헬가를 이용한 공략덱들이 올라오긴 하니 참고 할만하다.

 

추가) 신규 원정대 모로이덕에 더 떡상함. 키우셈.

                                                                                                                                                                                                                                                                                                                                                               

수호천사 몽모랑시

                                                                                                                                                                                       

티어 - 0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수면(50%) / 2스 아군 전체 디버프1개 해제[25% 확률로 1개 추가 제거] + 디버프가 있다면 힐[디버프 여부와 상관없이 힐] + [지속회복(10%)] / 3스 단일회복 + 면역 + 디버프2개 제거 + 본인행증(50%)

세팅 - 힐러(속체)

 

  전직 전엔 똥모랑시, 전직 후엔 갓모랑시. 2스가 디버프가 있어야만 힐을 줬기 때문에 전직 후 룬작이 무조건 되어야한다. 자체 힐은 전직 전에는 형편없고, 전직 후에도 조금 부족하기 때문에 아티팩트 아마릴리스를 사용하곤 한다. 사용처는 모험부터 pvp까지 만능이고, 심지어 pvp의 경우 에린이단계에서 쓸 수 있는 가장 좋은 힐러다. 3성이라 머라고라도 필요없고, 키워두면 쓸 곳도 많고, 심지어 미궁에서 인싸팟에 포함된다. 미궁 심연 원정대 어디에다가 넣어도 1인분 이상 해준다. 하지만, 메인 힐러라고 하기엔 힐량이 조금 부족하다보니 서브 힐러로 쓰는 경우가 많다. pvp에서는 힐러 자체가 그렇게 선호도가 높지는 않다보니 수몽모를 사용해야 한다면, 수몽모 하나만 쓰거나 힐러를 잘 안쓴다. 모라스, 지리나와 더불어 에린이 삼신기.

 

추가) 에밀리아 나오면서 pve에서도 존재감이 흐려졌지만, 에밀리아 없으면 여전히 좋음.

                                                                                                                                                                                                                                                                                                                                                               

마스코트 헤이즐

                                                                                                                                                                                       

티어 - 2티어

사용처 - 만능

스킬 - 1스 회불(50%)[추가회불(25%) + 가장 낮은 체력의 아군 5%회복] / 2스 단일회복(절반이하 체력이면 2배) + 본인행증(15%) + [화속성이라면 디버프2개 해제 + 아군전체가 화속성이라면 전체힐(10%)] / 3스 광역힐 + 공증 + 디버프1개 제거 + 지정한 대상이 화속성이라면 공증 대신 공대증[지속회복(20%)]

세팅 - 힐러(속체)

 

  전직 전의 외모랑 비교하면 사실 버프는 외모버프를 받은 거 아닐까 싶을 정도로 차이가 어마무시하다. 흔히 어릴적 봤던 애니메이션 밈인 못생긴 안경녀가 안경을 벗고보니 초특급미녀! 약간 이런 컨셉인 것 같다. 사실 실제로도 남성이든 여성이든 도수가 높은 안경을 끼면 눈이 작게 보이니 안경을 벗는 게 무조건 훨씬 나아보이니 헤이즐도 그런 거겠지.  아군 전체가 화속성일 때 더 좋은 효과를 보유하고 있다. 다만, 아군 전체를 화속성으로 구성하는 건 원정대에서나 가능한 일이다. 그래서 원정대 리치에서 아주 좋은 역할의 힐러로 사용된다. 물론, 타마린느는 속성 따지지 않고 모든 원정대에서 사용되다보니 타마린느가 있다면 굳이 헤이즐을 키울 일이 없다. 그럼에도 미궁 아싸팟을 짤 때 거의 유일하다시피한 힐러다보니 미궁아싸팟으로 사용하긴 한다. 물론, 미궁 아싸팟은 노힐러 조합으로도 사용한다. pvp에서도 못쓸 정도는 아니지만 뭔가 화속성파티를 안짜면 손해보는 기분?

 

추가) 모로이에서 정말 좋다. 세리스 없으면 절대 이거 키워!

 

5-6 pvp준비

  마침내... 영웅목록을 다 작성했다 휴. 이걸 몇날 며칠 붙잡고 씨름했던 걸 생각하면 감회가 새롭다. 아무튼, pvp를 준비하다보면 추가 영웅을 키우기 시작해야하는데, 그때부턴 내가 어떤 아레나 덱을 짤 것인지 생각하고 거기에 맞는 영웅들을 육성하기 시작해야한다. 그건 차후 공략외전 부분에서 추가 설명할 것이다. 다만, 아래에 두 영웅은 3성이지만 pvp에서 매우 준수하게 쓰이는 영웅이기에 앞서 적어놓고 마무리하려고 한다. 키워두면 절대 손해없는 전직3성캐다.

                                                                                                                                                                                                                                                                                                                                                               

연구자 캐롯

                                                                                                                                                                                       

  먼저, 연구자캐롯 줄여서 연캐롯, 다시 줄여서 연당근. 현재 실레나 0티어에 군림하고 있는 딜러다. 3성전직캐가 0티어라구요?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현재 원성이 자자한 캐릭터입니다. 아라민타는 당연히 제끼고 월아라보다도 성능이 뛰어난 갓캐. 선픽으로 뽑아도 딱히 두려운 게 없다. 한동안 연당근을 안쓰면 바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어마무시한 성능을 보여줬다. 아마 너프1순위가 아닐까싶다. 그래도 랑디 카운터로 나왔고, 랑디가 이전에는 무지성0티어 원탑캐릭이었던 것을 감안한다면 뭐... 3성전직캐고, 누구나 쉽게 키울 수 있기 때문에 내가 아레나를 준비한다면 반드시 키우자. 대신 고서풀강이 반필수다.

 

추가) 전처럼 무친 캐리를 보여주진 못함. 그래도 3성치곤 pvp에서 자주 쓰이는 갓캐.

                                                                                                                                                                                                                                                                                                                                                               

마법학자 도리스

                                                                                                                                                                                       

  마법학자 도리스, 줄여서 마도리스. 암속성(月)캐릭터 카운터로 등장했다. pvp 아레나와 기사단전에서 쓰이는데, AI특성상 본인이 유리한 상성을 먼저 치는 알고리즘이 있기 때문에 암속성 영웅들이 마도리스를 우선적으로 공략하려고 한다.(빛속성과 암속성은 서로가 서로에게 카운터) 근데, 마도리스는 암속성에게 데미지를 입으면 체력을 회복하고 데미지를 반감시키는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프지가 않다. 실레나에서 쓰기는 좀 어렵지만 아레나공덱과 기사단전공덱에선 암속성 영웅들을 바보 만들기 때문에 키워두면 좋다.

 

추가) 단전원툴

 

-                                                                                                                                                                                                                                                                                                                                                              

미르사

                                                                                                                                                                                       

  추가로 미르사도 적을까 했는데, 최근 메타상 미르사의 입지가 매우 좁아졌기 때문에 따로 설명하지는 않으려고 한다. 다만, 내가 단일 딜러가 없고 속도빠른 디버퍼들 카운터 칠 캐릭이 없다면 한 번 키워보는 것도 추천한다.

 

추가) 이런 캐릭이... 있었나...?

 

그 외 자질구레

  끝으로, 이것저것 생각났던 것들을 적어볼까 한다. 아마 또 생각이 난다면 추가추가하면서 채워넣을 것이다.

 

아마존 연동

  먼저, 아마존 프라임 연동이다. 현재 아마존 프라임에 가입할 시 에픽세븐에서 상당히 많은 재화를 저렴한 가격에 손에 넣을 수 있다. 가장 저렴한 과금으로 가장 효율높은 가치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하는 것을 추천한다. 6월 내에만 한다면 나쁘지 않고, 8월에 이걸 보고 아마존 프라임을 하더라도 그냥 과금보다는 효율이 좋다. 방법은 따로 여기에 적지는 않겠지만 알아서 잘 찾아서 해보길 바란다.

 

생각나는 것들(강화, 펫, 인벤토리 등등)

  초반에 강화와 스작, 룬작 등을 최대한 자제하라고 말했다. 이는 초반에 굳이 강화를 하지 않더라도 진행하는 데 큰 무리가 없고, 잘못된 강화가 비효율의 끝을 달리기 때문이다. 초반 강화는 75제 아이템을 15강하는데에 주력하고, 스작과 룬작 역시 와이번캐릭을 1순위로 두고 하도록 한다. 머라고라와 촉매제는 항상 부족하고 또 부족하기 때문에 아끼고 아껴야한다. 나중에 pvp캐릭을 키울때 pvp캐릭을 15작씩 해줘야하기 때문이다. 

 

  다음으로 펫인데, 펫은 자동사냥을 도와준다. 사실 말이 자동사냥이지 최대가 20회기 때문에 20회가 끝나면 내가 다시 또 리스타트를 눌러줘야한다. 사실상 반자동사냥. 어쨌든 이거라도 있으니 게임 할 맛이 난다. 에픽세븐은 펫이 없을땐 에픽식스고, 펫이 있으면 에픽세븐, 비틱템으로 도배하면 에픽에잇이다. 혼자 에픽식스하고있지말고 얼른 렙업해서 에픽세븐하자. 펫 강화는 따로 공략들이 잘 나와있으니 보고 참고하도록 하자. 

  핵심만 정리하자면, 토벌펫 / 모험펫 / 룬작펫 / 로비펫(장비펫, 강화펫) 이렇게 5종류를 육성해야하고, 다행히도 펫을 보면 (토벌) 이런식으로 어디에 쓰이는 지 잘 나와있기 때문에 그렇게까지 헷갈리지는 않을 거다. 단지, 초반부터 너무 펫에 얽매여서 매몰비용을 늘리지는 말자. 펫 효율이 어마어마한 건 아니니까, 천천히 준비해도 된다.

 

  인벤토리의 경우 영웅인벤토리와 장비인벤토리는 최대한으로 늘리자. 아티팩트인벤토리는 굳이 안늘려도 된다. 장비랑 영웅 인벤토리 안늘리고 하면 안되나요? 안될건 없지만 아마 매우 불편함을 느낄거다. 비용이 조금 부담스럽더라도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풀로 늘려놓고 쾌적하게 게임하길 바란다. 

 

효과적중, 효과저항, 행동게이지(행게, 속도, 속박)

  에픽세븐에는 효과적중 vs 효과저항의 개념이 있다. 이는 디버프를 걸 때 그리고 상대 버프를 해제할 때 이용되는데, 먼저 모든 스킬에는 고유의 확률이 있다. 가령, 세크리트의 경우 1스가 50% 확률이다. 그렇다면 50% 확률로 출혈이 걸려야하는데, 그렇지가 않다. 바로 효과저항의 개념 때문이다. 상대가 효과저항이 100이고, 내가 효과적중이 0이라면 아무리 디버프를 걸어도 디버프가 걸리지 않는다. 공식은 [100+효과적중-효과저항](%)다. 그러므로 효과적중이 효과저항과 같거나 높기만 한다면 실제 확률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 따라서 효과적중을 맞출땐 상대 효과적중과 같게, 효과저항을 맞출 땐 상대 효과적중보다 100을 높게 잡아야한다. 라고 설명하면 간단하겠지만, 여기엔 절대저항이라는 개념이 있다. 이는 효과저항쪽에선 신경쓸 필요는 없고, 효과적중쪽에서 신경을 써야한다. 절대저항이란 절대 통과할 수 없는 15%의 저항벽이다. 즉, 내가 아무리 효과적중을 높여도 디버프가 걸릴 확률은 85%가 최대다. 그렇기에 내가 100%짜리 스킬을 써도 가끔씩 스킬이 삑사리가 났던 것이다. 그렇기에 효과적중을 세팅할 땐 상대의 효과저항-15를 한 수치만큼만 세팅하면 된다. 보통 원정대의 저항은 100이기 때문에 85만 맞추면 되는거고, 토벌의 경우는 80이기 때문에 65만 맞추면 된다. 이는 역속성 버프와는 별개의 문제다. 뭔소린지 모르겠으면 하나만 기억하면 된다.

[효과저항-15]

  그렇다면, 효과적중&저항은 스킬 자체확률에 영향을 주는걸까? 그건 아니다. 이는 스킬이 2개의 관문을 직렬적으로 통과해야하기 때문이다.

 1. 자체 스킬 확률

 2. 나의 효적과 대상의 효저 비교

  그렇기 때문에 내 스킬 자체의 확률이 100%여도 최대 성공률은 85%가 되는 것이고, 내 스킬 자체의 확률이 100%가 아니라면 적혀있는 수치 x 0.85를 해야 정확한 수치가 나온다.(내 적중이 상대 저항에 잘 맞췄다는 가정 하에)

 

  다음으로 행동게이지에 대한 설명이다. 행동게이지를 쉽게 설명하자면, 가장 속도가 빠른 사람의 속도를 기준으로 나머지 캐릭터들의 속도가 차등으로 매겨지는 것을 말한다. 가령 가장 빠른 속도가 300이라고 한다면, 300인 사람이 행동게이지 100%를 잡는것을 기준으로 나머지 캐릭터들의 행동게이지 위치가 결정된다. 즉, A가 속도가 300으로 가장 빠르고, B가 속도 200이라면 B의 첫턴 행동게이지는 66%정도가 된다. 그렇다면, 만약 C의 속도가 150이라면 어떻게 될까? 이때는 A가 턴을 두번 잡는동안 C는 턴을 한번밖에 잡지 못한다. 왜냐면 A가 첫턴을 잡았을 때 C의 행동게이지는 50%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 때문에 에픽세븐 pvp에서는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 여기에 변수를 주기 위해 모든 영웅은 -5%~+5%의 행동게이지 보너스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가장 속도가 빨랐음에도 변수때문에 선턴을 뺏기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속도에 대한 버프와 디버프가 존재하지 않겠는가. 이는, 행동게이지 자체에 영향을 주는 버프&디버프와 영웅의 속도에 대해 영향을 주는 버프&디버프로 나뉜다. 

  행동게이지 자체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은 보통 툴팁에 행동게이지(N%)증가 행동게이지(N%)감소 등으로 나타난다. 이는 좌측에 있는 행동게이지표에서 곧바로 나타나는 버프&디버프기 때문에 직관적이다. 반면, 속도증가, 속도감소등의 스킬은 캐릭터 자체의 속도에 영향을 주는 스킬들이기 때문에 곧바로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고 턴이 지나면서 영향을 받는다. 이게 무슨 차이냐고 묻는다면, 행증, 행감은 스킬을 시전하자마자 곧바로 영향을 받는 스킬이고, 속증, 속감의 경우는 턴이 지나면서 점점 효과를 가지는 스킬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더 쉽게 말하자면, 행증은 단발성 / 속증은 지속성을 가진다. 

  여기에 하나를 추가한다면, 속박이라는 디버프가 있다. 이는 행동게이지에 대한 그 어떤 스킬도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이다. 보통 행증에만 영향을 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놀랍게도 행감에도 영향을 준다. 즉, 행동게이지 감소스킬도 무시해버리는 효과를 가진다. 그렇기 때문에 세리스같은 속박스킬러를 쓸 때는 행감스킬이 있는 영웅을 되도록 섞지 않는 게 좋다. 

 

*추가1)

 pve의 효과저항을 보고싶다면, 게임들어가서 보스의 초상화를 클릭하면 해당 보스의 효과저항을 보여줍니다. 아래에 보시다시피, 와이번은 효과저항이 80%죠. 그렇기때문에 절대저항15%빼고 65를 맞추면 상대의 효과저항을 최대한으로 무력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일반몹들의 효과저항은 알 수 있는 방법이 없어서 조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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