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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레저렉션으로 디2를 입문한 초보입니다.
그래서 래더 1기를 대비해서 틈틈히 맨땅 연습을 많이 해봤습니다.
전부 소서리스로만 해봤고 다양한 변수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2.4 패치가 되었죠.
기존에 맨땅에 모너크 or 워드 파밍을 위한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죠.
지극히 개인적으로 느낀 각 파밍법의 느낌은
묘실+영묘 - 몹 밀집도가 너무 아쉬움
피트, 잊힌탑 - (헬에 갓 진입한 소서리스 입장에서)활쟁이들이 너무 빡셈
제가 2.4 이후에 히드라오브로 연습을 해보려고 맨땅을 다시 해보다가
개인적으로 발견한 쉬운 모너크or워드 파밍 루트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파티가 아닌 솔플 맨땅으로 정석적인 방법으로 하면 소서리스는 보통
나이트메어 졸업 후 나이트메어에서 65~70레벨 정도까지 올리고 헬에 진입할겁니다.
이정도 스팩이면 헬 액트1 안다리엘 모가지 정도는 충분히 딸 수 있습니다.
헬에 진입해서 텔레포트로 최대한 달려서 안다리엘 모가지를 따줍니다.
그 뒤 액트 2 앞마당에 있는 바위무덤 이라는 던전을 찾습니다.
이번에 2.4 패치에서 지역레벨85로 바뀐 지역입니다.
(TC도 87로 같이 바뀌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아마도 같이 바뀌지 않았을까요?)
액트2 앞마당에서 텔레포트가 있다면 금방 찾을 수 있는 던전이고
2층까지 있는데 몹들은 번개내성+독내성 의 구성이라
맨땅 초반 주류 빌드인 파볼오브or히드라오브 빌드가 앵벌하기 좋은 구성이며
좀비와 번개풍뎅이 위주의 몹 구성이라 그렇게 아픈몹도 없고 몹 밀집도도 준수합니다.
2층에는 상자와 무기걸이가 다수 있어서 모너크or워드 를 비롯한 엘리트미늘창 엘리트갑옷 등
룬워드 재료를 파밍하기 너무 좋은 지역 같습니다.
실제로 제가 2.4 패치후 마지막 히드라오브 맨땅연습을 하던 와중에
여기를 들어가자마자 워드를 먹었습니다.
기존의 맨땅 모너크or워드 파밍방법이 힘드셨던분이 혹시 계신다면 참고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액트1 안다런(지하묘지 4층)싹쓸이 후 액트2 바위무덤 싹쓸이 식으로 파밍하시는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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